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 1888 미네아폴리스 대총회 대표자들에게 배부된 기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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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수
그리스도께서 알곡과 가라지의 비유를 설명하면서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마 13:38)라고 말씀하셨다. 농부는 어렸을 때에는 알곡과 가라지를 구별하기가 매우 어렵고 잘못하면 알곡을 망치는 수가 있기 때문에 가라지를 알곡에서 뽑아내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둘다 추수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을 모아 내 곡간에 넣으라 하리라”고 말씀하셨다. 곡식은 추수기에 거둔다. 그것은 누구나 다 안다. 그러나 이 비유에서 특별히 말하는 것은 추수때에 알곡이 완전히 드러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알곡은 추수때까지 이른다는 것이다. 추수만이 알곡(자손, 씨)이 완전히 드러나고 익기를 기다린다. 이 “추수때는 세상 끝”이다. 그러므로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는 때는 세상의 끝, 곧 새 땅에 대한 약속이 이루어지는 때이다. 사실 자손은 그 전에 온다고 결코 말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세상의 끝은 그리스도를 받아들일 수 있는 최후의 사람이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자 마자 이를 것이며 알곡이 한알이라도 차지 않으면 완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제 3장 19절의 율법은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으로 범법함을 인하여 더한 것이라는 말씀을 읽어보자. 여기에서 우리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 곧 시내산에서 주신 율법은 하나의 글자도 변경함이 없이 온 복음을 이루며 또 그리스도의 재림시까지 세상 끝까지 복음 안에서 전파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그러면 천지가 없어지고 새 하늘과 새 땅이 오는 때는 언제인가? 그때에는 죄인들을 가르치고 그들의 죄과를 고하는 자들에게 책에 쓰여진 율법이 필요하지 않을 것인데 이는 율법을 그들의 마음 속에 두었기 때문이다(히 8:10, 11 참조). 그러면 율법이 없어지는 것인가? 결코 그럴 수가 없다. 율법이 모든 사람의 마음에 지울 수 없게 새겨져 있으며 이것은 잉크로 쓰지 않고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새긴 것이다.
자손에 관한 진리와 가라지와 알곡의 비유를 마음에 두고 우리의 연구를 계속해 나가자.
“내가 또 말하노니 유업을 이을 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나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그 아버지의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 있나니 이와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 초등 학문 아래 있어서 종 노릇 하였더니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 자니라
그러나 너희가 그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 노릇 하였더니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뿐더러 하나님의 아신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한 초등 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저희에게 종 노릇 하려 하느냐 너희는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 하노라
형제들아 내가 너희와같이 되었은즉 너희도 나와같이 되기를 구하노라 너희가 내게 해롭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내가 처음에 육체의 약함을 인하여 너희에게 복음을 전한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너희를 시험하는 것이 내 육체에 있으되 이것을 너희가 업신여기지도 아니하며 버리지도 아니하고 오직 나를 하나님의 천사와같이 또는 그리스도 예수와같이 영접하였도다 너희의 복이 지금 어디 있느냐 내가 너희에게 증거하노니 너희가 할 수만 있었더면 너희의 눈이라도 빼어 나를 주었으리라 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참된 말을 하므로 원수가 되었느냐 저희가 너희를 대하여 열심 내는 것이 좋은 뜻이 아니요 오직 너희를 이간 붙여 너희로 저희를 대하여 열심내게 하려 함이라 좋은 일에 대하여 열심으로 사모함을 받음은 내가 너희를 대하였을 때 뿐 아니라 언제든지 좋으니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내가 이제라도 너희와 함께 있어 내 음성을 변하려 함은 너희를 대하여 의심이 있음이라.
내게 말하라 율법 아래 있고자 하는 자들아 율법을 듣지 못하였느냐 기록된 바 아브라함이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계집종에게서 하나는 자유하는 여자에게서 났다 하였으나 계집 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하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이것은 비유니 이 여자들은 두 언약이라 하나는 시내산으로부터 종을 낳은 자니 곧 하가라 이 하가는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산으로 지금 있는 예루살렘과 같은 데니 저가 그 자녀들로 더불어 종 노릇하고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기록된 바 잉태치 못한 자여 즐거워하라 구로치 못한 자여 소리질러 외치라 이는 홀로 사는 자의 자녀가 남편있는 자의 자녀보다 많음이라 하였으니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그러나 그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핍박한 것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 그러나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 계집 종과 그 아들을 내어 쫓으라 계집 종의 아들이 자유하는 여자의 아들로 더불어 유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였느니라 그런즉 형제들아 우리는 계집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하는 여자의 자녀니라”(갈라디아서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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