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 eNews KCA eNews - 2015년 8월 1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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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에 건강하신지요? 서부 야영회에 이어 중동부 야영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특별한 미주의 영적 자산인 대륙의 양쪽 야영회를 통해서 특별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지난 한 달 저의 일정을 중심으로 미주 교회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즐겁게 읽어주시고 기도의 제목으로 삼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펜실베니아 교회 주말 부흥회 및 교회 사무회 등(7.3-4)
펜실베니아 합회의 요청으로 펜실베니아 교회를 방문해서 주말 부흥회와 교회 사무회를 인도했습니다. 펜실베니아 교회는 현재 목회자 청빙에 앞서 효과적인 지역사회 섬김과 전도를 위해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안식일 오후에 필라델피아 교회를 방문해서 교우들을 만나서 지역사회를 섬기는 효과적인 방법들에 대하여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도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현재 양 교회는 담임목사님이 부재중인 상태입니다. 방문 기간에 영어부를 섬기는 김상해 목사님과 양 교회 장로님들의 안내와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2. 제 60차 대총회 참석 (7.8-11)
금번 제 60차 대총회 마지막 주간에 참석했습니다. 특별히 마지막 안식일(7.11) 예배에 참석한 것은 뜻깊은 일이었습니다. 세계에서 온 재림 성도들과 함께 예배드리면서 감명을 받았습니다. 날씨도 예상 외로 덥지 않았습니다. 재선된 Ted N.C. Wilson 대총회장님의 말씀을 듣는 동안 새로 세계 교회를 이끌어갈 지도자들에게 하늘의 지혜와 영감이 함께 하기를 기도했습니다. 처음 대총회에 참석했다는 옆 좌석에 앉았던 자매가 한 가족처럼 느껴졌습니다.
3. 텍사스 킬린 방문(7.8)
2년 전에 개척된 킬린 교회 오순근 목사님 가정을 방문해서 그간의 사역에 대하여 듣고 킬린 교회를 위해 의논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순근 목사님 내외분이 헌신적으로 교회를 이끌어주신 것을 감사드렸습니다. 오 목사님 내외분의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4. 옛 성도 가정의 장례식 인도 (7.13)
대총회에 참석하는 동안 제가 마리에타 교회에서 사역할 때 섬기던 김성문 집사님의 부친상 소식을 들었습니다. 돌아와서 그 다음 날 추모예배를 인도했습니다.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고전 15:52.54) 추모예배에서 섬긴 말씀이 부활하신 우리 주님의 약속입니다. 발인예배와 하관예배 등을 섬기신 김신아 목사님과 마리에타 성도들의 위로가 유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5. 카네스빌 교회 방문 및 교회 직원회 조력 (7.18)
조지아 컴벌랜드 합회의 목회부장인 Victor Maddox목사님과 함께 카네스빌 교회(담임-박인석 목사)를 방문해서 설교를 통역하고 교제하는 특권을 가졌습니다. 오후에 있었던 교회 직원들과의 대화 시간을 조력할 수 있었던 것도 특권이었습니다. 지난 3년여간 교회를 안정시키고 발전시킨 박인석 목사님 내외분의 사역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6. 북한 선교 봉사회 (7.21)
지난 6월 말에 있었던 북한 선교대회 후속 조치들을 논의하기 위한 북한선교 상임 위원회(위원장 홍두표 목사)가 전화 회의로 열렸습니다. 참석해주신 상임위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참석자 – 홍두표, 임은일, 윤영화, 심우창, 권오영)
7. 훼잇빌 교회 개척 감사예배 (7.24-25)
그동안 미주 성도들이 힘을 모아 헌금하고 기도한 훼잇빌 교회(담임-장철 목사) 개척 감사예배가 훼잇빌 미국 교회에서 드려졌습니다. 캐롤라이나 합회장 Leslie Louis 목사와 재무부장인 Rick Russell 목사, 훼잇빌 교회 담임목사 John Huskins 목사님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동적인 감사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전 예배에서 저는 합회장님의 설교를 한국인들을 위해서 통역하고 신임 목회자를 소개하고 환영하는 순서를 인도했습니다. 오후 4시에는 캐롤라이나에 있는 한국 교회들과 어거스타 교회에서 참석한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다시 한 번 감사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 순서를 짜고 인도해주신 김진원 목사님과 모든 목회자들, 참석하신 성도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행복하고 감사한 안식일이었습니다. 새로 출범한 훼잇빌 교회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8. 제32회 서부 야영회 참석 (7.29-8.1)
PUC에서 열린 서부 야영회(야영위원장-전인석 목사)에 참석해서 말씀의 잔치에 참여했습니다. 서부 지역의 성도들, 목회자들과 대화하고 사귀는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특별히 마음의 문을 열고 대화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번 야영회를 주관한 시애틀 중앙교회는 200여명의 성도들이 시애틀에서 내려와서 큰 잔치를 풍성하게 차리고 총괄했습니다. 너무나 훌륭한 봉사였습니다.수고하신 시애틀 중앙교회의 목사님과 모든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강사님들의 말씀 사역으로 큰 은혜를 받고 내려왔습니다. 내년 서부 야영회는 글렌데일 교회(담임 – 최진성 목사)가 주관합니다.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9. 제 37회 중동부 야영회 (8.2-8)
저는 현재 중동부 야영회(야영위원장 – 이상근 목사)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하면서 야영집회를 위해 기도를 당부하고 성령의 음성을 듣는 시간을 호소했습니다. 이번 야영회는 앤드류스 교회가 주관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펜실베니아주의 존스타운으로 돌아와서 말씀의 잔치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큰 은혜인지요. 내년도 중동부 야영회는 중동부 목사회(회장- 김성식 목사)가 주관합니다. 본 야영회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10.목회자 인사 이동 소식
1) 괌 교회 – 은퇴 목사이신 최형복 목사님이 괌-마이크로네시아 대회의 요청으로 괌 교회 담임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괌 교회와 최 목사님 가정을 위해서 기도해주십시오.
2) 청빙이 진행 중인 교회 – 펜실베니아 교회
11.끝머리 인사
야영 집회를 참석하는 동안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갈 5:6)에 대하여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두 가지 의미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믿음이 사랑의 행위와 삶으로 나타나야 한다는 말이고 두번째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힘을 발휘해서 우리로 하여금 그분의 모든 것을 믿게 한다는 뜻입니다. 여러분에게는 지금 어느 쪽이 더 생각해야 할 부분이신지요? 저는 야영회를 참석하는 동안 두 번째 의미를 더 비중있게 생각했습니다. 그분의 사랑의 우리의 믿음을 강권하는 역동성!
미주 성도들이시여, 영육간에 강건하십시오. 우리 주님께서 곧 오실 것입니다. 9월초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2015년 8월 4일(화)
그리스도를 섬기는 작은 제자
권오영 드림
President of KCA
Cell) 909-253-9130
Email) waterandwind@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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