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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A eNews KCA eNews - 2016년 6월 1일(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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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성도 여러분그리고 교회를 섬기는 지도자 여러분, 문안드립니다.


매달 그러듯이 성큼 6월이 되었습니다.


지난 한 달 저의 일정을 중심으로 미주 교회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즐겁게 읽어주시고 기도의 제목으로 삼아주시기 바랍니다.

 

1.     산타마리아 교회 주말 부흥회 (5.6-7)

 

산타 마리아 교회(담임 서영교 목사초청으로 주말 부흥회를 인도했습니다재능있는 서 목사님 내외분의 목회하는 모습을 보며 행복했습니다마침 어머니날 특순을 진행했는데 유쾌함과 감동을 동시에 느끼며 신앙 공동체 존재의 중요성을 느끼기도 했습니다오순근 목사님 댁에서 하룻밤 머물면서 목회 선배님 내외분에게서 느끼는 넉넉함이 좋았습니다산타마리아 교회의 초청과 환대에 감사드립니다.

 

2.     세인트 루이스 교회 사경회 (5.13-14)

 

따뜻한 봄이 오면 하자고 했던 세인트루이스 교회(담임 이제욱 목사사경회를 계획한 대로 봄빛 좋은 날 하였습니다금요일 저녁 집회는 양태시아 집사님 댁에서 저녁 식사와 함께 했고 안식일 예배는 교회에서 드렸습니다교우들이 준비한 음식담임 목사님의 기타 반주와 통역그리고 몇 분의 외국인 성도들이 기억에 남습니다세인트루이스 교회의 부흥을 위해 말씀과 기도를 드리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음의 대화와 교제감사드립니다.

 



3.     카스다 운영위원회 (5.15, 26)

 

카스다(www.kasda.com) 운영위원회 전화회의가 요즘 자주 열리고 있습니다새 카스다 이용 약관이 시행되면서 논의가 필요한 일들이 자주 생기는 것 같습니다카스다를 방문하시는 모든 네티즌들과 주옥 같은 글들을 올려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카스다를 위해 봉사하는 모든 운영위원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초기 카스다를 만드신 허형만 목사님의 봉사를 시작으로 많은 분들의 봉사가 있었습니다.

 

4.     동남부 야영회 (5.20-22)


조지아-컴벌랜드 합회 야영장에서 제 26회 동남부 야영회가 아틀란타 교회(담임 양정로 목사) 주최로 열렸습니다. 등록이나 순서 등 모든 순서가 조직적으로 잘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습니다. 올림픽 교회 담임이신 황순화 목사님을 강사로 수고하셨는데 흡족한 은혜를 받았습니다. 황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설교자에겐 좋은 음성과 안정된 음성의 톤이 은혜의 도구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동남부 야영회는 인근 플로리다와 캐롤라이나, 테네시에서도 참여하는 성도들이 있어서 명실상부한 동남부 지역의 중급 규모의 야영회로 내실 있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수고하신 아틀란타 교회 담임목사님을 비롯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5. 캐롤라이나 합회 회의(5.25)

 

캐롤라이나 합회(합회장 Leslie Louis 목사)는 미주 교회협회와 긴밀하게 합회 내 한인 교회 사업을 의논하는 합회 중 하나입니다.  합회 내 한인 교회의 성장을 위해서 임원들과 전화 회의를 했습니다합회 회의에는 합회장총무부장재무목회부장 등이 참여했습니다.

 

6.     타코마 교회 야영회(5.27-29)

 

타코마 교회(담임 양영재 목사)의 주말 야영회가 와싱턴 합회 야영장 Sunset Lake Camp에서 열렸습니다연휴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도님들이 참여해서 말씀과 기도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강사로 말씀을 전하면서 말씀을 경청하는 성도들의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비가 온다는 예보 때문에 기도를 했는데 야영회를 하기에 큰 어려움 없는 날씨를 주신 것도 감사했습니다풍성한 음식과 옛 교우들을 만나는 기쁨이 즐거웠습니다타코마 교회에서 목회를 한 것이 20년이 넘었는데 한층 안정되고 성숙해진 성도님들을 보는 것이 감격스러웠습니다만남과 교제의 특권을 감사드립니다.

 

7.     목회자 인사 이동 소식

  1. 시애틀 동부 교회 - 김한수 목사님이 5월 1일부로 와싱턴 합회의 부름을 받고 시애틀 동부 교회 담임사역을 시작했습니다. 
  2. 교회 - 유재상 은퇴 목사님이 5월 1일부로 괌-마이크로네시아 대회의 부름을 받고 괌 교회 봉사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3. 청빙이 진행 중인 교회  - 버지니아 교회, 낙스빌 교회, 미네아폴리스 교회, 세리토스 교회, 샌프란시스코 교회

 

 8.    끝머리 인사  



저는 사람들이 두 가지 종류의 시차를 겪는다고 생각합니다여행을 하면서 겪는 시차(jet lag)가 있습니다육체적인 시차입니다두번째는 세월 흐름의 속도감에서 오는 시차인데 정신적인 시차,혹 격세지감이라고 하는 그것입니다.

 

세월이 조성한 나와 주변인들의 변화들을 보면서 느끼는 감정입니다야곱이 일가족을 데리고 애굽으로 내려가서 바로 앞에 서는 장면에스라, 느혜미아가 예루살렘에 돌아가서 허물어진 성전을 마주대하던 장면사도 바울이 선교 여행을 마치고 예루살렘 총회에 참석한 상황 등은 대표적으로 강렬한 격세지감이 발생한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Yesterday is history, tomorrow is a mystery, today is a gift of God, which is why we call it the present.”  - Bil Keane –

 

과거에 대하여미래에 대하여 진지할 뿐 아니라 현재를 열정적으로 살아야지 생각합니다이제 막 읽기 시작한 꾸뻬 씨의 시간 여행이란 책을 마치면 다음 달 KCA eNews에 간추려 소개하려고 합니다.

 

미주의 성도 여러분그리고 지도자 여러분,

 

여러분 각 가정과 교회그리고 지역 사회에서 영원히 빛나는 가치를 들춰내는 역할들이 어느 때보다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다음 달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2016 6 1()

 

그리스도의 작은 제자

권오영 드림

 

President of KCA

Cell) 909-253-9130

Email) waterandwind@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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