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위성 세미나 현장에서(월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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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둘째 날 집회를 잘 마쳤습니다.
어제의 긴장감과 불안감은 많이 해소되고
훨씬 여유있게 시작하고 진행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주신 피드백을 사전 회의에서 모두 전달했습니다.
사전 회의에는
드와이트 넬슨 목사님, 김동은 목사님, 홍두표 목사님, 설대환 목사님, 양운종 목사님,
신기복 장로님(볼티모어 교회), 오 장로님(볼티모어 교회), 그리고 제가 함께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각 교회의 전도회 진행 현황도 아는 대로 나누었습니다.
각 교회 별로는 미약해 보이지만 적게는 4-5명부터 구도자들이 합쳐지니까
적지 않는 구도자들이 이번 위성 세미나에 참여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와싱턴 교회와 스펜서빌 교회가 통합된 계기가 되었던
1999년 포토맥 합회 야영장에서 열린 연합 건강 전도회였음을 상기하게 되었습니다.
양일권 목사님을 모시고 연합 전도회를 하면서
양 교회의 봉사자들은 마음이 연결되고 연합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 봉사의 손을 펼치는 일을 함께 하면서
서로의 하나됨을 확인했고 20년 이상된 마음 속 앙금들이 용해되기 시작했습니다.
통합을 위한 행정적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북미주 한인 선교 50주년을 기념하는 연합 위성 세미나가
미주의 한인 교회를 하나로 연결시켜 주는
중요한 고리 역할을 할 것임을 기대하게 됩니다.
계속 협력 기도로 이 말씀의 성회가 성령의 인도를 받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권오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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