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미주한인재림교인장학재단 장학금 수혜자 지원 요강
페이지 정보
첨부파일
- Scholarship APPLICATION.doc (35.5K) 325회 다운로드
본문
우리 자녀들을 위한 장학재단의 역할
유재상 미주한인재림교인장학재단 운영위원장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본 장학재단이 설립된 지 올해로 17년이 됩니다. 장학금 수혜자는 408명에 이르렀습니다.
그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우리의 사랑스러운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었던 일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크신 은혜의 섭리이며 교우님들께서 우리 자녀들을 위한 기도와 따뜻한 사랑의 손길입니다.
본 장학재단 설립의 불씨를 붙여주신 분은 Joyce S. Kim 여사님이십니다. 김 여사님은 1941년 미국에 이민 오셔서 평생 주로 분만실에서 근무한 간호사이십니다.어느 날 바닥의 분비물에 미끄러져 입은 후유증으로 고생하시면서 꾸준히 일을 하셨습니다. 인생의 말년에 당신의 인생 여정을 인도해 주신, 갚을 길 없는 하나님의 은총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한 장의 수표를 들고 오성훈 목사(당시 남가주합회 재무)를 방문하셨습니다. 그리고 장학기금으로 써 달라고 하시면서 장학금 종잣돈을 맡겨 주셨습니다. 이 아름다운 선행이 교회지남을 통해 전해지자 뜻을 같이 해주신 여러 교우님께서 보내주신 헌금과 기탁 자금으로 장학금의 혜택을 받은 우리 자녀들이 408명에 이르게 된 것은 꿈만 같은 기적이라 생각 됩니다. 김 여사님은 2017년 주 안에서 잠드셨습니다.
작년부터 한 학생에게 2,000불씩 지급하고 있는 장학금이 저들의 학비에 비하면 그리 도움이 되지 않는 적은 액수이지만, 그들을 향한 우리의 바램은 부모 세대가 저들을 얼마나 사랑하며 신임과 기대를 갖고 있음을 기억하여 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또 저들이 학업을 마치고 교회와 사회로 진출하면 후배들을 위한 아름다운 장학 전통을 이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대들의 재산을 제단 위에 놓고 의무를 가르쳐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면 주께서 이것들을 적당한 일에 사용할 때를 가르쳐 주실 것이다....나는 어떤 이들이 애통하며 뒤늦게 후회하는 것을 보았다. 지상에 얽매이는 줄이 없도록 하라”(CS, 60).
사랑스런 장학금 수혜자들이 고마운 마음이 담긴 감사 카드를 보내옵니다. 일일이 다 소개해드리지 못하지만 그것은 모든 교우님들이 받으셔야할 카드요 기쁨임을 전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지원서 다운로드 : Scholarship APPLICATION.doc Scholarship APPLICATION.pdf
- 이전글Hilltop에서 알려드립니다. 20.03.31
- 다음글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미주교회협회의 권고 20.03.0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