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 “메시아”반 > 소식

워싱턴-스펜서빌교회(담임목사 윤영화)에는 40대중반부터 50대중반까지 어우르는 4050 “메시아”반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4년 10월 오경섭집사와 장태우집사의 제안으로, 한창 교회에서 일할 나이지만 웬지 소외된 듯이 보이는 그룹의 사람들 (싱글들, 초신자들, 예수님을 사랑하여 교회를 위해 일하고 싶은 젊은 장년들)을 위한 4050장년들의 성경모임이다. 

지난 11월부터 전은하 사모의 지도 아래 다섯명으로 오붓하게 시작했지만, 요즘엔 열명 정도 모여 서로 믿음안에서 든든한 친구가 되어주고 서로를 위해, 또 교회의 여러사업과 교우들을 위해 중보기도하는 가운데 화기애애한 모임을 갖고 있다. 

안식일 점심식사후 1시 30분에 교회 한 방에서 모여 한주일간 살아온 이야기를 나누고, 삶의 필요와 영적성장 그리고 접촉중인 영혼들을 위한 중보기도를 요청한다. 매주 “메시아”책을 한 장 (Chapter)씩 읽으면서 예수님의 생애를 깊이 묵상하고 받은 통찰력(Insight)을 나눈후, 반원들과 교회와 교우들을 위해 중보기도(Pop Corn Prayer)로 마친다. 

“메시아”책을 묵상하며  예수님을 닮아가자는 의미로 모임이름을 “메시아”로 정하였다. 이 모임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전하는 삶이 시작되었고, 교회에 대한 애정과 소속감이 많이 고취되었으며, 무엇보다도 믿음생활이 더욱 행복해졌다고 한다.

메시아 반 from C_Jesus Film Production on Vim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