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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펴야 인생이 핀다
https://www.youtube.com/watch?v=3pvubegaB0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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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복사 안됨) 
7. 







그녀는 로마의 휴일 후 연극 ‘Ondine’에서 만난 배우 겸 감독 멜 페러와 사랑에 빠진다. 결혼 후 무리한 일정으로 인해 유산을 경험한다. 첫째 아들 출산 후 또다시 몇 번의 유산으로
외부 활동을 접고 가정생활에 충실했지만 결국 이혼하게 되고, 8년 후 크루즈 여행에서 만난 정신과 의사 안드레아
도티와 재혼해 둘째 아들 루카 도티를 출산한다. 영화 제작자들은 그녀가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때에도 수없이
영화 출연을 제안했다. 1975년, 007 제임스 본드로 유명했던 숀
코넬 리가 로빈으로 출연하는 ‘로빈과 마리안‘으로 영화계로 복귀한다. 그 영화도 대흥행을 기록한다.
선뜻 가족을 뒤로 하고 영화를 선택할 수가 없었던 그녀. 아들 션과 루카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인 제임스 본드를 만나게 해달라며 엄마 오드리 헵번에게 조르고 졸라 출연하게 되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