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 eNews KCA eNews – 2015년 9월 1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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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지도하시는 목사님들과 지도자들에게 문안드립니다. 무더운 8월이 지나고 9월이 왔습니다.
이곳 조지아도 어느새 시원한 바람이 가끔 불어서 계절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 달 저의 일정을 중심으로 미주 교회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즐겁게 읽어주시고 기도의 제목으로 삼아주시기 바랍니다.
1. 서부, 중동부 야영회(7.26-8.8)
지난 eNews에 소식을 전했기 때문에 간단하게 알려드립니다. 수고하신 씨애틀 중앙교회(담임 전인석 목사)와 앤드류스 교회(담임 이상근 목사)의 희생적인 봉사에 감사드립니다.
2. 미주 시조사 이사회 (8.12)
미주 시조사 이사회가 8월 12일 오후 8시(동부 시간)에 전화 회의로 열렸습니다. 이번 12차 북미주 한인교회 협회 총회 중에 시조사(사장 조정섭 장로)는 창사 35주년 행사를 가지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35주년 기념식 준비 및 대총회 감사 결과 인준 등의 안건으로 이사회를 가졌습니다. 참석하신 이사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참석자 명단 – 권오영(이사장), 조정섭(서기), 심우창, 김선호, 박정욱, 신기복, 오성훈, 이동주)
3. 카네스빌 교회 설교 및 직원회 (8.15)
카네스빌 교회(담임 박인석 목사)를 방문해서 말씀을 전하고 직원회에 참석해서 합회 관련 사무를 보았습니다. 신실한 성도들이 목사님과 하나가 되어 순전한 믿음을 지키는 카네스빌 교회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4. 가족 캠핑 (8.21-24)
대학교에 간 자녀가 있고 부모들이 모두 바쁜 관계로 온 가족이 캠핑을 할 기회가 지난 7년 간 없었습니다. 이번에 Georgia State Park인 Vogel State Park에서 가족 캠핑을 했습니다. 울창한 숲 속에서 빗소리를 듣고, 하이킹을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가족 캠핑은 비용이 많이 들지 않고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부터 일정 부분 해방될 수 있고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족 캠핑의 장점들을 생각하면 권하고 싶습니다.
5. 캐롤라이나 합회 회의 (8.24)
캐롤라이나 합회 한국인 사업을 위해서 합회 임원들(Leslie Louis 합회장 외)과 전화 회의가 24일 늦게 열렸습니다. 캐롤라이나 합회는 교회 협회와 긴밀한 협력을 하는 대표적인 합회 중 한 곳입니다. 캐롤라이나 합회내의 한인 교회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6. 협회 운영위원회 (8.25)
합회 운영위원회가 지난 25일 저녁 8시(동부 시간 기준)에 전화 회의로 열렸습니다. 이번 회기 동안 많은 운영위원회가 열렸는데 대부분은 전화 회의로 열렸습니다. 비용을 절약하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지난 3년간 운영위원들이 성실하게 회의에 참석해주시고 기탄없이 의견을 내 주신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총회 준비를 점검하면서 정관 위원회에서 상정한 개정 제안을 검토하고 총회에 부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미자립 교회 지원을 위한 결의들을 하였습니다. (참석자 –권오영(의장), 심우창(서기) 김정길, 박성희, 박원경, 박흥석, 윤영화, 이동주, 이상근, 이영호, 이재현, 조정섭, 홍두표 등)
7. 펜실베니아 교회와 필라델피아 교회 총회에서 통합 결의(7.4 & 8.15)
양 교회는 각각 지난 7월 4일과 8월 15일 안식일에 총회를 열고 두 교회의 통합을 결의하였습니다. 그리고 동알레가니 합회는 필라델피아 교회 총회 결정을 추인하였습니다. 구체적인 통합 절차가 진행될 것이고 맞불려 있는 목회자 청빙 업무로 적절한 시간에 시작이 될 것입니다. 필라델피아 지역의 효율적인 선교를 위해서 중요한 결정을 내린 두 교회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8. 목회자 인사 이동 소식
1) 리빙워드 교회 – 엄성현 목사님이 8월 부로 미시간 합회의 부름을 받아 리빙워드 교회의 담임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엄성현 목사님과 리빙워드 교회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2) 청빙이 진행 중인 교회 – 펜실베니아 교회, 미 남부의 한 교회(해당 합회의 요청으로 이름을 밝히지 않습니다.)
9. 끝머리 인사
저는 요즘 삼육대학교의 이국헌 교수가 쓴 책 ‘사바테리안’을 읽고 있습니다. 읽어야 할 책 리스트에 올라온지 오래 되었는데 이제야 읽게 되었습니다. 일부 익숙한 재림 교회 역사들이지만 이국헌 교수의 신선한 문장과 마음을 느끼게 하는 표현들이 읽는 동안 저를 즐겁게 했습니다. 아직 다 읽지를 못해서 전체를 읽은 소감을 나눌 수는 없지만 미주 한인 교회 50년을 넘어선 이 때 우리에게도 적용할 점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지난 3년 간 KCA eNews를 즐겁게 읽어주시고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미주 한인 재림교회가 하나님과 소통하고 이웃들과 사랑으로 소통하는 신앙 공동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15년 9월 1일(화)
그리스도의 작은 제자
권오영 드림
President of KCA
Email) waterandwind@hotmail.com
Cell) 909-253-9130- 이전글앤드류스 한국어 목회학 박사학위 학생모집 1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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