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금강산 ( 한상억詩 / 최영섭曲 ) /조수미, 엄정행, 백남옥, 김영미, 강혜정, 베로니카, 도밍고 [동영상과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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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누구의 주제련가 맑고 고운 산 그리운 만이천봉 말은 없어도
이제야 자유만민 옷깃 여미며 그이름 다시 부를 우리 금강산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더럽힌지 몇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2. 비로봉 그 봉우리 짖밟힌 자리 흰구름 솔바람도 무심히 가나
발아래 산해만리 보이지 마라 우리다 맺힌원한 풀릴 때까지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더럽힌지 몇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3. 기괴한 만물상과 묘한 총석정 풀마다 바위마다 변함없는가
구용폭 안개비와 명경 대물도 장안사 자고향도 예대로인가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더럽힌지 몇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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