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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교향곡 40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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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전용근 <http://www.kasda.com/index.php?mid=board&document_srl=520270>



오늘은 번스타인이 지휘하는 보스턴 심포니의 연주로 
모차르트의 Symphony 40 Gmin, KV 550 듣는다.


알려진 그의 16개의 심포니 중에서 마지막으로 남겨진
39,40,41 세 곡은 1788년에 몇 주 안에 완성된 곡들이다.


지난 16회의 음악산책에 소개하였던 레퀴엠은 
그의 생전 마지막 작품인데, 이번 교향곡 역시 그의 말기에 마친 곡들이다.


특히 40번은 우리가 많이 들어 익숙한데,
 곡의 특이한 몇 가지를 나누려 한다.


40 심포니는 그의 유일한 단조 Gmin로 쓰인 곡이다.
그래서 이 곡은 'the great Gmin symphony'라고도 불린다.
1주제(1st movement)에서 단조로 시작하여


2주제에서는 장조로 넘어가고 다시 단조로 돌아오는 특징이
이 곡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화성의 멋진 기교를   있다.


따라서 내용에서도 인간의 슬픔을  표현하였는데,


인생의 어두운 감상과 비애를-천사같이 섬세한 고독으로,


애수 어린 슬픔을-은은하고 밝은 기품으로 
인간미를 아름답게 취급하여 내적인 감동을 자아낸다.


슈베르트는 '천사가  가운데 노래하고 있는 것을 들을  있다하였고,


프랑스 극작가는 앞으로 나가려는 슬픔의 눈물을 따라 잡을 수 없다라고 하였다.


흐느껴 우는 탄식의 소리와 그러나 위안으로 변하여가는 동경,


무도회(Minuet) 소박한 애수를 나타낸 민요로
달밤의 요정들의 춤을 연상시키고다양한 악기들의 교차로
품위 있고 색채적인 묘사의 다양한 변화를 보여 준다.


인생의 무상함을 인정하지만 속절 없는 절망에 굴하지 않고


난항의 여정을 헤치고 굳건히 나아가려는 강한 의지를
 곡에서는  보여 주고 있다.


이번의 세월호의 참사에서 희생자들의 가족이나  국민의 슬픔에서


굴하지 않고 겨레의 굳센 의지의 혼이 새로 거듭나는 기회를 기원하여 본다.


댓글 by 오종재



모짜르트 심포니 40번은 아무래도 1악장이 우리 귀에 많이 익숙해 져 있을겁니다.

산뜻하면서도 애조를 띈 발랄한 진행이 가슴을 치고 들어오는 느낌을 받게 되지요,


모짜르트곡이 초등학생부터 거장들에 이르기까지  모두들 연주를 하지만

제대로 연주하기는 아주 까다로운 곡이 바로 모짜르트 입니다.


기초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거나 뛰어난 재능이 아니면 결코 모짜르트를 완벽하게 표현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번스타인의 활기찬 모습이 생전의 모습을 연상케 합니다.

아침에 모짜르트를 통해 신선한 음악을 접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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