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스한인교회 다목적관 기공예배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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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5일(안) 앤드류스한인교회에서는 특별한 기공예배가 있었습니다.
청년들을 위한 예배공간과 모든 신자들을 위한 친교공간(Fellowship & Gym)으로 사용될 다목적관 기공예배였는데요. 그동안 우리 청년들이 예배다운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좋은 공간을 제공하지 못하는 것에 가슴아파해 오던 중 온 교회가 합심하여 우리 재림교회의 "현존하는 미래"인 청년들을 보다 더 영적으로 양육하고 훈련시키기 위하여 다목적관을 건립하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본당을 Payoff 하고 헌당한 지가 2년 밖에 되지 않아 다시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는 것이 온 성도들의 경제적인 부담이 되는 점, 전체 출석 교인의 70%가 학생이라는 점, 미국의 경기가 매우 안좋아 시기적으로 여러가지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고 하나님께 더욱 의지할 수 있는 더 좋은 기회라는 생각에 "믿음으로" 이 일을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청년을 살리는 것이 이 교회를 살리는 것이요, 이 교회의 미래를 밝게 하는 것임을 믿기 때문입니다. 사실 앤드류스의 교우들 중에는 본 교회의 다수를 차지하는 청년들을 자녀로 두고 있는 성도들이 단 한 가정뿐이고 모든 우리 청년들이 미주 전역에서 앤드류스에서의 수학을 위하여 와 있는 친구들입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이 청년들은 저희 앤드류스한인교회의 청년들이기도 하지만, 온 미주교회의 청년들이요, 우리 재림교회의 청년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일 안식일에는 Michigan Conference의 합회장이신 Jay Gallimore 목사님께서 특별한 말씀을 주셨으며 온 교회가 잔치떡을 나누는 등 기쁨을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다목적관과 관련한 계속된 소식들은 앤드류스한인교회의 홈페이지(http://www.andrewskorean.org)에 방문하시면 가장 최근의 소식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앤드류스한인교회 홍보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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