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때문에 소수민족 대표자 회의가 취소되었습니다. > 소식

북미주 성도님들 안녕하십니까?

문안드립니다.

오늘 아침 9시로 예정된  북미지회 소수민족 대표자 회의가 허리케인 SANDY 로 취소되었습니다.

언제 회의가 시작될 수 있을지 연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어제 밤 11시 20분에 무사히 BWI에 도착해서 반갑게 맞아주시는 홍두표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이쪽으로 들어오는 마지막 비행기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메릴랜드, 와싱턴 DC 대중교통이 모두 운행을 중단했고

학교는 문을 닫았습니다.

예정되었던 모든 모임들은 취소되었고 

바람을 동반한 빗줄기는 굵어지고 있습니다. 

매체에서 들으신 것처럼 오늘과 내일 심각한 힘을 지닌 허리케인이 동부 지역을 강타할 것이라고 합니다.

비상 사태가 선포되고 일부 해안가 저지대 주민 대피령이 내리고  

동부 지역으로 운행하는 수천대의 비행기가 취소되었습니다. 

동부 지역의 성도님들도 염려가 많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강한 팔로 보호해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북미주 성도님들,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저를 사랑하는도다

그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시편 116편 1-2절)

권오영 드림 

북미주 한인 재림 교회 협회

Cell) 909-253-9130

Fax) 909-222-4393

Email) waterandwind@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