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자랑스런 미주 마라나타 챔버 오케스트라 한국 순회 공연을 성공리에 마치다.
페이지 정보
본문
지난 8월2일 인천 공항에 도착한 우리 단원들은 삼육대학교<?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기숙사에 머물면서 약 이틀정도의 연습을 하고 5일 부터 제주 공연을 첫 시작으로
7일 대구 8일 광주 10일 서울 11일 대전 등 5곳에서 공연을 가졌습니다.
제주 공연을 마치고 다음날 하루 제주 관광을 하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습니다.
폭염의 열기 속에서 움직이기 조차 힘든 더위였지만 가는곳 마다 상상외의 많은
성도님들의 참석에 더위도 잊은채 최선을 다해 연주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연주가 끝날때 마다 열광적인 환호와 놀라운 반응은 짜증나는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린 그런 밤이었습니다.
우리의 아들 딸들이 폭염속에서 비지땀을 흘리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감동적인 연주를 펼칠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가진 재능과 믿음으로 한 마음이 된
아름다운 결정체라고 생각 합니다.
특히 한국 공연의 하일라이트인 서울 공연은 1600 여명이 참석해 근래에 보기 더문 청중이 참석한 연주였다고 들었습니다.
이날 솔로로 협연을 하던 오주영은 너무나 더운 나머지 연주 도중 상의 자켓을 벗어 버리고 반소매
샤스 차림으로 연주를 한 해프닝도 벌어졌습니다.
이번 한국 공연을 통해 보여준 한국 성도들의 음악사랑에 대한 애정과 열광적인 호응은
우리 단원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주었으며 이번 고국 방문 공연의 경험은 이들에게
큰 보람과 긍지를 심어주고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주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제 우리의 챔버오케스트라는 어디에 내어 놓아도 손색없는 실력을 갖춘 단체로 성장했으며
4주년을 맞이하면서 이렇게 수준 높은 연주 능력을 가질수 있게된것은 미주 교우님들의 관심과 사랑
그리고 후원해 주신 덕분으로 믿고 싶습니다.
약 열흘간의 무더위 속 여정에 우리 모두 아무런 사고나 문제 없이 성공적인 연주를 마칠수 있게 도와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며 기도해 주신 성도님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라나타 챔버를 초청해 주신 한국 각 합회, 교회, 단체 그리고
수고해 주신 목사님들과 관계자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마라나타 챔버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오종재
- 이전글미주 여성선교부 주최 동남부 지역 영성 세미나 13.09.06
- 다음글자랑스런 미주 마라나타 챔버 오케스트라 한국 순회 공연을 성공리에 마치다. 13.08.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