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 세미나 현장에서 > 소식

사이트 내 전체검색

소식

협회 위성 세미나 현장에서

페이지 정보

글씨크기

본문

오늘 아침 온타리오 공항에서 6시 비행기를 타고 오후에 BWI로 들어와서 

위성 세미나 현장인 볼티모어 교회에 오후 4시 반쯤 도착했습니다.

본당에 들어가자마자 저절로 무릎이 꺽이며 기도가  나왔습니다.

떼를 쓰듯 기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강사이신 넬슨 목사님, 통역을 맡으신 김동은 목사님, 호프 채널 관계자들, 

그리고 볼티모어 지역의 목사님들과 성도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현장 감독이 90초 남았다는 말을 할 때는 긴장이 고조되었고

5초 남긴 상황에서 카운트 다운을 할 때는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설대환 목사님이 부드러운 미소와 안정감있는 어조로

오프닝과 찬미 지도를 해 주셔서 우리 모두 마음의 안정을 얻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경배와 찬양에 참여한 볼티모어 찬양 팀과 특창을 맡은 소프라노 자매님과 바이올리니스트 자매님,

현장에서는 환상처럼 아름다웠습니다. (나중에 마이크 문제가 있다는 것을 들었지만...)


홍두표 목사님이 만연의 미소를 지으며 환영할 때 우리 마음이 다시 안정이 되었고

협회장 인사를 드리려고 준비하는 저에게도 개인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말씀과 통역 모두 훌륭했습니다. 

넬슨 목사님, 김동은 목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호소 시간에 결심서를 나누어주신 여집사님들 역시 예쁜 한복으로 단장하고

신속하게 움직여서 군더더기가 없었습니다.


끝나고 검토회를 한 후에 기도하고 흩어졌습니다.


지금도 서부에서는 집회가 진행되는 시간인데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각 교회에서 느끼신 개선할 점이 있으면 답글로 올려주시면 

내일 사전 점검 모임과 사후 검토 모임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와싱턴 스펜서빌 홍두표 목사님 댁에서 염치불구하고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


다시 소식 전하겠습니다.


권오영 올림 



댓글목록

profile_image

admin님의 댓글

no_profile adm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몇 가지 피드백을 여기에 적어봅니다.



1. 인트로가 너무 길었다

2. 방송에 소근거리는 스태프 잡음이 들렸다.

3. 마이크를 긁는 소리도 들린다.

4. 찬미 할 때 가사 뿐 아니라 노래하는 음악팀을 보여주면 좋겠다.

5. 찬미 가사의 글자색을 더 선명한 색으로 하면 좋겠다.

6. 끝날 때 기도가 없었다.

7. 설교자, 통역자의 말이 너무 빠르다.

profile_image

전용근*님의 댓글

no_profile 전용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국에 위성중계 로는 동래수준 입니다

대중매체로 보여 주기에는 아마추어 수준에도 못미치는 녹음 무대 조명 카메라 촬영도 챙피 할 정도 입니다

장소도 그렇고 참석인들의 장면도 그렇고 ,강사는 좋은데 지금 다른 방법은 없음니까  누가 이수준의 준비로 전국에 방영 하자고 했느지 드라마 한편도 본 적이 없읍니까

profile_image

남경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남경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효정 동감입니다.

profile_image

김경철님의 댓글

no_profile 김경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시도도 하지 않는다면

완성된 작품은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적은 경비를 들여

전국적인 세미나를 하는 것이잖습니까?

---------

제 생각에는

이런 류의 전도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주 좋은 시도입니다...

대신 사전준비와 홍보, 분위기를 띄우는 것.....

그래서 "안식일교회에서 큰 일이 난다"는 식의 홍보영상 등을 통한

분위기를 띄워야 하고, 간단한 저녁도 준비하고, 의료진료도 하고....

과일도 풍성히 주고.....하는 식으로 마구 퍼주는 식의 잔치를

계획하는 것입니다....



이번의 전도회는 홍보에 있어서 분위기 띄우는 수준이 미흡했습니다.

그러나 계속 하면서 기대치도 높이고 하여 아름다운 결실이 있다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아주 좋은 시도이고, 더욱 많은 리허설과 시행착오를 통해

완성된 단계에 이르기를 소망해 봅니다.



수고들 많으십니다....

Copyright © KASDA Korean American Seventh-day Adventists All Right Reserved admin@kasd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