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라(ADRA)와 유엔의 새천년 개발 목표 사업들 > 소식

아드라와 유엔(UN)이 공동으로 전개하는 새천년 개발 목표(Millennium Development Goals) 사업들


니카라구아 북쪽 국경에 한 작은 농촌인 토토갈파(Totogalpa)에서 토마토, 파, 호박 그리고 다른 농작물을 키우고 있다. 현재 활기에 찬 이 농촌은 양질의 농산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곳은 몇년전만 해도 급격한 기회변하로 말미암아 토지가 황폐되었다. 그당시 아드라의 사업으로 그들을 농기구 구입, 교육 그리고 다양한 작물을 선택하게 함으로서 곡물에만 의존하는 것으로부터 벗어나게 되었다.

아드라의 이사업은 유엔(UN)의 새천년개발사업중 그 첫번째, “극심한 빈곤을 퇴치하자”라는 많은 사업중 하나이다. 아드라는 현재 유엔(UN)의 다른 7개의 새천년 개발 계획안을 같이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페루에서는 아드라가 거리에서 방황하는 14세에서 18세사이의 아이들에게 직업학교의 등록금을 제공하고 있으며, 컬럽비아에서는 수백명의 여자들에게 양장기술과 미용기술을 가르킴으로 재정적 독립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또한 캄보디아에서는 “유아 친절 마을”이라는 사업으로 어린아이 사망율을 낮추는데 도움을 되었다.

네팔에서는 매두시간 마다 한 임신부인이 사망한다는 소식에 아드라에서 “안전 임신부 제도”라는 사업을 추진하여 임신부 사망율을 격감시켰다. 유럽공통체로 부터 기금을 받아 시작한 이 사업은 15세와 49세 사이의 약 270,000명의 여자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주어졌다.

또한  1985년부터는 아드라에서 에이즈(AIDS) 사업을 추진하였는데 전세계적으로 약 1천만명에 이르는 사람들에게 교육을 하였다. 모잠비크에서는 일년에 거의 6백만의 말라리아(Malaria) 병이 보고되고 있다. 이에 아드라에서는 부시행정부로 부터 2백만불의 자금을 지원받아 약 1백5십만명에게 말라리아 퇴치 교육을 시키고 있다. 중국에서 수백채의 에너지 절약형 주택과 학교건물을 건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