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재난 구호 및 네팔 국민을 위한 특별 기도 안식일 (5월 2일) > 소식

전국의 지도자들과 성도님들에게 문안드립니다. 

지난 4월 25(토) 오후 진도 7.9도의 강진이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 인근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27일 현재 사망자 수가 3000명을 넘었고 부상자 또한 6500명을 넘었습니다. 피해가 얼마나 더 확인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1만명 이상의 사망자가 났을 것이라고 추산하기도 합니다. 네팔의 1인당 국민소득은 740달러로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입니다. 대한민국과 비교하면 40분의 1 수준입니다. 전 세계가 네팔의 비상 사태를 애도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교우 여러분 그리고 지도자 여러분,

네팔의 희생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서 5월 2일 안식일에 각 교회에서 특별한 기도를 드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네팔 국민들을 돕는 헌금에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각 교회와 혹은 성도님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성금을 보내주시면

교단의 기관을 통해서 잘 전달하겠습니다.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10장 36-37절)

성금을 보내주실 주소 교회 협회 재무 이동주 장로 주소:

Mr. Dong Joo Yi

5479 Quaint Dr.

Woodbridge, VA 22193

체크를 쓰실 때는 "KSCCA"로 써주시고 "네팔 재난 구호 성금"이라고 memo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네팔 국민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구호 성금을 보내주신 교회들과 성도님들에게

하나님께서 위로해주시고 은총을 베풀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북미주 한인교회 협회장  권오영

                                총 무   심우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