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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A eNews 2019년 10월 - 11월 KCCA 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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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님들과 지도자 여러분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 세계는 신속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세계 제 4차 산업의 혁명의 영향으로 우리가 살고있는 국가와 사회는 우리가 예상할 수도 없을 만큼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의 변화, 산업계의 변화, 의학계의 변화, 직업의 변화, 문화의 변화, 인간 기본 삶의 변화 등 우리가 예측하지 못함으로 혼란에 빠져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사단이 계획한 최면술로 세상을 혼란에 빠뜨려 사람들이 갈팡질팡할 때에 다 미혹케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심각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바울은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왔음이니라 (로마서 13:11).”고 말합니다. 이미 깨어서 우리가 해야할 일들을 할 시간이 지나가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평안하다 안전하다는 느낌으로 내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는 않을 것처럼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시점에 사단은 그의 때가 얼마남지 않을 것을 알고 이 땅에 하나님의 백성이 한 사람도 없게 하기 위해 그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반면 하나님을 믿는다고 공언하는 우리는 너무나 세상을 많이 닮아서 믿는 사람인지 믿지않는 사람인지 분간할 수 없을 만큼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얼마 전에 테네시에 계신 한 장로님께서 저에게 내년 5월 14일에 로마 바티칸에서 하는 전세계 지도자들의 모임이 있는데 그것은 어떤 모임인지를 문의해 오셨습니다. 그래서 그 모임이 어떤 모임인지를 찾아보았습니다. 덕 베철러 목사님은 이 모임을 “예수회(제수잇)의 한사람인 교황이 전 세계의 중요한 지도자들을 초청해서 지구의 자멸로부터 환경을 보호하자는 명목아래 교육을 시켜 전세계 연합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미 전세계 종교지도자들은 이 연합에 서명을 하였고 이제 법적인 효과가 이루어지도록 모든 조치를 다하고 있다 것입니다. 

사랑하는 미주교회 성도여러분! 우리가 생각지 않은 때에 재난이 다가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해 말씀하십니다.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계 3:19)고 촉구하십니다. 그동안 우리는 믿노라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면 끝까지 열심을 내고 우리와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는 모든 죄를 회개하고 구원받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계 14:12) 우리는 승리의 비결을 잘 알고 있습니다. 끝까지 예수님만 바라보면서 그분이 주신 능력으로 서로 사랑하며 들에 익은 알곡을 거두는 일에 최선을 다하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동안 협회와 저에게 있었던 몇 가지 일들을 알려드리길 원합니다. 

1) 시애틀교회 방문 (8월 9일 - 8월 10일)
   시애틀교회를 방문하고 북한선교포럼에 참석했습니다. 북한의 문이 열리면 미주교회협회와 북아태지회는 협력하여 함께 일할 것을 다짐하면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2) 탬파교회와 플로리다합회 방문 (8월 16일 - 19일)
   목회자가 정해지지 않은 탬파교회를 방문하고 주말 부흥회를 가졌으며, 안식일 오후에 직원회를 열고 목회자 청빙에 관해 의논하였습니다. 그리고 월요일에는 플로리다합회를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함께 탬파교회 목회자 청빙문제에 대해 의논하였고 마이야미교회에 대한 문제도 의논하였습니다. 이 교회를 위해 성도님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3) 텍사스합회 성지순례 참석 (8월 21일 - 9월 3일)
   텍사스합회가 목회자들을 위해 이스라엘과 요르단 순례를 몇 년 전부터 계획하여 왔었는데 제가 협회장이 되기 전에 신청한 순례이기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의 발자취를 볼 수 있어서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4) 미주교회협회 지도자연수회 (9월 15일 - 19일)  
협회 교육부가 주관하는 연수회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130여명의 미주교회 지도자들이 참석하여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개회예배에는 전세계 재림교회 지도자이신 대총회장님이 오셔서 설교를 해주셨고, 미주교회협회의 전반적인 사업에 대해 들으시고 기뻐하셨으며 한국사업을 위해 기도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북미지회에 계신 부회장이신 아노빌레 목사님과 권성근 목사님을 모시고 지도자를 위한 특별 강의를 해주셨는데 큰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연수회를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5) 뉴저지교회 방문 (10월 4일 - 5일)
   뉴저지교회를 방문하여 말씀의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안식일 오후에는 새성전 구입을 축하하면서 입당예배를 드렸습니다. 뉴저지합회장님과 총무부장님을 만나 여러 가자 한인선교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합회가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기로 약속하셨습니다. 뉴저지교회의 끊임없는 부흥과 발전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6) 로마린다교회 방문 (10월 11일 - 12일)
   오늘의 신앙 방송사업을 위해 로마린다교회를 방문하여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현재 오늘의 신앙방송 사업의 자금이 어려운 상태에 있습니다. 이 일을 위해 미주교회에 계신 모든 성도님들 기도해 주시고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7) 나파교회 방문 (10월 18일 19일)
   아직 목회자 청빙을 하지 못한 나파교회를 방문하고 주말부흥회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오후에 성도님들을 모시고 의견을 나누었으며 신속하게 목회자가 오시도록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나파교회에 좋은 목회자가 오실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8) 리버사이드교회 방문(10월 26일)
   오늘의 신앙방송사업을 위해 리버사이드교회를 방문하고 말씀의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리버사이드교회가 현재 미국교회와 합쳐져서 새로운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교회가 더욱 부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9) 북미지회 소수민족 지도자회의 참석 (10월 28일)
   북미지회 소수민족 지도자연례회의에 참석하여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16개의 소수민족들이 북미지역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으며 교회들도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회 구성 현황은 백인이 37%, 흑인이 27%, 스페니쉬가 21% 그리고 소수민족이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회 안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백인성도님들의 선교사업이 활발하지 못한 반면에 스페니쉬와 소수민족 사업이 더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반면에 재정적인 문제가 생기면서 앞으로 지회에도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회를 위해 미주성도님들의 특별한 기도 부탁드립니다. 

10) 북미지회 연례행정회의 참석 (10월 1일 - 11월 5일)
    북미연례행정위원회에 참석하여 북미지역 전반적인 사업에 대해 많이 배웠습니다. 그리고 여러 합회장님들을 만나서 한인교회들에 대해 위논하며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 지회장님, 총무부장님, 한인임원들을 만나서 많은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11) 프레즈노교회와 북가주합회 방문 (11월 8일 -11일)
    프레즈노교회의 초청으로 주말부흥회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북가주 합회와 나파교회 청빙문제를 의논하였습니다.


(협회장의 현재 계획된 일정)
1) 11월 15일 - 16일 - 나성중앙교회 방문 
2) 11월 22일 - 23일 - 샌트럴밸리교회 방문과 북가주연합찬양제 참석 
3) 12월 3일 - 7일 - 토론토교회 기도주일
4) 12월 9일 - 15일 - 와싱톤스펜스빌교회 기도주일
5) 12월 20 - 21일 - 미애미교회 방문 (목회자 청빙 의논)


(목회자 이동이 확정된 교회)
1) 스테이튼아일랜드교회: 신재환 목사
2) 롱아일랜드교회: 김진택 목사              

(목회자 청빙이 필요한 교회)
1) 나파교회
2) 탬파교회


사랑하는 성도님들의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에 하나님의 무한한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성식 목사 올림
미주교회협회장
Cell Phone: (630)632-7116
sskim020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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