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안교신 목사님이 북미지회 총무부 부부장으로 발령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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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미주교회 협회장(당시 협의회장) 안교신 목사님이 2013년 2월 15일부로
북미지회 총무부 부부장으로 발령이 났습니다.
북미지회에서 또 다른 한국인 지도자가 일하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안교신 목사님의 발령이 미주에 있는 한국 교회에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지회 회의에 참석하면서 더 많은 한국인 지도자가 우리가 터를 잡고 사는
북미지회에서 지도자적 역할을 하며 좋겠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이번 안교신 목사님의 발령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안 목사님의 행정 사역에 계속해서 지혜와 능력을 베풀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권오영 드림
그리스도의 작은 제자
President of KCA
cell) 909-253-9130
fax) 909-222-4393
email) waterandwind@hotmail.com
(아래 안교신 목사님이 보내온 소식 전문을 옮겨놓았습니다.)
새해에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이곳 일리노이로 온지 벌써 7년 3개월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와 관심 덕분에
부족하지만 큰 대과없이 그동안 지내 왔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북미지회에서 지난 연말에 저에게 새로 신설되는 북미지회 총부부 부부장 (부총무) 직책으로 오라고
정식 결의를 하였고,저는 그 요청을 기도하는 가운데 수락하기로 하였습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갑작스러운 요청이어서 다분 놀래기도 했지만 7년전에 아무도/아무것도 알지 못하던
일리노이로 올때에 그 불안했던 마음에 비하면 이번에는 비교적 익숙하게 대처하였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곳에 가서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시스템에 섞여서 일을 한다는 것은 기대도 되지만
여러 도전들과 넘어야 할 산들이 많습니다.동역자들의 계속되는 기도와 관심, 성원을 바랍니다.
두 아이가 다 앤드류스 대학으로 진학하여 삶이 약간 홀가분해진 것도 쉽게 결정을 내리도록 하였습니다.
'산'을 무척 좋아하기에 다음번 이동시에는 산이 있는 남가주 혹은 서북부 쪽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교회가 제게 제시하는대로 흔쾌히 따라가기로 하였습니다.
수락을 하면서 한가지 또 고려한 것은 이미 두분의 한국인이 북미지회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미주 한인 교회에서 목회 사역을 시작한 이로서 북미지회에서 일을 하는 첫번째 케이스가 된 것이
앞으로 저의 후배들에게 그들의 사역의 범위와 시선을 확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원하는 바램도 저변에 있었습니다.
북미지회에서의 일은 2월 15일부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처음에는 장거리 주말 출퇴근을 하고,
4월쯤에 메릴랜드로 이사를 할 계획입니다.
이제 다시 봄마다 워싱톤의 벗꽃 냄새를 맡을 수 있는가 봅니다. 디씨에 오시면 함께 벗꽃 구경을 가도록 하십시다.
주의 포도원에서 동역자된 안교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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