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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태평양 연합회 연합회장 팟쪄 Jere Patzer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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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부터 북태평양 연합회 연합회장직을 역임하여 오던  
제레 팟져(Jere Patzer) 목사가 1년 반의 암투병 끝에 10월 26일(일)
아침 주 안에서 잠들었다.

2006년 봄에 임파암(Non-hodgkins Lymphoma)이라는 진단을 받은 팟쪄
목사는 오레곤 보건과학대학(OHSU)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2006년 
가을에는 암이 완치되었다는(cancer survivor)라는 통보를 받았다.
 
금년 초에 다시 암이 재발되어 최상의 치료를 열심히 받았는데
어제 일요일  아침에 몸이 며칠 전 보다 더 약해졌음을 느끼고
주치의와 논의한 결과 병원에서 수화(hydrate) 치료를 하기로 했다.
그가 병원에 도착하였을 때에 몸상태가 더 안좋아져 다시 검진한 결과
폐가 감염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곧 바로 치료를 시작하였지만
최근에 받은 함암(chemo) 치료로 면역체계가 약해져서 감염을 완전하게
치료하지 못하였다. 그는 가족들에 둘러 쌓여 일요일 저녁 향년 61세로 잠들었다.

몬타나에서 1946년 11월 24일에 출생한 팟쪄 목사는 경영학과 신학 전공으로
AUC를 1969년에  졸업하고, 뉴욕과 펜실바니아에서 목회를 한 후에
펜실바니아 합회, 오레곤 합회, 북태평양 연합회 청소년부를 맡았었다.
1982년에 Upper Columbia 합회의 총무부장에 선출되어 3년 역임하고,
1985년에 합회장으로 선출되어 1996년까지 봉사하였다. 1996년에
북태평양 연합회 연합회장으로 선출되어 2008년 10월 26일 잠들때까지
근무하였다.

팟쪄 목사는 사역 중에 MBA와 D. Min. 학위를 취득하였고, 연합회장으로
재직시에 Adventist Health Board of Directors의 이사장으로서, 그리고 왈라왈라
대학교의 이사장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 Pacific Press를 통해서 4권의 책을
출판하기도 한 팟쪄 목사는 전 세계에 복음 전도에 매진하는 목사로 알려
져 있었다. 실제 그는 대형 전도 집회를 전세계 여러 곳에서 인도하기도
하였다.


유족으로는 북태평양 연합회 여성 부장인 부인 Sue 여사와 두아들(지역 라디오
방송국 manager와 Upper Columbia Academy 교장)과 딸이 있고, 아직도 생존하여 계신
부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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