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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11월 뉴스레터]

‘나의 꿈이 자라나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아본사 지역에는 무너져 가는 학교와 50여 년 동안 문 닫고 있었던 보건소가 전부였던 이 지역에 한 가정을 통해 학교가 다시 세워지고, 이어서 더 멀리 있는 학생들의 통학을 돕는 학교 버스 2대, 그리고 간단한 치료를 할 수 있는 클리닉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나사렛 기술대학이 세워진다면 고등학교 졸업을 하고 이곳에서 수학하고 가까운 미래에 이 지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는 미래 일꾼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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