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국제발관리봉사협회 창립총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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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발관리봉사협회는 4월 14일 안식일 오후 3시 삼육서울병원 생활의학연구소 강당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행사는 1부 창립기념예배와 2부 특별간증 및 총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모임에는 토평교회, 원주중앙교회,
충주목행교회, 별내교회 등 전국 각지에서 230여명이 참석했다. 대부분 지역교회와 단체에서 발관리 봉사에
참여하시는 분들과 이에 관심 있는 성도들이었다.
회장 최명섭 장로(삼육서울병원장)는 환영사에서 “여러분의 봉사는 단순히 손을 움직이는 게 아니라,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라며 “그것은 받는 사람이 느낌으로 알 수 있다. 힘들고 어렵지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역사의 선구자가 되길 바란다. 뜨거운 열정과 협력 그리고 뚜렷한 목표의식을 갖고 재림의 그날까지
지속적인 봉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민경자 구리시의회 의장은 격려사에서 “여러분은 남다른 봉사정신을 발휘해 지역사회에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현하고 있다. 사회안전망이 구축됐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우리 주변에는 제도권 밖에서 힘겹게 삶을
연명하는 분들이 많다. 여러분의 선행이 봄 햇살처럼 우리 사회를 더욱 희망차고 행복하게 해 줄 것을
믿는다”며 발전을 기원했다.
어려운 이웃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김상표, 남선규, 전종국, 제갈철락, 조항근 장로 등이 표창장을 받았다
또 88세의 고령에도 발관리 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많은 환우와 이웃에게 예수님의 마음을 전한
정춘홍 집사에게 북아태지회가 감사패를 증정했다.
북아태지회장 김시영 목사는 마태복음 25장1절 말씀을 인용한 기념설교에서 “양(羊 / 오른편)의 무리는
아무런 계산 없이 이웃을 찾아가 그들의 필요와 어려움을 채워주고, 도움을 베푸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다.
다른 사람의 거칠고 더러운 발을 만진다는 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친히 허리를 굽혀 제자들의
발을 씻기는 예수의 정신으로 상처받은 영혼들의 발을 어루만져 주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어 “이기적인 세상에서 무아의 희생과 섬김의 실천이야 말로 수혜자에게 생명의 근원이자 질병의 치료자이신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는 큰 능력이 될 것이다. 외롭고 병든 이웃을 찾아가 정성껏 돌보고 나누는 여러분의 수고가
교회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을 믿는다. 그 고귀한 겸손이 영혼구원의 아름다운 결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부에서는 발관리를 통해 봉사와 나눔을 몸소 실천하며 그리스도를 증거했던 안천수 목사, 유기훈 장로,
장명훈 장로, 신종욱 목사의 간증이 마련돼 감동을 더했다.
봉사자와 성도들은 “우리의 손과 발이 주님을 닮아 지금 이 순간에도 아픔 속에 신음하며 애타게 도움을
기다리는 영혼에게 달려가 위로를 전하고, 그들에게 구원이 이르는 역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인도해 달라”고
마음 모아 기도했다
안천수목사( 미국오아시스 선교단장)
유기훈장로 (파주중앙교회)
장명훈장로(삼척교회)
신종욱목사 (창봉교회)
최명섭회장 추대
이하익장로- 고문위촉 (13명 대표)
이봉춘장로-이사위촉(30명 대표)
현판
■ 2018년 주요 사업 일정
원주중앙교회 발관리교육: 4월 20일(금) ~ 21일(토) / 원주중앙교회
일본 대전도회 발관리봉사: 5월 13일(일) ~ 21일(월) / 아키다교회, 치바교회(봉사자신청 완료)
인도네시아 전도회 발관리봉사: 7월 8일(일) ~ 14일(토) / 장소 미정(봉사자신청 접수 중)
북아태지회 국제선교대회 발관리봉사: 8월 8일(수) ~ 11일(토) /고양 킨텍스 컨벤션센터(봉사자신청 접수 중)
원주 국제걷기대회 발관리봉사: 10월 27일(토) ~ 28일(일) / 원주 따뚜공연장(봉사자신청 접수 중)
● 자원봉사자 신청: 강 철 사무총장(☎ 010-8613-6195)
● 발관리교육 신청: 남선규 교육이사(☎ 010-3930-3605)
(참고) 위의 글은 재림마을에 올라온 소식에서 발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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