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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들이 왜 광야을 돌아야 하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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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경덕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8.09.22 11:56 조회수 4,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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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는 블레셋 사람들의 나라를 가로질러 가나안으로 직행하는 길을 택하게 하지

않으시고 그들의 진로를 홍해 연안을 향하여 남쪽으로 인도하셨다. "이는 하나님이 말씀

하시기를 이 백성이 전쟁을 보면 뉘우쳐 애굽으로 돌아갈까 하였음이"(출 13:17, 18, 20

~22)다. 만일 그들이 필리스티아(블레셋 사람들이 살던 땅이름역자 주)를 지나가려 했

더라면 그들의 진행은 방해를 받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블레셋 사람이 그들을 주인에게서 도망하는 노예로 알고 그들과 전쟁하기를 주

저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강력하고 호전적인 백성들과 싸울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았다.

그들은 하나님께 대한 지식이 전혀 없었고,

그분께 대한 믿음도 거의 없었으므로 쉽게 겁에 질려 낙담하고 말았을 것이다. 그들은 무

장도 하지 않았고 전쟁에 익숙하지도 못했다. 오랜 노예 생활로 인하여 그들의 정신은 위

축되어 있었고 부녀들과 아이들과 양떼와 가축떼들이 저들에게 방해가 되었다.

그들을 홍해 길로 인도하심으로, 여호와께서는 스스로 심판의 하나님이신 동시에 긍휼의

하나님이신 것을 나타내셨다 부조(상) 282 1. 애굽에서 가나안까지 가는데 직통길로 간다면 1주일이면갈 수 있는 거리에 있었다. 2. 그러나 이스라엘이 가게되는 길은 40일이나 소요되는 돌아가는 길이였다. 3. 왜 이스라엘 백성들은 직통길을 택하지 못했는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었다. 하나님의 능

력을 믿을 수가없었다. 즉 믿음 부족이였다. 사막으로 인도하시든지, 바다로 인도하시든지, 하나님의 사랑으로 받아 들일 수 있었다면 이스라

엘 백성들이 가는 길에 호전적인 불레셋 백성들이 있었다 할지라도 두려울 것 없이 하나님의 보호

하심을 구경하면서 노래하면서 가주일 만에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었을 것이다. 4. 오늘날도 그러하다. 말로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는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는

이들이 얼마나 적은가? 많은 경우 자신의 물질을 의탁하지 않는가? 불신은 하나님의 나라를 멀게

하고 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요 17:3)다.

이 지식이야말로 모든 능력이 흘러나오는 비밀의 샘이다 부모 406

그리스도께서는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

이니이다"(요 17:3)라고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이것을 알아야 할 가치를 깨닫지 못하고 있

는 것일까? 실물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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