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심판', 'The Wisdom Encyclopedia of the Bible'의 한국어판 532-534 페이지에 나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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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심판.
하나님은 역사를 다스리시는 주님이시다. 그는 구속자와 심판주로써의 자신을 제시하신다…
그리스도와 최후의 심판.
장차 이 심판을 친히 집행하실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셨으며(행 17:31 10:42) 그 날은 반드시 도래할 것이다.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시는 그날'(롬 2:16)이 바로 파루시아의 때가 될 것이다…
또 내가 하늘에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의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계 19:11)라고 되어 있다…
다른 귀절에서는 그 심판이 법정의 심판을 띠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 없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계 200:11)라고 했고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운다고 했다.
심판과 은혜의 행위의 표준.
신자는 천성에 들어가는 권한을 가지고 있지 않는가? 사도 바울은 어떻게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 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고후 5:10) 고 말할 수 있는가?
히브리서 기자는 말하기를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다고 했다.(히 9:27) 은혜의 이름으로 이러한 엄숙한 말씀을 하찮은 것으로 보거나 그리스도인이 아닌 자에게만 해당되는 말씀으로 보아서는 안된다. 천국시민으로써 그리스도인은 두루마리를 가지고 있고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초대받은 표식으로 ‘예복'을 입고 있다는 사실에 비추어 볼 때 분명히 이 세상에서 살아온 행위에 대해 엄한 계산이 이루어질 것이다…
심판 때에 ‘임금'은 의인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내 아버지께 복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 이러한 증명서 없이 ‘주여, 주여' 부르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 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 7:21)
요한계시록 20장의 심판 장면에서 은혜와 행위의 이원론은 ‘책들'과 ‘책'을 이해하는 열쇠가 되는듯 하다. ;책들이 펴있고' 죽은 자들은 그 책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았다. 즉 그들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았다. 그러나 ‘생명책'이라는 또 다른 책이 있다. 이 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만이 구원을 얻는다. 이 책은 어린양의 생명책으로 묘사 되기도 한다.(계 21:27) 그 책이 그리스도께 속한 것이라고 표현한 것은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자세의 중요성을 말하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누구신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요 1:29)이시다. 이와 같이 고백할 수 있는 자만이 심판 때에 담대하게 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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