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건 그랜드래피즈 교회 김영득 목사님 취임 예배 > 소식

12년 가까이 그랜드래피즈 교회를 위해 봉사하셨던 김성철 목사님께서 앤드류스 교회로 발령이 나심에 따라 한 동안 목사직이 비어 있던 그랜드래피즈 교회에 김영득 목사님께서 Home base 목사님으로 이번 주 안식일 (1월 14일)에 부임하십니다. 

미시건 합회의 행정위원회 결정에 따라 김영득 목사님이 그랜드래피즈 교회의 목사로 일하시게 되면서 앞으로 랜싱과 홀랜드 지역까지 교회 사업을 확장할 장대한 계획을 가지고 출발하려고 합니다. 

이번 인사이동으로 담임목사로는 김영득 목사, 부목사로 정무흠 목사, 지구장 목사로 안재완 목사가 그랜드래피즈 교회를 이끌어 가게 됩니다. 

내일 취임예배에는 합회 부회장이신 Nelson 목사님을 비롯, Grand Rapids Central SDA church의 Bob Stewart 목사님, District pastor 안재완 목사님, 그 외에 많은 손님들이 함께하여 성령 충만한 취임 예배를 드리고자 하니 함께 축하해 주시길 바랍니다. 

김영득 목사님께서는 호남합회에서 10여년을 사역하시고 그 곳에서 목사안수를 받으셨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는 삼육대학의 교목으로 재직하면서 수 많은 침례자를 내기도 하셨지요. 재작년에 앤드류스 대학으로 이인숙 사모님, 혜경, 효진, 진우 세 아이들과 함께 신학 석사과정을 공부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말씀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목사님 부부의 사역이 그랜드래피즈 지역에서 크게 성공하여 하나님께 그 모든 영광이 돌아갈 수 있도록 두 분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목사님 부부를 모시고 열심히 복음 사역을 하고자 하는 우리 그랜드래피즈 교회를 위해서도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취임예배 순서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grkasda.com/?mid=Bulletin&document_srl=102190

2012년 새해 새 목사님과 새롭게 출발하는 그랜드래피즈 교회가 작지만 큰 교회가 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보살핌이 늘 함께 할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