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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 한인교회(AZ, 담임목사 손석호)는 10월21일부터 27일까지 일 주일간 박영호 목사 (예수통신 VOX Mission 원장)를 초청하여 “심판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는 주제로 아리조나 지역 교민들을 대상으로 예언전도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성경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을 통해 인류에게 주어진 말세의 예언들이 긴박하게 성취되어가는 과정을 소개하며, 시대의 징조를 살피고 마지막 때를 준비해야하는 재림성도의 자세와 각성을 촉구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세계의 중심국가를 자처하는 미국 내에서 진행되는 정치적인 움직임과 전세계적인 경제적 통합노력의 배경을 올바로 이해하고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미혹되지 않는 삶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전도회 기간에는 특별히 발혈치유 마사지봉사와 함께 한의진료 및 침술봉사(홍만희 한의사)가 함께 진행되어 지역사회에 인술을 통한 그리스도인 선교봉사의 뜻깊은 경험을 나누었으며, 전도회 마지막 날에는 이봉혁 성도와 정정화 성도가 온 교우들의 축복속에 침례를 받았습니다. 이 들은 교회가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건강기별의 소개와 지역봉사 활동의 노력으로 오랫동안 교우들과 친분을 유지하며 교회에 출석하다가 이 날에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한 소망을 가진 하늘 가족으로 입적한 두 교우가 믿음안에서 성장하기를 온 교우가 기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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