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 eNews KCA eNews - 2012년 11월 1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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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안드립니다.
앵커리지는 오늘 최저 온도가 화씨 9도이고 마이애미는 최고 온도가 화씨 80도,
호놀룰루는 84도입니다.
북미주 각 주에서, 각기 다른 계절에서 흩어져 있지만
하나의 소망, 하나의 믿음안에 거하는 것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그간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1. 2012 북미지회 Year-end Meetings 소식
1) 합회장님들과 인사를 나눔
한국 교회가 소속된 합회들 중 20여분과 인사를 나누며 한국 교회 지원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Ernest Castillo 부지회장님의 요청으로 월요일 아침 예배에서 기도 순서를 맡았는데
그 시간에 전체 참석자들에게 신임 한인 교회 협회장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안교신 일리노이 합회 부합회장님께서 여러 합회장님들을 소개해주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 여자 목사 안수 문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여자 목사 안수 문제가 토론된 주요 내용 중 하나였습니다.
이번 회의 기간에 이 문제에 대한 성경적, 교단적 의견 개진은 많았지만 지회 차원에서 새롭게 결정된
내용은 없습니다. 태평양 연합회(PUC)와 콜롬비아 연합회(CUC), 두 연합회는 자체적으로 여자 목사 안수를 이미 결의하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회 내 다른 연합회는 여자 목사 안수를 결의하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 연합회를 옮겨 전근하는 여자 목사님들의 경우는 안수 유지 문제는 행정적으로 논란의 여지가 될 수
있습니다.
3) 소수민족 사역에 대한 관심 증대
북미주 내의 소수 민족에 대한 관심이 이번 회의 여섯 가지 핵심 단어 중 하나였습니다.
소수민족 사역의 중요성이 선명하게 부각되었고 효과적인 사역을 위한 제안들이 있었습니다.
2013년 1월 14일에 소수민족 대표들의 모임이 소집되어 있고 그 자리에서 지희의 결정을 뒷받침하는
구체적인 사역 방안들이 의논될 것입니다.
4) 태풍 'Sandy'에 대한 신속한 대응 결정
뉴욕, 뉴저지 지역의 합회장님들과 연합회장의 강력한 요청이 대표자들의 공감을 얻게 되어
북미지회가 50만 불을 특별 지원하기로 결의하고 각 합회들이 구제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2. 한국 사경회 강사 선정 결과
1) 동부 - 김진택 목사님(뉴욕북부 교회 담임)
2) 서부 - 김성원 목사님(남가주 밸리 교회 담임)
지난 번 운영위원회가 결의한 기준에 따라서 두 분의 목사님을 한국 사경회 파송 대상자로 선정하였습니다.
두 분 모두 10년 이상의 미주 목회 경력과 교회를 건축하기 위하여 헌신하신 분들입니다.
한국 동,서중한 합회로 가셔서 미주 한인 교회를 대표해서 말씀을 전하실 때 성령님의 능력이 두 분에게 함께 하기를 기도드립니다. 자세한 안내는 박흥석 교육부장님을 통해서 받게 되실 것입니다.
한국 사경회 강사 선정 기준을 정하며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교육부 박흥석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3. 태평양 연합회 회의 참석
1) 일시: 2012년 11월 13일(화) 오전 9시부터
2) 장소: Pacific Union Conference Office, Westlake Village, CA
3) 소감
태평양 연합회 연례 회의에 한국 교회 대표로 VicLouis Arreola 연합회 아시안 부장님의 초청을 받아서
참석하였습니다. 연합회 내의 아시안 그룹의 대표자들과 오전에 회의를 하고 오후에는 연합회 내의
각 합회장님들이 참석하는 Presidents' Council이 열렸는데 그 자리에서 한성호 목사의 신문 기사와 동향에
대하여 소개하였습니다.
그동안 동남가주 합회 부합회장 박정희 목사님과 남가주 합회 아태지부 책임자이신 이삼용 목사님께서
안내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4. 인사 이동
1) 하시엔다 교회- 이충환 목사님(오하이오 중앙 교회 담임) (2013년 1월 1일부 발령)
2) 나성 중앙 교회(부목)- 문인정 목사님(루이빌 교회 담임) (2013년 1월 1일부 발령
* 현재 청빙 업무가 진행 중인 교회 - 시카고 한마음, 루이빌 등
5. 기타 협회장 동정
1) 샌프란시스코 교회 안식일 예배 및 인사 문제 의논 (11월 10일 안식일)
2) 글렌데일 교회 연말 기도주일 인도 (11월 14-17일)
3) 데이톤 교회 연말 기도주일 인도 (11월 27일 - 12월 2일)
4) 한국 동중한합회 목회자 연수회 참석 및 설교 (12월 12일)
5) 한국 연합회 직원 예배 설교 및 연합회장 면담 (12월 13일)
6) 미네아폴리스 교회 주말 부흥회 (12월 21-22일)
7) 북미 지회 소수민족 대표자 회의 (1월 14일)
6. 감사의 말씀
10월 말까지 결산한 교회 협회 재정 보고서를 보니 각 교회의 협회비 납부가 83.3퍼센트에 이르렀습니다.
아직 두 달이 남았는데 협회 재무이신 김경출 장로님 말씀으로는 연말에는 90퍼센트에 이를 것으로 예상이 된다 고 합니다.
최근 몇년간 협회비 납부 현황이 조금 저조해서 마음이 무거웠는데 저와 임원들에게 큰 용기를 주셨습니다.
각 교회 목사님들, 수석 장로님들의 참여와 응원에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빌어 신실하게 협회의 살림을 꾸려나가시는 김경출 장로님께 감사드립니다.
7. 행복한 추수감사절 되십시오.
곧 추수감사절이 다가옵니다.
성도님들 각 가정마다 혹 몇몇 가정이 모여서 따뜻하고 행복한 추수감사절 Dinner를 나누실 수 있기를 바랍니 다. 혹 소외된 이웃들을 초청할 수 있으면 감사의 마음이 더 돋아나겠지요.
여행하는 성도님들은 여정 동안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행복은 양보하지 마십시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빌 4장 18절)
그리스도의 작은 제자
권오영 드림
President of K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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