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 eNews KCA eNews – 2014년 5월 31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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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 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님들에게 문안드립니다.
5월이 가면서 마음이 바빠집니다.
한 해의 절반이 되어간다는 것을 실감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지난 한 달 제 일정을 중심으로 미주 교회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즐겁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 밸리교회 헌당식 (5.2)
지난 달 KCA eNews에서 밸리교회(담임-김성원 목사) 헌당식 소식을 전해드렸기 때문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대반전, 대역전극을 이루신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담임목사님과 성도님들의 헌신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2. 시카고 중앙교회 주말부흥회 (5.16-17)
시카고 중앙교회(담임- 한종근 목사)에서 말씀을 전하는 특권과 담임목사이신 한종근 목사님 가족과의 교제를 누렸습니다. 저에게 익숙하고 편안한 안식일의 냄새, 느낌으로 귀한 복을 나누었습니다. 유난히 춥고 눈이 많이 내리고 길었던 겨울 뒤에 찾아온 시카고의 봄은 참 아름다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결혼 주례목사이신 Raymond Pichette 목사(일리노이 합회장)님 내외분도 시카고중앙교회에 오셔서 안식일을 함께 보냈는데 참 즐겁고 감사했습니다. 와싱톤스펜서빌 교회에서 담임목사님으로 동역한 허형만 목사님 내외분도 시카고중앙교회를 출석하셔서 오랫만에 옛추억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환대해주신 한종근 목사님 내외분께 감사드립니다.
3. 알라스카합회장 면담 (5.23)
알라스카합회장 Ken Crawford목사님이 로마린다를 방문해서 앵커리지 한인교회와 관련된 회의를 가졌습니다. 알라스카합회 행정위원회(6.8)에 참석을 요청해서 일정을 조정해서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4. 가든그로브 교회 주말부흥회 (5.23-24)
가든그로브 교회(담임-임은일 목사)에서 개척교회를 위한 특별 주말부흥회를 인도하였습니다. 가든그로브 교회에 들어갈 때마다 교인이 아닌 여러명의 지역주민들이 눈에 띕니다. 이런 풍경은 항상 충격적이며 감동적입니다. 말씀을 경청해주시고 개척교회 사업인 ‘전진 10불’헌금에 참여해주신 많은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업을 이해해주시고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신 임은일 목사님과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5. 로마린다 대학교 졸업식 (5.25)
매년 메모리얼데이 주말 일요일에는 로마린다 의대, 치대, 약대 등의 졸업식이 열립니다. 매년 많은 한인 학생들이 졸업하는 재미있는 풍경을 목격하게 됩니다. 금년에도 많은 성도님들의 자녀들이 학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졸업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전국에서 오신 많은 성도님들을 만나는 일도 참 기쁨 일입니다. 졸업하는 한인 학생들이 전문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터를 잡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큰 역군들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6. 리버사이드 교회 방문 (5.31)
리버사이드 교회(담임 – 김우혁 목사)를 방문해서 TV 전도 사역인 ‘오늘의 신앙’ 사업을 소개하고 성도들의 헌신을 호소했습니다. 청년과 장년, 영어권과 한국어권이 균형있게 모여서 교회를 섬기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번에 약 2,400불의 헌금을 해주셔서 ‘오늘의 신앙’ 사역에 큰 힘을 실어주셨습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오늘의 신앙’ 사역에 참여해주신 모든 성도님들에게 감사드리고 특별히 담임목사님에게 감사드립니다.
7. 영성캠프 (6.1-7)
현재 저는 요세미티 공원에서 열리는 영성캠프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한국 재림연수원에서 오신 두 분의 강사(박성하 목사, 오재호 목사)분들을 통해서 귀한 말씀을 듣고 있고 영성의 재무장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개회예배에서 모든 교회가 ‘제자를 삼으라’는 예수님의 명령을 기억하기 위해 기도하자고 호소했습니다. ‘오직 기도에 힘쓰자’는 말씀이 매일의 일과 속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캠프를 주관하는 협회 교육부(부장 - 박흥석 목사) 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영적 부흥의 불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 5월말 KCA eNews를 6월 3일에 올리게 됨으로 영성캠프 소식을 일부 전하게 되었습니다.
8. 목회자 인사이동 소식
1) 현재 목회자 청빙 작업이 진행중인 교회 – 앤드류스 교회, 버지니아 교회, 데이톤 교회, 뉴저지 교회, 앵커리지 교회 등
9. 마치는 인사 말씀 – 내 생각의 경호실장
제가 지금 참석하고 있는 영성캠프에서 ‘생각을 지키라’는 주제의 말씀으로 큰 유익을 얻고 있습니다.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 4:23)
내 생각을 내 생각대로 통제할 수 없다는 것, 우리의 생각을 지켜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구체적으로 배웠습니다.
그리고 배운 것을 기초로 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6-7).
생각을 지켜주실 그분께서 제 생각의 경호실장이 되시겠다고 하십니다.
믿고 맡기면 됩니다. 저와 여러분의 생각도 그분께서 지켜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생각을 지키시리라”
2014년 6월 3일(화)
그리스도의 작은 제자
권오영 드림
President of KCA
cell) 909-253-9130
fax) 909-222-4393
email) waterandwind@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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