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재림 기도원(Advent Prayer Center) 준공 예배 및 소식(축전 추가) > 소식

하나님의 은혜로 재림 기도원(Advent Prayer Center)이 미시간 주 앤드류스 대학교 캠퍼스 내에 준공되었습니다!

2019년 9월 9일 미주 재림연수회는 앤드류스 대학교 Dr. Andrea Luxton 총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미시간 합회 임직원(합회장은 당일 조부상으로 참석하지 못함) 및 총무부장 Justin Ringstaff 목사, 그리고 원근각지의 목사님들과 함께 재림기도원 건물 준공예배와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이 준공 기념 예배에서 앤드류스 대학교 Luxton 총장은 재림교회 역사상 최초로 교육기관과 선교단체간 연합 사역을 위한 기념 건물과 사역이 시작하게 된 것을 크게 치하하면서 이 사역과 건물이 한국인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선교의 큰 역할을 하게 될 상징적인 건물로 존재하게 될 것이며 이를 위해 노력하자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지난 십여년간 미주에 재림연수회 사역을 이끌어온 홍광의 목사는 한국 교회와 한국 재림교회의 성장과 발전의 큰 원동력이 “기도”인 것을 강조하면서 이 건물을 단순한 숙박의 용도가 아닌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 특히 선교사로 훈련받는 많은 신학교 학생들을 비롯한 사역자들의 기도의 집이 되게 해달라고 재삼 당부하였습니다.

미시간 합회 Ringsraff 목사는 이 예배에 꼭 참석하려 했지만 예식 당일 조부상을 당해 참석하지 못한 Jim Micheff  미시간 합회장의 안부와 사과를 전하면서, 본인들은 행정자로 합회에서 일하지만 본인들은 사역자와 선교사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Advent Prayer Center가 본인들의 합회 지역내에 건립되어 기도와 영성 훈련의 메카로 사용되게 된 것을 하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이번 준공과정에서 책임자로 봉사한 Roy Catelbrono 목사는 수 많은 어려움과 두려움이 있었지만 언제나 일을 진행하는 과정에 한 문이 닫혔을 때 하나님께서 기대하지 못한 너무나 놀라운 다른 방식의 더 좋은 문을 열어 주셨다는 것을 지난 몇 년 경험했다고 말씀하시며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일할 때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때마다 믿음 가지고 낙심하지 않으면 분명 하나님께서 우리가 생각지 못한 더 놀라운 방법으로 우리를 인도하실 것이라 설교를 전하며 참석자들을 격려하였습니다. 

          앞으로 이 재림 기도원은 자발적 선교단체와 재림교회 교육기관이 연합하여 사역을 진행하는 최초의 시도로 그 상징성을 가지며 앤드류스 대학교를 거쳐가는 수 많은 신학생들과 목회자들, 선교사들과 평신도들의 영적인 베이스 캠프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며 또한 성도 개인의 영적 수양과 회복의 장소로 또 선교의 사명을 꿈꾸는 많은 선교사 후보생들에게 양질의 훈련을 제공하는 그리스도의 영적인 군대의 훈련소로 그 사명을 감당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오는 2020년에는 앤드류스 신학생들과 미주 기관 사역자, 미주 성도들을 대상으로 하는 40일(6주) 연수회가 진행되어 많은 성도들에게 귀한 기도와 성령의 체험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절실한 기도의 운동과 성령의 체험이 이곳에서 시작하여 전 세계로 퍼져나가길 희망하며 관심있는 많은 성도님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문의 APCenter20190909@gmail.com) 

          재림의 복된 소식과 세천사의 기별을 땅끝까지 전하기 위해 미주 한인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이 귀한사역을 위하여 많은 성도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미주 재림연수회 일동

재림기도원 (Advent Prayer Center in Andrews University, MI)

8361 W. Campus Circle Berrien Springs MI 49104 (at Andrews University campus)

APCenter2019090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