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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로부터 온 한 통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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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경덕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8.05.30 22:33 조회수 6,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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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궁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는 고로 인자함으로 너를 인도하였다. 렘 31:3 
링컨의 아버지 토머스 링컨은 1637년 영국에서 이민 온 직공의 후예로 토머스 역시 신발 만
드는 일을 하였습니다.
링컨이 대통령에 선출되었을 때 그런 사실을 알게 된 상원의원들은 매우 충격을 받았습니
다.
대부분 높은 학력에 명문 귀족집안 출신이었던 상원의원들은 신발 제조공 집안 출신에다 제
대로 학교도 다니지 못한 링컨 밑에서 일해야 한다는 것이 여간 불쾌하지 않았던 것입니
다.
링컨이 대통령에 선출돼 많은 상원의원들 앞에서 취임연설을 하게 되었습니다.
링컨이 단 앞에 서서 막 입을 열려 할 때 거만해 보이는 한 상원의원이 일어나 링컨을 향해
말했습니다.
“당신이 대통령이 되다니 정말 놀랍소. 그러나 당신의 아버지가 신발 제조공이었다는 사
실을 잊지 마시오.가끔 당신의 아버지가 우리 집에 신발을 만들기 위해 찾아오곤 했소.
이 신발도 바로 당신 아버지가 만든 것이오”
그러자 여기저기서 킥킥거리는 웃음이 새나왔습니다.그러나 링컨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
습니다. 하지만 그의 눈엔 눈물이 가득 고였습니다.그것은 부끄러움의 눈물이 아니었습
니다.
“고맙습니다.의원님 때문에 한동안 잊고 있던 내 아버지의 얼굴이 기억났습니다. 내 아
버지는 신발 제조공으로 완벽한 솜씨를 가진 분이셨습니다. 나는 아버지를 능가할 수 없었
습니다. 다만 아버지의 위대함을 따라잡으려 노력할 뿐이었습니다. 나의 아버지는 많은
귀족들의 신발을 만드셨습니다. 여기 이 자리에 모이신 분들 중엔 내 아버지가 만드신 신
발을 신으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만약 신발이 불편하다면 제게 말씀해 주십시오. 아버지
의 기술을 옆에서 보고 배웠기에 조금은 손봐드릴 수 있을 겁니다. 나는 아버지의 아들입
니다. 내 아버지가 만드신 신발을 최선을 다해 고쳐 드리겠습니다. 물론 제 솜씨는 돌아
가신 아버지에 비교할 수 없습니다만...”
사랑하시는 성도 여러분!
링컨이 비록 대통령이 되었으나 아버지의 은혜와 사랑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부끄러워하지
않은 것처럼 여러분들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대해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계십니까?
2절 말씀을 봅시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이 말씀은 놀라운 선언입니다. 하나님은 과거에도 사랑하셨고 지금도 사랑하시고 계시며 앞
으로도 여전히 사랑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히 13: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책망하시려고 하십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깨달아
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책망은 사랑을
전제로 한 책망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사람들의 반응은 어떠하였습니까?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의구심을 품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정말로 우리를 사랑
하신다면 왜 이렇게 어려움이 지속될까?'라는 생각을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이
같은 대답은 하나님께서 옛적에 이스라엘에게 베푸셨던 그 사랑을 잊어버린 배은망덕한 짓
입니다.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을 인하여, 또는 너희 열조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려 하심을

인하여 자기의 권능의 손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내시되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애굽 왕 바

로의 손에서 속량하셨나니 신 7:8
나 여호와가 옛적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 이르기를 내가 무궁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는 고로

인자함으로 너를 인도하였다 하였노라 렘 31:3
백인들이 흑인들을 법에 의하여 노골적으로 차별하고 있던 때 남아프리카 연방에서 생겨진
이야기입니다. 흑인 교회인 성 시온 교회에서 수난일 성찬식을 거행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는
이 예배 때 특별한 행사를 계획하였습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 준 정신
을 본받아 누구든지 자기가 정말 고맙게 생각하는 사람의 발을 씻는 예식이었습니다. 문제
는 이 예배에 백인 판사님이 나타난 것입니다. 존경을 받는 판사로서 대법원장에 내정된 인
물이었습니다. 그는 올리버 판사입니다. 시온 교회에서 이루어지는 세족 예식의 광고를 듣고
그는 그 교회에 다니는 자기 집의 흑인 여종 앞에 무릎을 꿇고 발을 씻었을 뿐만 아니라 그
검은 발에 입을 맞추었습니다.
예배당 안은 숙연해졌습니다. 올리버 판사는 이렇게 간증하였
습니다.
"마르다는 내 집 종으로서, 오랜 세월 내 아들 딸들을 돌보았으며, 내 자식들의 발을 씻어
준 정말 고마운 사람입니다."
이 소식이 퍼지자 내정되었던 대법원장 자리가 취소된 것은 물론 판사직도 박탈되었습니다.
시온 교회 목사가 올리버씨를 위로하기 위하여 방문했을 때,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판사직도, 사회의 다른 지위도 무덤에 갈 때는 먼지가 아니겠습니까? 그런 먼지보다 하나
님이 주신 사랑과 감사가 더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무궁한 사랑으로 사랑하셔서 인자함으로 우리들을 지금까지 여기까지 인도해 주셨
습니다. 하나님의 그 사랑을 감사하십니까? 아니면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라고 어리석게 반문하십니까?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말1:1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자기 백성을 사랑하실 까요?


1.야곱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살펴봅시다.


1)하나님의 사랑은 주권적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어떻게 증명됩니까?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그러나 내가 야곱을 사랑하였고 " 말1:2
여기에서 하나님의 사랑은 주권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내가 야곱을 사랑하였고" 이것
은 누구의 강요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마음에서 우러나오셔서 야곱을 사랑하신 것
입니다. 그러면 야곱을 사랑하는 것이 어떻게 나타났습니까?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

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에게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리브가에게 이르시되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나니 롬 9:12
기록된 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롬 9:13
하나님의 사랑이 주권적임은 그들이 태어나지도 않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하나님은 야곱을 사랑하셔서 그를 이삭의 후계자로 선택하셨다는 말입니다. 이것
은 하나님께서 원하셔서 된 일입니다. 그러기에 야곱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주권적이라는
말입니다.


2)하나님의 사랑은 무조건적입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에서나 야곱의 행동을 보시고 어느 누구를 사랑하셨다면 그것은 조건적인
사랑입니다. 우리 인간들의 사랑은 대부분 조건적이며 상대적입니다. 그 사람이 하는 행동을
보아서 사랑합니다. 자기에 대해서 잘해주는 사람은 사랑하고 좀 소홀히 하거나 섭섭하게
하는 사람은 대적합니다. 그러기에 인간의 사랑은 조건적이며 상대적인 것입니다.
오늘날은 대부분 부부간에도 그런 것 같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잘해 주기만을 기대합니다.
상대방이 조금이라도 소홀하면 못살겠다고 말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조건적인 사랑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부모와 자식의 사랑은 어떻습니까? 그래도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모
습을 보면 어떤 조건이 없습니다. 부모는 자식을 위하여 무조건적으로 사랑합니다. 그러나
자식들은 어떻습니까? 부모로부터 무언가 조금이라도 물려받을 것이 있으면 아양떨고 효도
하는 척 합니다. 그러나 자기에게 돌아올 것이 조금이라도 없다면 부모도 여지없이 버리는

삭막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들의 사랑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아무런 조건이 없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

하시면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시 127:1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 도다 시 127:2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족하시오며 나의 길과 눕는 것을

감찰하시며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시 시139:2,3

머리털까지 다 세신바 되었나니마 10:30
이는 내 형상대로 너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창 1:27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있느니라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하니 행 17:28
복중에 짓기 전에 내가 너를 알았고... 렘 1:4-5
창세전에 너를 택하였도다... 엡 1:11-12
너는 우연히 생긴것이 아니다.너를 위해 정한 날이 내 책에 다 기록되어 있었고... 시 139:15-16
너의 태어날때와 살 곳을 정하였으며... 행 17:26
너를 신묘 막측하게 만들어... 시 139:14
어미의 모태에서 지었고... 시 139:13
내 너를 취하여 태어나게 하였다... 시 71:6
나를 모르는 자들이 나를 잘못 알렸다만... 요 8:41-44
나는 너와 함께있는 사랑이니라...요일 4:16
이 사랑을 너에게 아낌없이 주련다... 요일 3:1
너는 나의 자녀이고 나는 너의 아비니라... 요일 3:1
육신의 아비가 줄수 없는것을 주리니... 마 7:11
나는 온전한 아비니라... 마 5:48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아 더 내게로부터 오나니... 약 1:17
네게 있어야 할 것을 내가 아니라... 마 6:31-33
너를 향한 나의 생각은 평안이요 너의 장래에 소망을 주려는것은

내가 무궁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렘 31:3
너를 향한 나의 마음을 헤아릴 수 조차 없구나... 시 139:17-18
나는 너를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노래 부르며... 습 3:17
너에게 복 주기를 멈추지 아니하리니... 렘 32:40
너는 나의 소유니라... 출 19;5
내가 기쁨으로 너에게 복을 주며 나의 마음과 정신을 다해 너를 이 땅에 심으리라... 렘 32:41
보아라!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네가 마음과 성품을 다하여 구하면

나를 만나리니... 신 4:29
나를 기뻐하 너의 사랑을 얻기 위해 나의 소중한 아들을 아끼지 아니했다... 롬 8:31-32
아들의 사랑을 받는 자는 나를 받는 것이요... 요일 2:23
나의 사랑에서 너를 끊을 것이 없느니라... 롬 8:38-39
네가 돌아오는라,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리라... 시 37:4
네가 소원을 두고 행하기를 원하노라... 빌 2:13
네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것보다 넘치도록 주리니... 엡 3:20
나는 너의 위로자니라... 살후 2:16-17
모든 환란중에도 너를 위로할지니... 고후 1:3-4
너의 마음이 상할때 내가 너를 더욱 가까이 하리라... 시 34:18
양을 안는 목자같이 내가 너를 품속에 안으리라... 사 40:11
언젠가 너의 눈에서 너의 모든 눈물을 씻고... 계 21:3-4
이 땅에서 얻은 모든 고통과 아픔을 없애리니... 계 21:3-4
내가 예수를 사랑한것 같이 너를 사랑함이라... 요 17:23
예수를 통해 너에 대한 나의 사랑을 보였나니... 요 17:26
예수는 나의 형상이라... 히 1:3
너에 대한 나의 사랑을 보이고... 롬 8:31
너의 죄를 묻지 않으며... 고후 5:18-19
너와 화목하게 하려고 그가 죽었나니 그의 죽음은 너를 향

한 나의 사랑이라...요일 4:10  날 하늘에서는
기쁨의 잔치를 열리라... 누 15:7
나는 언제나 너의 아비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나... 엡 3;14-15
너는 나의 자녀가 되기를 바라느냐?... 요 1:12-13
너를 기다리며... 누 15:11-32

       너를 사랑하는 아비로부터


그분은 우리가 이해할 수 없을 정도의 큰사랑을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가 이 사랑을 이해할
때 우리의 마음은 감동을 받고 죄를 슬퍼하게 됩니다. 정로 27
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은 아이들은 거의가 곁길로 가지를 않습니다. 물론 그 아이가 부모의
흡족한 사랑을 받았다고 감지할 경우를 말합니다. 아무리 부모가 자녀를 사랑해도 그 사랑
이 제대로 저달되지 못하고 자란 아이들 가운데는 곁길로 나갑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아무
리 품성변화 하려고 해도 잘 안되나 우리 아버지의 사랑을 이해할 때 우리의 마음이 감동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된 자가 곁길로 갈 이유는 없습니다. 그것이 품성의 변화인
것입니다. 죄를 슬퍼하는데 죄를 좋아 할 이유는 없습니다.죄를 왜 짓습니까? 죄를 왜 짓게
됩니까? 그것은 죄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노름꾼이 노름을 하는 것은 노름이 좋아서입니
다. 도둑이 도둑질하는 것은 그것이 좋아서입니다. 사기꾼이 사기하는 것도 역시 그게 좋아
서입니다. 왜 간음을 합니까? 역시 간음이 좋아서입니다. 모든 죄는 역시 자기가 좋아서 하
는 짓이지 싫은데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좋아하는 것을 억지로 안 하려니 죽을 맛입
니다. 그래서 죄 안짓고는 못 산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으로 감동을 받았
을 때 그것(죄)이 문제가 되지를 않습니다. 아 우리 주님께서 아 우리 아버지께서 나 때문에
죽을 고통을 치루셨다고 믿어질 때 죄가 슬퍼지고 싫어지게 마련입니다. 이것이 품성 변화
입니다.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 하였노라 개혁개정
나는 한결같은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여 너에게 변함없는 자비를 베풀었다. 공동번역
'나는 늘 너를 사랑하였다. 나는 맨 첫날이나 오늘이나 똑같이 네게 변함없는 사랑을 지니고

있다. 현대어
아버지는
그 죄인이 먼 나라에서 그의 돈을 낭비하고 있는 동안일지라도 그 죄인이 돌아오
기를 희망하고 계신다. 그대가 하나님께로 돌아가고자 열망할 때 그대는 그분께서 부르시고
계신 것을 안다.
하나님의 영은 죄인을 아버지의 사랑의 품으로 데려오고 있다.
그대 앞에 성경의 풍성한 약속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의심할 수 있는가? 어떻게 죄
인이 그의 죄에서 돌아서고자 할 때 예수님 발 앞에서 환영받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는가? 그런 생각은 버려라. 우리 하늘 아버지에 대하여 그와 같은 생각을 품는 것보다
그대에게 더 큰 손해를 주는 것은 없을 것이다.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시지만 죄인은 사랑하신다.
그분께서는 믿는 사람은 누구나 구원을 받
을 수 있도록 그리스도를 주셨을 때 그분 자신을 주셨다. 그분은 당신의 영광의 나라에서
그들이 영원히 축복받기를 원하셨다.
그 이상 더 힘 있고 부드러운 말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었겠는가? 우리를 향한 당신의 사랑
을 이보다 더 나은 방법으로 말하실 수 있었겠는가? 그분께서는 "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
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
는 너를 잊지 아니할것이라"고 말씀하셨다(이사야 49:15).  정로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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