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가 하나님을 모른다고 한다면 말이 될까? > 신학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신학

목사가 하나님을 모른다고 한다면 말이 될까?

페이지 정보

글씨크기

본문


>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마 4:4
잠이 안 올때 성경을 보면 잠이 잘 온다는 말이 있다.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날까? 성경이 재미가

없다는 말일것이다. 재미없는 글을 읽다 보니 자연스럽게 졸린다는 것일 것이다. 사람이 밥만

먹고는 못살고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말씀으로 살 수 있다면 무엇인가 잘못된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꿀같이 달아야 할 것이다.

엘리의 아들들은 불량자라 여호와를 알지 아니하더라  삼상2:12

유대인들은 하나님께서 만민 중에 특별히 뽑힌 선민들이다.

그 중에서도 레위족속들은 특별한 무리들이였다.

그들은 하나님의 성전에서 제물을 관리하는 일을 하였다.

이 중에서도 또 특별히 뽑힌 무리가 있었는데 이들은 제사장 직분을 맡은 자들이였다.

엘리의 아들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제사장으로 뽑혀 대대로 성전봉사를 하는 특별한 무리였다.

엘리의 두 아들은 하나님을 몰랐더라

이 말을 바꾸어

"목사들은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이다."

고 한다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

말도 안되는 소리같고 이해도 안되는 부분이라 하겠다.

그러나 분명 성경은 오늘날에 목사에 해당되는 엘리의 두 아들을 가르쳐 하나님을 몰랐

다고 지적하고 있으니 괴이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위에 성구가 잘못되지 않았다면 무엇인가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엘리에 두 아들은 오늘날에 해당하는 목사님이신데 왜 하나님은 그들이 하나님을 몰랐다고 하셨

까? 또 그들을 불량자라고 지적하셨을까?

오늘날 모든 사역자들을 비롯하여 모든 평신도들이 진정으로 하나님을 바로 알고 이해하고 있는

지 깊이 반성할 필요는 없는 것인지

악귀가 대답하여 가로되 예수도 내가 알고 바울도 내가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하며  행19:15

사도 바울이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각종 병자들을 고치고 귀신을 물리치는 이적을 행하였다.

이것을 본 한 마술사들이 신기하게 여겨 자신은 예수도 믿지 않으면서 귀신들린 어떤 사람에게

가서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으려 한 사건이 있었다.

그들 마술사들은 귀신은 쫓기는 고사하고 귀신에게 죽도록 얻어 맞기만 하였다.

귀신의 말인즉 나는 예수도 안다. 그런데 네 놈은 누구냐는 것이였다.

우리가 안다는 예수 또는 하나님 이 분을 귀신이 아는 차원과 우리가 안다는 차원과 무엇이 다른지

깊이 생각해 볼 일이 아닐까?

귀신이 아는 차원에서 하나님을 우리가 알고 있다면

엘리의 두 아들은 물량자라 그는 하나님을 몰랐더라 하는 성경의 지적이 현대의 목사나 모든 신도

들에게도 적응된다고 봐야 할 것이다.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

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

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

라. "보훈 145

자기들 따나는 하나님 잘 믿고 예수의 이름므로 하나님 사업을 한 사람들이 였으나 예수님은 저들

을 도무지 모른다고 머리를 흔드셨다.

아! 참으로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

예수님께서는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

다"고 말씀하셨다(요 17:3).

참으로 의미심장(意味深長)한 말씀이다.

오늘날 목사님의 설교의 주재는 과연 어떤 것인가?

영생을 주재로 하는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중심인가?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아닌것 같다.

설교의 주재는 영생과 관계가 있는 말씀이여야 할 것같다.

.

spacer2.gif?rv=1.0.1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KASDA Korean American Seventh-day Adventists All Right Reserved admin@kasd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