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에 나타난 소아시아의 7교회는 한 시대 동안의 7교회의 특징인가? 아니면 각 시대적인 7교회시대의 교회의 특징인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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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말씀하신 질문은 대단히 소중한 질문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질문은 누구에게나 반드시 이해되어야만 합니다.
사도 요한 당시의 소아시아(지금의 터키) 지방 7교회는 이상에서 상기한 대로 2가지로 해석되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질문에 나타난 대로 전자의 경우라면 이제는 역사적인 사실이겠고 후자의 경우라면 역사적인 사실과 함께 미래적인 과제일 것입니다.
만약에라도 한 시대 동안의 7교회의 특징만이라면 그 교회들의 특성들을 종합적으로 관찰할 수도 있겠고, 또 하나는 7교회시대 동안의 교회의 특성들까지 포함하여 상징하고 있다면 7시대 동안의 각각의 교회시대의 특성들을 설명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7교회는 7교회시대를 상징하고 있다고 보는 견해는 이러합니다.
계시록은 예언이라는 사실입니다.(참조 계 1:3)
7인, 7나팔이 각 시대적인 기별인 것처럼 7교회 역시 예언 해석에 대한 시대적인 배경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이상의 7시대의 교회기별이라면 너무나 각 시대에 적중한 역사적인 배경설명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의 연구 끝에 결국 7교회는 이 땅의 시대로부터 하늘에 이르기까지 7시대 동안의 시대적인 상황과 배경기별을 묘사하고 있다고 보아지는 것입니다.(Andrews Bible Commentary 2권 1942 참조)
에배소- 사랑없음(AD 31-100)
서마나- 박해(100-313)
버가모- 타협(313-538)
두아디라- 타락(부폐)(538-1517)
사데- 영적 죽음(1517-1755)
필라델피아- 성실(1755-1844)
라오디기아- 미지근함, 열성이 없음(1844-끝)
7교회 중 필라델피아교회 시대 외에는 만족한만한 현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Ellen은 7교회에 보낸 기별은 7교회의 시대에 보낸 기별로 설명합니다.
따라서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는 미지근함의 신앙에 해당하는 라오디기아시대에 해당한다라고 설명합니다.
‘라오디기아의 기별은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될 수 있다.’(교증 6. 77)
‘1세기 이상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교인들은 라오디기아인들에게 보낸 기별이 또한 그들 자신에게 특별히 적용된다는 것을 인정했다.’(James White RH Oct 16, 1856, 교회증언 1권 141-144)
역사학자들의 기록에 의하면 7교회의 시대에 보낸 기별로 설명한다.
‘라오디기아교회는 이미 고난을 겪었다는 지적이 없기 때문에 자매교회가 겪은 것과 같은 박해를 아직 겪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치유하는 징계를 받지 않고 그 교회가 반신반의의 길에 계속 머물러서는 안된다고 경고한다. 요한의 시대후 반세기가 조금 못되어 옛 라오디가아교회는 박해를 받은 것 같다.’(Eusebius Ecclesiastical History 26)
본 교회 성경주석이 7교회를 7교회의 시대로 설명하고 있다.
‘라오디기아인들은 참된 회개의 정신과 그리스도께 헌신함으로써 오는 뜨거움과 열성을 경험하도록 요청을 받는다…회개는 구원과 마찬가지로 결코 집단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다. 친척이나 친구의 영적 영혼을 그들 자신에게만 구원의 가치가 될 수 없다. 과거를 슬퍼하고 미래를 위한 열심이 깃든 이 생활태도는 라오디기아교회를 향한 그리스도의 목적이다… 분명히 라오디기아에도 교회 역사의 이전 각 시대처럼 이기는 자들이 있고 (21절) 라오디기아에 있는 이기는 이 사람들에게는 그리스도와 함께 그의 보좌에 앉을 약속이 주어져 있다.’’(본 교회 성경주석 14. 480, 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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