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뉴욕 지역 한인 교회 태풍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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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지역에 허리케인 'Sandy'가 지나간 후
뉴욕 지역 목사님들과 통화를 했습니다.
대체로 큰 피해가 없었고 더 감사한 것은 교우님들 중 인명피해가 없었습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1. 포트리 (김기웅 목사님)
바람에 담장이 무너지고 나무가 쓰러져 창고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2. 뉴욕 중앙 (안상기 목사님)
전기가 나간 상태에 주변에 나무들이 많이 쓰러져 있어서 치우는데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합니다.
3. 뉴욕 퀸즈 (김휘상 목사님)
위험 지역이어서 김목사님 가족은 월요일에 대피를 했습니다.
교우님들 중에 전력 공급이 안 되는 가족들이 많다고 합니다.
김 목사님 바로 앞 집은 나무가 쓰러져 차가 폐차할 정도로 파손되었다고 합니다.
4. 뉴욕 북부 (김진택 목사님)
집 주변에 나무들이 많이 쓰러져 있고 전력 공급이 안 되는 상황입니다.
교우님들 중에 지붕 일부가 태풍에 날라간 가족이 있고 물이 나오지 않는 가족들이 많다고 합니다.
5. 뉴욕 북부 (김경출 장로님)
협회 재무이신 김경출 장로님 뒷뜰에 있는 큰 소나무들이 쓰러졌는데 다행히 집으로 쓰러지지 않아서
집이 파손되는 일을 피했습니다. 천만다행입니다.
6. 스테이튼 아일랜드 (김병호 목사님)
교회와 주변엔 큰 피해가 없었고 교우님들도 안전하다고 합니다.
다만 낮은 치역은 침수되었고 현재 전력 공급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7. 뉴저지 (서영우 목사님), 웨체스터 (이춘철 목사님)
이 목사님과 서 목사님은 현재 통화가 되지 않아서 소식을 듣지 못했습니다.
두 분 목사님과 모든 성도님들, 큰 어려움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8. 뉴욕 지역 연합 전도회 - NY Chapter 13
내년에 지회와 연합회 그리고 각 합회가 하나되어
뉴욕 지역에 대대적인 전도회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한국 교회도 내년 6월 17-23일에 홍명관 목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대대적인 연합 전도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각 교회별로 셀 그룹, 지역 사회 봉사 프로그램 등을 이미 시작해서
전도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뉴욕 지역에서 기도하면 준비하는 대전도회를 위해 수고하시는
목사님들과 모든 성도님들을 위해서 같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미처 듣지 못한 소식이나 기도 요청은 게시판에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북미지회 연례 행정위원회는 언제 시작될지 아직 연락을 받지 못했습니다.
주요 사항은 결정되는 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성도님들 각 가정에 하나님의 보호와 은혜가 함께 하시기 기도합니다.
권오영 드림
북미주 한인 교회 협회
cell) 909-253-9130
fax) 909-222-4393
email) waterandwind@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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