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우선되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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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
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
게 하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것
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
시니 마4:1-4
여기 영원하신 하나님의 아들에게 사단이 광명한 천사처럼 나타났다. 그는
그분을 식욕으로 유혹했다. 그리스도께서는 아주 배가 고프셔서 음식을 잡
수시고 싶으셨다. 그런데 왜 그분께서는 이적을 행하시지 않았는가? 이것
은 하나님의 계획이 아니었으니 이는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위하여는 아무
이적도 행하지 말아야했다. 그분은 어떤 위치에 있었는가? 그분은 아담이
실패한 지점을 통과하고 계셨다. 아담은 자기에게 필요되는 모든 것을 가
지 고 있었다. 그러나 지독한 허기증이 그리스도를 엄습했으며 그분에겐 음
식 이 가장 필요했다. 그러나 마귀의 이 유혹도 빗나가고 말았다.
절제 285 4:4
탈선은 죽음보다 더 슬픈 일(창3:24 주해 참조) - (마4:4 인용)
그는 사단에게 말씀하시기를 생명을 연장시키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요구에
순종하는 길이 육신의 음식보다 더욱 필수적인 것이라고 하셨다. 가장 미미
한 정도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뜻에서 이탈된 길을 따르는 것은 기아나 죽음
보다도 더욱 슬픈 일이다(구속: 그리스도의 초림 48).
우리들의 몸은 우리들이 먹고 마시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마치 자연계의 현상처럼 신령한 하나님의 섭리에 있어서도 역시 그러하다.
우리들의 정신이 무엇을 생각하느냐에 따라 영적인 특성을 유지하게 된다.
우리 구세주께서는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
른 말이 영이요 생 명이라"(요 6:63)
고 말씀하셨다. 신령한 생명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그리스도와 더불어
교통함으로 유지되어야 한다. 말씀을 깊이 생각해야 하며 마음 가운데 말 씀
으로 가득 차야 한다. 마음 가운데 쌓아놓으며 신령하게 품은 하나님의 말씀
은 그리스도의 은혜의 능력을 통하여 순종할 때 그 말씀은 사람을 바르게 하
고 바른 길로 나가게 한다. 인간의 힘만으로는 정욕을 억제시키기 못하며 품
성의 결함을 바로잡지 못한 다. 하나님의 진리가 심령을 지배하지 않는 한
양심은 비뚤어지고 말 것이다. 2기별 125
개국 이래로 결코 없었던 환난의 때가 오고야 말 것이다. 전쟁과 전쟁에 대
한 소문이 있을 것이며, 사람들의 얼굴은 창백하게 될 것이 다. 그대들은 고
통을 당하게 될는지 모르며 때때로 굶주리는 쓰라림을 맛보 게 될는지 모르
나 하나님께서는 고통 가운데 있는 그대들을 잊지 않으실 것 이다. 주님께
서는 그대들의 믿음을 시험하실 것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즐 겁게 하기 위하여 살아서는 안 된다. 우리가 이 지상
에 살고 있는 것은 그리 스도를 이 세상에 나타내기 위함이며 인류에게 주님
과 주님의 능력을 대표 하기 위함이다. - 원고 37, 1894년
"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섬기므로 자신의 세상 사업을 추진
해 나갈 수 없는 입장에 처하게 되는 때가 가끔 있다. 하나님의 어떤 명백한
명령을 순종하므로 생계의 수단이 끊어지게 될 듯이 보일 때도 있을 것이다.
사단은 그러한 사람으로 하여금 자기의 양심적인 신념을 희생시키지 않으면
안될 것으로 생각하게 한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우리가 의지할 수 있는 오
직 한 가지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
라 그 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전도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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