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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죄의 도말을 받았는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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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경덕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8.06.27 11:49 조회수 4,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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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인의 표준은 하나님과 같은 품성으로 꼴지워지는 것입니다. 죄 된 인간이 가능한가
요? 죽었다 깨어나도 안되는 일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는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오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고 기록
할 당시에 가졌던 그 경험이 필요하다.
품성 가운데 나타난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은 땅과 하늘에서 평가되는 어떤
것보다 더욱 고상한 것이다. 그것이 바로 최고의 교육이다. 그것이 하늘 도성의 문을 여는
열쇠이다. 그리스도를 옷 입은 모든 사람이 이 지식을 소유하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다.
가건 342』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영역이다.
이스라엘백성들이 메시야를 18000년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들은 오신 몌시야를 십
자가에 못박는 우를 범했습니다. 이유는 무엇입니까?
저들은 성경을 곡해하고 있었습니다.
로마 군인들을 쫓아내고 세계의 강국이 되기를 바랬다. 인간적으로는 바람직한 생강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인정한 하늘의 믿음이 아니고 세속적인 믿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리를 동행하고 마5:41
인간적으로 볼때는 말도 안되는 개소리입니다. 로마인들이 억지로 유대인들을 잡아 마치 노
예같이 짐을 짊어지게 하여 오리를 가게 한다면 견딜수 없는 모욕입니다. 이같은 만행을 안
해도 침략을 당했다는 그 자체부터가 용납이 안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리가 아닌 십리를
동행해 주라니 말이되겠습니까?
예수님이 활동하시던 당시에 유대는 로마의 억압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로마인들에 의
해 억지로 부역을 해야 하는 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로마인들은 지나가는 사람을 붙잡아다
가 억지로 짐을 옮기는 일을 시키기도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실때 지치고 쓰러진 예수님을 대신하여 시몬에게 십자가를 지게 했습니다. 바로 이런
일들이 늘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재수없게 오늘은 내가 걸렸네"
하며 원망하고 불평하기도 했습니다. 유대인들은 끈임없이 반기를 들며 동립운동을 펼쳐나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주님은
"억지로 오리를 가게하거든 그 사람과 십리를 동행하라"
고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으로서는 매우 불합리하고 이해할 수 없는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왜 이런 말씀을
하셨겠습니까?
모든 사람들을 한 형제로 취급하시는 것이며, 강포한 로마인들을 위해서도 그의 피로 사신
백성들이기 때문입니다. 또 이 세상의 생애는 나그네생애이므로 나그네 답게 세상일에 너무
관심 갖지 말로 나만 따르라는 지상 최대의 명령이기도 합니다. 인간적으로는 도무지 그의
말씀을 따르기 힘든 것이기도 합니다.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나니 시
103:13
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자기 자녀를 불쌍히 여기시는 것과 같이 불쌍히 여기
십니다 이는 모두가 당신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죄를 따라 처치하지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갚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 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   시편103:10-11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
김 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나니 시편103:12-13
하나님의 사랑이 크기 때문에 우리 죄를 묻지 않으신다는 말씀입니다 그 인자하심이 크심이
라고 고백합니다
이는 저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진토임을 기억하심이로다 시편103:14
우리 죄를 예수님께서 짊어지신 이유입니다
탕자의 비유 가운데 탕자의 잘못을 견책하거나 조소하는 장면이 전혀 없습니다. 다음의 성
경은 뭐라고 합니까?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이 사라짐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저를 구속하였음이니라. 사44:22
좋으신 아버지께서는 우리가 우리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하기 전에 이미 용서해 주신 분이
십니다. 용서해 주셨을뿐 아니라 우리가 무슨 죄를 지었는지 기역도 안 하시는 분이십니다.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렘31:34

우리는 때때로 무슨 죄를 지었는지도 모르면서 삼일 동안 지은 죄, 6일 동안 지은 죄, 하면
서 죄 타령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죄 타령을 하면 할수록 죄를 지으면서 살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자전거를 탈줄 아시겠지요?
처음에 자전거를 배울 때 서툴러서 잘 쓰러지곤 합니다.
왜 쓰러집니까?
중심을 잡을 줄 몰라서 쓰러집니다. 앞만 똑바로 봐야 합니다. 옆을 보면 쓰러지게 마련입
니다. 그래서 다칩니다.
죄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죄짓지 말아야지 하고 생각하면 할수록 죄만 짓게됩니다.
죄책감에 살면 슬프기만 하고 원하지 않는 죄는 더 짓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분께서 우리
가 무슨 죄를 지었든지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셨습다. 이를 위하여 우리
주님께서는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우리는 다만 그분의 사랑에 감사하고 기뻐하고
그리하면 죄라는 올무에서 점점 멀어질 것입니다. 우리는 죄책감이라는 굴레에서 해방되어
야 합니다. 또 그분은 여기에서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모르고 스스로 죄책감
이라는 굴레에 빠져듭니다. 이것은 사단의 함정입니다. 여기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오해는
금물입니다. 죄를 지어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분의 희생과 사랑에 감전된 사람만이 죄
로부터 자유함이 있습니다.
『조사 심판과 죄의 도말은 주님의 재림보다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 예수님께서 보내심
을 받는 때에 믿는 사람들의 죄가 도말될 것이라고 분명히 말한다. 쟁투(하) 485』
참으로 희한한 말씀이라고 생각이 안 드십니까? 이해가 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위에 기술
된 내용은 조사 심판은, 재림 전에 있는 사건이지요?
조사심판 때에 죄의 도말이 이루워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당연하지요. 예수초림은 죄인을
부르러 오셨지만 재림은 의인을 데리려고 오신다는 것을 여러분을 잘 아실 것입니다. 그런
데 같은 페이지에 상반되는 내용의 글이 실립니다.
"예수님께서 보내심을 받는 때에 믿는 사람들의 죄가 도말될 것이라고 분명히 말한다."
이게 무슨 소리입니까?
예수님께서 보내심을 받아야 믿는 이들의 죄가 도말된다니 이해가 갑니까?
『조사 심판과 죄의 도말은 주님의 재림보다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죽은 자들은 책들에 기
록된 대로 심판을 받아야 하므로 그들의 사건이 심리되는 조사 심판이 마치기 전에는 그들
의 죄가 도말될 수 없다. 사도 베드로는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
요.…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니"(행 3:19, 20)라고 말함으로 예수님께서 보내심을 받
는 때에 믿는 사람들의 죄가 도말될 것이라고 분명히 말한다. 쟁하 485』
지금은 조사심판의 기간이라고 합니다.
심판하면 매우 무서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조사심판은 죄인을 살리기 위해 있는 것입니
다. 죽이는 심판이 아닙니다. 너는 죄인이다. 하는 것을 죄인들에게 알려 주고, 죄인이 살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죄인에게 필요로 하는 것은 구세주
즉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위에 기록은 예수님이 재림해야 우리의 죄가 용서된다. 우리의 죄
가 도말 된다고 해석하기 쉽습니다. 조심하고 경계할 부분이 있습니다. 예수께서 보내심을
받을 때 죄가 도말된다고 하는 것은 참으로 유쾌하게 되는 날이라 하겠습니다. 이것은 예수
님의 재림을 뜻하지 않습니다. 내 마음에 진정으로 예수님을 받아들일 때, 이미 유쾌함 즉
죄의 도말을 받았다 이 말입니다. 그분은 우리의 죄의 값을 그의 피로 갚아 주셨기 때문입
니다. 이 사실을 깨닫는다면 참으로 유쾌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분의 희생을 진정으로
마음에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죄에서 해방이 됩니다. 모든 사람들에 대해서도 용서하는 마음
과 관용하는 마음이 생길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으로 죄에서 해방인 것입니다. 공동번역 성
경을 보겠습니다. 뭐라고 했는지요?
여러분은 회개하고 하느님께 돌아오시오. 그러면 하느님께서 여러분의 죄를 깨끗이 씻어 주
실 것이며 행 3:19, 20
라고 했고 이 말씀을 개혁성경에는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라고
했습니다. 회개라고 하는 것은? 무슨 죄 무슨 죄에서 돌이키는 것도 회개지만 성경상 진정
한 회개는 무슨 죄짓고 뇌우치는 것 이상의 큰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모

시고 죄의 해방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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