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지중앙교회 얼바인 분교 창립 예배 > 소식

캘리포니아 남부지역의 교육도시이며 가장 안전하고 살기좋은 도시로서 한인 인구의 유입이 급증하고 있는 얼바인에 수년간 교회설립의 필요성이 제기되어왔으나 기회를 얻지 못하던 중 북미주 교회협의회와 오렌지 중앙교회가 협력하여

오렌지 카운티의 남부지역을 내게 주소서라는 기도제목을 가지고 얼바인 교회가 창립되었다. 얼바인분교(담임목사 김계정)는 2008년 1월 문을 열고 첫안식일 7명의 교우들이 기도로 시작하였다. 10개월만인 10월 4일 20여명의 교우들이 감격스런 창립예배를 드리게 된것이다.

300여명의 하객들이 함께모여 새로 시작되는 얼바인 교회를 축하해 주었고 참석지 못한 교우들은 아쉬움을 넉넉한 축의금과 아름다운 화환을 보내주셨다. 멀리 고국에서 한국연합회장 홍명관 목사, 서중한 합회장 황춘광 목사께서 축전을 보내 축하해 주었고 북아태 지회장 이재룡목사는 동영상메세지를 보내 축하해 주었다. 얼바인의 부시장인 강석희 (시장출마)씨가 참여하여 축사를 해주기도 하였다.

교회 창립을 위해 동남가주 합회가 행정위원회 결의를 통해 행정절차를 진행해 주었고 부합회장겸 아세안담당목사 부부가 참여하여 축복의 말씀을 주셨다. 김동은 협의회장은 축사를 통해 협의회의 가장 중요한 사업중 하나인 교회개척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축하해 주었다.

말씀이 풍성한 교회 , 기도가 생활화된 교회, 이웃을 향한 봉사가 실천되는 교회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교우들 모두 한마음이 되어 주의 지도하심을 따라 아름다운 교회를 만들어갈 각오와 기쁨으로 가득차 있다. 얼바인 지역의 잃은양과 새가족들로 넓은 교회가 가득하게 되도록 미주 교우들의 관심어린 기도후원을 기대한다.

교회주소: 1221 Wass st, tustin CA 92780 st, Paul Church (rent)

연락전화: 949-235-7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