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오직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마 8:20 예수님은 자신을 지칭할 때 인자라고 하셨습니다. 인자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예수님의 이름이 인자입니까? 仁慈? 仁者? 어질다는 뜻인가? 아닙니다. 성경에 표기된 인자는 人子입니다. 사람의 아들이라는 것입니다. 영문성경에도 분 명 the Son of man 사람의 아들이라고 표기되어 있더군요. 그분은 왜 스스로 사람의 아들, 곧 인자라고 하셨을까요? 예수께서 왜 자신을 인자라고 계속 말씀하셨는지 아는 사람이 없는 듯 합니다. '인자(人子)' 라는 호칭을 쓰신 것은 정말로 가슴 아픈 일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자기들 축에 끼지도 못하게 돌려놓고 예수님은 자기들과 전혀 다른, 외계에서 온 기이한 분으로만 생각하고 있 으므로 하도 섭섭하고 답답하셔서 "나도 너희와 같이 여자의 몸에서 나온 사람의 아들, '인자(人子)'다. 나는 아담이나 하와만 도 못하고 평범한 사람의 아들이다. 나도 사람의 아들, 너희도 사람의 아들이 아니냐? 내가 섬기는 하나님이 바로 네 하나님이고 내가 모시는 아버지가 바로 네 아버지시니라." 고 하늘의 도를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즐겨 자신을 인자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끝까지 예수님을 따로 돌려놓고 자기들끼리만 돌아다니니 예수께서 인자는 머리 둘 곳도 없다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우리는 외로워하시는 예수님을 우리와 같은 사 람으로 받아들이고 그분을 위로해 드려야 할 것입니다. 2천년 전 나사렛 사람 목수의 아들 예수는 우리와 똑같은 육체를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 런데 이 평범한 나사렛 사람 예수의 육체 안에 하나님이 임하여 오사 내재(內在)하신 것입 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예수께서 하나님이 되신 것처럼 똑같이 하나님이 되어 하늘로 승천 할 수 있는 것입니다.(품성의 동참자)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리니 이러므로 나실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컫으리라 눅1:35 『주님께서는 당신 스스로 인간의 아들로 자처하셨다. 1기별 279』 『그분은 성육신 하심으로써 새로운 의미에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칭호를 얻으셨다. 사인 즈 1905.8.2』 『주님께서는 새로운 의미에서 하나님의 독생자가 되셨다. 이렇게 하여 주님께서는 나시게 되었는데 하나님의 독생자로서 인간으로 출생하심으로 인류와 연분을 맺으셨다. 그리스도께 서는 타락하지 않은 세계들과 타락한 세상의 주민들에게 인간으로서도 저희 창조주께 대하 여 충성된 생애를 살 수 있도록 풍부한 섭리가 마련되어 있음을 보여주시기 위하여 인간의 형체를 쓰시고 오셨다. 1기별 227』 『우주의 보좌에 함께 앉으시는 분은 "인자"이시다. 1소망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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