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주 “2012 위성 전도회(Net 2012)” > 소식

우리는 지금까지 미주에 사는 이민자들로서 재림 교회 방송국들(3ABN, Hope Channel 등)을 용이하게 접할수 있는 곳인 미국에 살면서도 모국인 한국에서 미국의 3ABN, Hope Channel 과 협력하여 개최되어온 위성 전도회들(2000년, 2003년, 2011)을 지켜보며 기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우리가 직접 경영하지 못함을 조금 아쉬워해 왔는데 이번에 하나님의 은혜로 미주 교회 협회가 대총회 소속 호프 채널과 연계하여 미주에서도 명실공히 자체적으로 위성 전도회를 개최할수 있게 되었읍니다.

교회증언 9권, 28쪽에 기록된,

“나는 지구상의 여러 도시와 마을에서, 그리고 높은 곳과 낮은 곳에서 빛이 번쩍이며 비취는 것을 보았다. 하나님의 말씀은 받아 들여진바 되었고 그 결과 도시와 마을 도처에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졌다.그분의 진리가 온 세상에 선포되었다”는 예언이 이곳 미주 한인 재림교회에서도 실현 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돌립니다.

북미주 이민교회 선교 50 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함께 하신 하나님의 거룩한 인도하심을 감사하며 모든 미주 한인 재림교회들이 “2012 위성 전도회(Net 2012)”를 통해서 광활한 미주 지역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해야하는 거룩한 선교사명을 완수하도록 하나님께서 이번 기회를 허락해 주셨다고 믿습니다.

이번 “2012 위성 전도회(Net 2012)”는 우리 미주 한인 교회들에게 다음과 같은 점에서 큰 축복을 가져다 줄 사업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첫째, 성도님들에게 자부심을 갖게 합니다.

큰 교회나 지방의 작은 교회라 할찌라도 각 교회에서 위성을 통하여 대규모로 잘 준비된 전도회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이로 인하여 소규모 교회라 할 찌라도 위성 전도회를 통하여 우리의 크고 아름다운 모습을 자신있게 보여줄 수 있게 되므로 성도님들에게 자부심을 갖게 해줍니다.

둘째로, 미주 전 한인 성도님들을 하나로 묶을수 있는 연합의 계기가 됩니다.

특별히 부모 세대인 이민 1세와 자녀세대 이민 1.5세 또는 2세가 함께 연합하여참여할수있는 전도회이다.  나아가 모국의 교회들도 동참할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됩니다.

셋째로, 선교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됩니다.

기존의 여러 전도방법(집집 방문, 구역반, 개인 성경 공부, 의료전도 등등)들도 가치가 있고, 여전히 사용되어져야 하는 방법이지만 거국적인 위성 공중 전도회를 통하여 모든 교회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함께 선교에 참여하게 됨으로 전도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된다는 대단히 큰 의미가 있읍니다.

넷째로 , 패러다임 전환을 가져옵니다.

새로운 21세기의 다양한 문화와 인류의 문명과 발달해가는 기술들을 사용하여 시대와 공간을 초월하는 전도회가 이루어진다는 것은 우리의 사고 전환이 필요함을 통감케 합니다. 즉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고, 성도들은 이를 받아들일수 있도록 성숙해 질 것입니다. 그래서 미래에 우리가 예측하지 못하는 새로운 사실들도 받아들이게하는 패러다임전환의 준비를 갖추게 해주어서, 성도들을 더 나은 성숙으로 나아가게하는 중요한 역활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 “2012 위성 전도회(Net 2012)”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강         사 : 드와이트 넬슨 목사(앤드류스 대학 교목)

집회 장소 : 메릴랜드주 대총회 강당

기         간 : 2012년 9월 21(금)-29(토) 9일간: 다음과 같이 두기간으로 나뉩니다. 

1.           첫째기간: 9월 21(금)-22(토) 위성 부흥 주말 성회(2일)

A.    이 주말에는 각 교회의 성도들이 위성 부흥 주말 성회를 통하여 다음날

     일요일(23일)부터 시작하는 위성 전도회를 준비하는 특별한 주말입니다.

2.           둘째기간: 9월 23(일)-29(토) 위성 전도 대성회(7일)

A.    위성 전도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7일간 진행됩니다.

이 기간을 각 교회들의 내년 2012년도 전도회 스케쥴로 꼭 정해주시고 모든 선교 계획들을 이 위성 전도회에 맞춰 기획하시며 교회의 부서들이 함께 연합하여 잘 준비해서 이 마지막때에 늦은비 성령을 충만히 받는 특별한 집회가 되도록 잘 경영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북미주 교회 협회 회장 김동은 / 총무 서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