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 eNews - 2013년 2월 5일(화) > 소식

각 교회의 목사님들과 성도님들 안녕하십니까?

문안드립니다.

2013년 2월도 벌써 닷새째입니다.

그동안 있었던 몇 가지 소식들을 두서없이 알려드립니다.

1. 뉴욕, 뉴저지 지역 방문 - 1월 4-5일

뉴저지 중앙교회의 초청으로 버겐 집회소와 트렌톤 교회를 방문하였습니다. 버겐 집회소에서 만난 뉴저지 중앙교회의 평신도 지도자들과 버겐 집회를 위해서 수고하는 김성창 집사님 내외분의 헌신하는 모습을 보고 격려와 용기를 얻었습니다. 트렌톤 교회 평신도 지도자들의 교회를 섬기는 열망도 인상적이었습니다. 4일(금) 저녁에는 퀸즈 교회를 방문하였고 토요일 저녁에는 김진택 목사님의 부친 추모예배에 참석하여 목사님 부부에게 조의를 표하였습니다. 그 자리에 모인 한인 목사님과 담소하고 뉴욕13 전도회를 의논하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한 마음으로 연합해서 성공적 연합 전도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뉴욕 합회(The Greater New York Conference) G. Earl Knight 합회장님을 별도로 만나서 미팅을 가졌습니다. 초청해주신 버겐 집회소와 담임목사님이신 서영우 목사님과 친절한 호스트로 수고하신 김성창 집사님 내외분에게 감사드립니다. 

2. 볼티모어 교회 방문 - 1월 11-12일

금년 둘째 안식일에는 지회회의차 메릴랜드에 갔다가 주말 안식일을 볼티모어 교회에서 말씀으로 격려하고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금요일 출석률과 조직적인 예배 진행, 그리고 잘 준비된 찬양 순서, 화목한 교회 분위기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좋은 시간을 보냈는데 설대환 목사님 내외분의 배려 덕분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3. 북미 지회 회의 - 1월 14일

금년 첫 지회회의가 열렸습니다. 소수민족 대표자 회의였습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하는 동안 한인 교회 협회 지원금 증액 소식을 접하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동안 25,000불의 지원을 받았는데 이번에 48,000불로 증액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의 응답이라고 생각합니다. Ernest Castillo 북미지회 부회장님이 한인 교회에 전하는 문안을 전합니다. 

4. 운영위원회 소식 - 1월 20일

지난 1월 20일에 열린 운영위원회가 열려 중요한 안건들이 검토 결의되었습니다. 

1) 개척교회 특별 안식일 - 3월 2일(안) 혹은 교회가 선택한 3월 중 한 안식일

    - 개척 교회와 미자립 교회를 위해 전국의 성도님들이 연합하여 기도하고 헌금하기로 함

2) 개척교회 목회자 컨퍼런스

     - 4월 14-18일에 펜실베니아 교회에서 

3) 소그룹 세미나

     - 6월 주말, 장소 미정

4) 협회 사업을 위한 가칭 '전진  펀드' 100만불 모금 추진 결의

5. 후레즈노 교회 소식

지난 1월 25-26일 안식일에 후레즈노 교회에서 신년 직원 헌신 예배가 있었습니다. 말씀을 전하고 교제하는 특권을 가졌습니다. 다민족 교회로 운영되는 후레즈노 교회는 김정한 목사님의 부임이후 악기반, 한글반, 컴퓨터 반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차원식 장로님의 장로안수식 등 뜻깊은 안식일을 함께 보냈습니다. 김정한 목사님 내외분과 지도자들의 환대에 감사드립니다. 

6.  목회자 동정

1) 김정태 목사님(앵커리지 교회 담임)이 알라스카 합회 1월 행정위원회에서 풀타임 목사로 인준을 받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

2) 김진택 목사님과 김성원 목사님이 각각 서중한(내각교회), 동중한 합회(봉화교회)에서 초청받아 1월에 사경회를 인도하셨습니다. 

3) 박성수 목사님 어바인 집회소 2월 1일부로 부임

4) 신동훈 목사님이 1월부로 Interim 목사에서 정식 사역자로 중가주합회 결의 

5) 서상규 목사님 - 2월 1일부로 시카고 한마음 교회 담임사역 시작 (서상규 목사님은 동중한합회 어린이부장을 역임하고 앤드류스에서 수학한 후 미주 목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환영합니다.)

6) 현재 청빙 업무가 진행중인 교회들 - 오하이오 중앙, 괌, 올랜도 중앙, 루이빌, 타코마 등 (진행 정도는 각각 차이가 있습니다.)

7. 카네스빌 전원교회 소식

카네스빌 전원교회는 박인석 목사님의 부임 이후 빠르게 안정을 찾고 있고 출석인원과 십일조 등에서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2월 첫 안식일 주말에 주말부흥회를 인도하면서 이 교회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기이하신 섭리에 눈물이 고였습니다. 현재 요양원 건물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중이며 매 안식일 성도들이 단합하여 뜨거운 사랑의 교제를 나누고 있습니다. 한인 교회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박인석 목사님은 영남합회에서 성공적으로 목회하시고 오신 분이며 피아노 전공이신 박수정 사모님과의 사이에 두 자녀가 있습니다. 행복한 교회, 행복한 목사님 가정을 보고 왔습니다. 

8. 연례 합회장 회의 - 2월 4-7일 

현재 플로리다 탬파에서 합회장 연례회의가 진행중이고 미주 교회협회를 대표해서 참석하고 있습니다. 현재 40여 합회장님들이 참석하여 강의와 회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이 한 곳에서 한국 교회가 속해있는 합회의 합회장님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9. 그 외 참석한 회의들

1) 오늘의 신앙 이사회 - 1월 9일, 미주시조사

2) 교회 협회 재정 회의 -  1월 17일, 나성

3) 북방 선교 위원회 -  1월 10일, 나성

4) 삼육 영어학원 대표자 면담 - 1월 9일, 로마린다

5) 삼육대학교 총장 일행 로마린다 회의 - 1월 8일, 로마린다 병원 

10. 2월 협회장 주요 일정

1) 1월 31일 - 2월 2일 : 조지아 합회 및 카네스빌 교회 방문

2) 2월 4-7일 : 북미지회 합회장 회의, 플로리다 탬파

3)  2월 7일 - 플로리다 합회 

4)  2월 8-9일 - 올랜도 교회 주말 집회 인도

5) 2월 15-18 - 중남부 여성 선교회 집회 인도, 텍사스 달라스

6) 2월 21일 - 카이암 임원회, 리버사이드 

시간에 쫓겨서 내용을 다듬지도 못하고 올립니다. 혹시 정제되지 않은 표현들이 있으면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격려해주시고 기도해주시는 분들이 계신 것을 압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2월 되시기 바랍니다. 

2013년 2월 5일(화)

그리스도의 작은 제자

권오영 올림

President of KCA

cell) 909-253-9130

fax) 909-222-4393

email) waterandwind@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