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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향기님의 댓글
온 향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예수님은 최후의 만찬에서 섬김의 지도력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위대한 모본을 남기셨다.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과 곧 아버지께로 돌아가야 할 것을 온전히 알고 계셨다(요 13:1). 식사 후에 그분은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다. 그리고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요 13:14~15)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의 발을 씻길 때마다 이 장면을 재현할 뿐 아니라 예수님의 나라에서 지도자가 되려는 사람은 종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서로에게 상기시킨다.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더 분명하게 이해한 뒤에 제자들은 남은 세월 동안 주님이 제정하신 이러한 겸손의 행위를 기억했을 것이다. 그리고 베드로 역시 이런 것을 염두에 두고 교회의 장로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로 하지 말고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고 말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