기타 사랑은 이타적인 것--- 1888 미네아폴리스 대총회 대표자들에게 배부된 기쁜소식
페이지 정보
글씨크기
본문
사랑은 이타적인 것
이것은 앞에서 말한 것에 뒤따르기 마련이다. 사랑은 봉사를 의미하고 봉사는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무엇인가를 하는 것을 의미하므로 사랑은 자신을 생각하지 않고 사랑하는 자는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복을 끼칠 수 있을까만을 생각한다. 그러므로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고전 13:4, 5)한다.
바로 이 중요한 점에서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잘못하고 있고 또 잘못했었던 것이다. 자기의 잘못을 깨닫고 참된 사랑을 이해하여 실천하게 된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이다. “사랑은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그러므로 자기 사랑은 엄격히 말하면 결코 사랑이라고 할 수 없다. 그것은 단지 사랑의 위조에 불과할 뿐이다. 그렇지만 이 세상에서 사랑이라고 불리운 것은 대부분이 진정으로 다른 사람을 위한 사랑이 아니고 자신의 사랑이다. 지상에 알려진 사랑 중의 최고라고 하는 사랑―주님께서 그의 백성을 위한 그의 사랑의 예표로 사용하셨던 사랑 곧 남편과 아내의 사랑까지도 너무나 흔히 진정한 사랑이기보다는 이기적인 사랑이다. 말할 가치도 없는 일이지만 사회적인 지위나 부를 얻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진 결혼은 거의 다 상대방의 행복보다 자신의 행복을 더 생각한다는 것을 모든 사람이 인정하는 사실이다. 물론 이런 조건이 어느 정도 존재하고 참되고 이타적인 사랑에 비례하여 참된 행복이 있다. 참된 행복은 오직 행복을 추구하는 것을 그만두고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려고 할 때에만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세상이 느리게 배우는 교훈이다.
“사랑은… 항상 있을 것”
여기에 다시 사랑이라고 불리우는 많은 것들이 사랑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한 시금석이 있다. 사랑은 결코 끝나지 않는다. 이 말씀은 절대적이다. 예외가 없으며 상황에 따라서 변하지도 않는다. 사랑은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우리는 자주 어떤 사람의 사랑이 식어가고 있다는 말을 듣지만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사랑은 항상 온화하며 항상 흐르는 것이므로 어떤 것도 사랑의 샘을 얼게 할 수는 없다. 사랑은 하나님의 생명이기 때문에 절대로 끝이 없으며 변할 수도 없다. 하나님의 사랑 이외에 다른 사랑은 없다. 그러므로 참된 사랑이 인류 가운데 나타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의 사랑이 성령에 의하여 마음 속에 흘러 넘치는 것이다.
왜 사랑하는가?
때때로 사랑을 고백할 때에 사랑받는 자는 “왜 나를 사랑하느냐?”고 묻는다. 마치 사랑하는 이유를 말할 수 있는 것처럼! 사랑은 그 자체가 이유가 된다. 만일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이유를 말할 수 있다면 그 대답은 바로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사랑하는 이유로서 말하는 것들이 때때로 더 이상 존재하게 되지 않을 수도 있고 그렇게 되면 그가 한다고 하는 사랑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된다. 그러나 “사랑은 항상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사랑은 환경에 좌우되지 않는다. 왜 사랑하느냐 하는 질문에 대하여 할 수 있는 유일한 대답은 사랑하기 때문이다. 사랑은 단순히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한다.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개인적인 마음이며 그 대상의 여하를 막론하고 사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랑한다. 사랑에 관한 진리는 사랑의 근원이신 하나님에게 돌아갈 때에 볼 수 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사랑은 그의 생명이다. 그러나 그의 존재에 대한 설명은 할 수 없다. 사랑에 관한 인간의 최고 개념은 우리가 사랑을 받기 때문에 혹은 우리가 사랑하는 대상이 사랑스럽기 때문에 사랑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랑스럽지 않은 자를 사랑하시고 그를 미워하는 자를 사랑한다.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은 자요 순종치 아니하는 자요 속은 자요 각색 정욕과 행락에 종 노릇한 자요 악독과 투기로 지낸 자요 가증스러운 자요 피차 미워한 자이었으나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을 나타내실 때”(딛 3:3, 4)에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 5:46, 48).
- 다음글“십자가의 거치는 것” 26.03.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