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 eNews KCA eNews – 2018 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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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SB 쿨리 린칭 기념 예배 (6.2)
지난 KCA eNews에서 말씀드린 일정입니다. 다시 한 번 복음 사업의 매체로서 성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 미주시조사 지회 감사 (6.4-8)
한 주일동안 미주 시조사는 지회의 연례 감사를 받았습니다. 감사 작업을 준비하기 위해 오태선 장로님께서 수고를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가 잘 끝난 것에 대하여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3. 총회 준비 회의 (6.15)
총회 준비를 총지휘하시는 협회 총무 김영진 목사님과 총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였습니다. 정관위원회에서 올라온 개정안을 검토, 각 교회 보고 현황, 총회 일정 준비 등에 대하여 의논하였습니다. 김영진 목사님의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 Father’s Day
아버지 되시는 성도님들 모두 훌륭한 아버지로 한 해를 보내신 것 축하드립니다. 아이들이 돈을 모아 사준 선물을 받았는데 “Alexa!!” 라고 이름을 불러주면 제 말을 알아듣는 Echo 입니다. 사용법이 익숙치 않아서 하루에 몇 마디 대화를 주고 받는 정도입니다. 아무도 알 수 없는 가족 내의 은은한 이야기지만 훌륭한 아버지들로 한 해를 사신 것은 분명 낭보입니다.
5. 아가페 한인 교회 조직 예배 (6.23)
오하이오주 Mansfield시에 새로운 한인 교회(담임 김동수 목사님)가 조직되었습니다. 제가 참석하지 못했습니다만 하나님의 왕국 확장 소식을 기쁜 마음으로 전합니다.
6. 협회 임원회 (7.5)
6월 15일 협회 총무 김영진 목사님과 의논한 정관 개정안 및 협회 총회 준비 상황을 임원들에게 보고 하고 임원들의 의견을 모았습니다. 임원회에서 검토한 안건들을 협회 운영위원회에서 다룰 예정입니다. 참석자: 권오영, 김영진, 오충환, 이동주, 최창환 님 등
7. 협회 운영위원회 (7.9)
전화 회의로 협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각종 안건들을 심의 후 결의하였습니다. 운영위원회를 위해 협회 총무이신 김영진 목사님의 수고가 컸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번 회의는 총회 전 마지막 전화회의였습니다. 총회 개회 전에 마지막 off-line 회의를 덴버에서 가질 예정입니다. 총회 준비, 정관 개정안 검토, 개척 교회 소식 등을 나누었습니다. 참석하신 운영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3년간 큰 짐을 나누어지고 협회를 섬기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큰 복으로 인도해주셨습니다.
8. 로즈미드 교회 예배 (7.21)
‘오늘의 신앙’ 안식일을 맞아 로즈미드 교회(담임 김춘수 목사님)를 김혜경 집사님과 함께 방문해서 설교하고 ‘오늘의 신앙’ 방송 사역을 위해 헌금하고 기도했습니다. 목사님과 성도님들이 말씀을 경청해주시고 방송 사역을 위한 헌금에 적극 참여해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로즈미드 교회를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친구처럼 낮익은 성도님들을 다시 만난 것은 큰 기쁨이었습니다.
9. 훼잇빌 교회 소식 (7월)
7월 23일 캐롤라이나 합회 행정위원회에서 훼잇빌 개척 교회를 위한 합회의 계속적인 지원 요청이 있었고 협회와 협의하기로 하였습니다. 합회 행정위원이신 훼잇빌 교회 남하주 집사님께서 수고를 많이 하셨습니다. 동 합회내 한인 책임자이신 박진용 목사님, 교회 개척을 위해 수고하시는 장철 목사님 등과 훼잇빌 교회 사업을 위해 의논하고 있습니다. 장철 목사님은 9월부로 테메큘라 집회소로 전근할 예정이어서 다음 단계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0. 양대 연합 야영회 진행 중(7.29-8.4)
제40회 중동부 야영회(위원장 - 안상기 목사님)가Johnstown에 있는 University of Pittsburgh에서 성황리에 개막되었습니다. 금번 중동부 야영회는 40회를 맞는 뜻깊은 집회입니다. 개막 예배에서 40회 생일을 축하하는 촛불이 켜져 있었고 무려 39번을 참석하신 성도님들이 있어서 소개하는 진풍경이 있기도 했습니다.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하면서 복있는 사람들의 회집임을 실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집회가 성령충만한 집회가 되도록 인도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야영회를 주관하는 중동부 목사회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주말에 서부 야영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11. 텍사스 합회 내의 한인 교회들 기쁜 소식
텍사스 합회는 동 합회 내 한인 교회 목회자들을 전원 풀타임 목사로 대우하기로 했고 킬린 개척 교회도 ¾의 대우를 하기로 결의하여 통보하였습니다. 텍사스 합회에서 묵묵히 교회를 섬기신 신실한 종들을 하나님께서 선하게 대하시는 걸 보게 되어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텍사스 합회에서 한인 교회를 대표하는 김성식 목사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2. 목회자 인사 이동 소식
1) 테메큘라 집회소 – 9월 1일부로 장철 목사가 새 목회자로 섬길 예정입니다.
2) 청빙이 진행 중인 교회 – 뉴욕 북부, 보스톤, 카나다 밴쿠버, 훼잇빌 교회 등
13. 끝머리 인사
최근에 “오늘의 나이, 대체로 맑음”라는 한귀은 교수(국문학)의 에세이를 한 권 읽었습니다. 저보다는 나이가 조금 아래인 40대 작가가 쓴 나이듦에 관한 소고였습니다. 솔직하게 이야기해주어서 공감이 절로 되었습니다. 막연했던 것들이 정리되기도 하고 물렀던 생각들이 조금 더 단단해지도 했습니다. 지금은 힘들어도 훗날 언젠가 지금 이 때를 무척 그리워할 정도로 아름다운 구간을 뛰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지금 야영회 참석 중이고 그 책을 집에 두고 와서 마음에 담아두었던 좋은 문구들을 나눌 수가 없는 게 아쉽습니다. 40대의 생각을 50대에 읽는 것보다 30대, 40대 분들이 조금 더 빨리 읽으면 의미가 더 깊을 것 같았습니다. 여러분의 나이 날씨, 대체로 맑으신가요?
다음 KCA eNews에서 찾아뵐 때까지 미주 성도님들, 강건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8년 7월 31일
그리스도의 작은 제자
권오영 드림
President, KCA
Cell) 909-253-9130
Email) waterandwind@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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