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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계시록 17장 연구(2)-미국의 등장과 음녀의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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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등장과 음녀의 행위-

*[계17:3]의 해석

"곧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광야로 가니라
  내가 보니 여자가 붉은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참람된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

"광야"

여기서 광야는 여자 즉 미국(타락한 개신교회 본산)이 있는 장소를 말한다.

성령께서 계시 가운데 요한을 광야로 데리고 갔다.

그리고 그 곳에서 이미 13장의 예언 가운데 요한이 보았던 용으로부터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받은 짐승그 짐승을 탄『여자』를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 여자가 광야에 있는 것이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이 계시의 포커스는 짐승이 아니라 짐승을 탄 여자라는 점이다.

왜냐하면 이미 서두에서 "이리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의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계17:1)고 계시의 중심이 『큰 음녀』 즉 여자임을

명확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광야는 어디인가? (계12:6,13-16)


성경에 「1260일」혹은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라고 묘사한

1260년(예언상 1일은 일 년) 중세 암흑시대(538년부터 1789년까지) 기간 동안

하나님의 참 교회가 광야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계 12:6,14)

이것은 중세기에 로마 카톨릭의 무자비한 핍박을 피해 참 그리스도인들이 숨었던

산과 들을 광야로 볼 수 있으나,  그렇게 생명을 걸고 순수하게 지켜 온

참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이 결실을 보게 된 것은 당시 교권과 왕권의

폭압 정치를 피해 1620년 105명의 청교도들이「메이 플라워」호를 타고

당시 사람이 거의 거하지 않던 신대륙 미국으로 건너가서 거기서 교황권의

압제를 피해 1260년이 다 끝나기까지 양육을 받아 1776년 7월 4일 왕이 없는

「자유 민주주의」와 교황의 간섭이 없는 「신앙의 자유」의 두 가지 대강령을

독립 선언문과 헌법에 명시하고 세계 최초의 개신교 국가로 탄생한 미국 곧

미합중국에 의해서이다. 

그러므로 『광야』는 미국이 출현한 대륙(大陸)을 말한다
.

그 후 이 미국에서 수많은 개신교가 나오게 되었다.

그래서(계 13:11)에서 미국으로 상징 된 새끼양이 올라오는 곳을

“땅” 즉 세상 열 국과 방언과 백성과 무리를 가리키는 “바다(물)”의 정반대인

사람이 거하지 않는 광야로 묘사한 것이다.


“여자가 붉은빛 짐승을 탔는데”

「붉은 빛 짐승」은 무엇인가?

(계 12:3)에서는 “붉은 용”으로 표현된 존재가 등장하는데 이 ‘붉은 용’은

1차적으로 그리스도의 탄생 시 예수님을 죽이려 했던 이교로마를 뜻하나,

그 배후는 두말할 것 없이 사단이다.

또한 성경은 「용」은 곧 마귀(계 12:7-9)라고 단정하고 있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붉은 용’이란 사단 곧 마귀를 뜻한다.

그런데 그 「붉은 용」의 특징이 뿔이 열(10)이요, 머리가 일곱(7)이었다.

(계 13장)에 이러한 사단의 특성을 갖고 사단의 매개물로 사용된 존재가 로마의 교황권이다.(계 13:1,2 )

성경은 그 교황권을 분명한 짐승으로 묘사하고 있다.(계 13:1)

그리고, 이 짐승에게 능력과 보좌와 권세를 준 것도 곧 사단이었다.(계 13:2)

그러므로, 여기 (계 17:3)의 ‘붉은 빛 짐승’은 사단의 능력을 받고,

그의 매개물로 사용되고 있는 로마 교황권이다.

그래서 이 존재도 “일곱 머리와 열 뿔” 즉 사단의 특성을 그대로 갖고 있는 것이다.


“여자(즉 음녀)가 붉은빛 짐승을 탔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이 말은 앞서 이해한 대로 해석하면,

미국이 로마 교황권의 세력을 의지하는 두 세력간의 상호 의존적인 관계를 말한다.

이것은 계 13장에서 확인된다.

새끼 양으로 묘사된 미국이 “먼저 나온 짐승” 즉 로마 교황권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거하는 자들로”이 교황권에게 경배하게 하는 것이다.(계 13:11,12)

또한 미국은 로마 천주교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은 행함으로” 사람들을 미혹하여,

로마 교황권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기까지 하는 것이다.(계 13:14)


왜 미국이 등장해야만 하는가?


하나님은 자비하시고 섬세하신 분이시다.

그래서 다니엘과 계시록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재림하셔서 「영원한 나라」를

세우시기까지 이루어 질 이 세상의 역사를 자세히 언급하시면서 특히, 하나님의 백성들과

이 땅의 수많은 사람들을 미혹할 『멸망의 아들』(살 후 2:3)이 누구인지를 알려 주시기 위해

다니엘서의 4중 평행 구조의 자세한 예언을 통해 몇 번씩 반복해가며 그 정체를 일러주셨다.

그러함에도 하나님은 이 정체를 더욱 확실하게 알려 주시기 위해 다니엘서가

기록된 지 700여 년 후에 또 다시 요한 계시록이라는 책을 통해 그 정체를 폭로하였다.


계시록 13장에는 다니엘 서에 언급된 작은 뿔,

즉 로마의 천주교를 복합 짐승의 모습으로 나타내고 있다.

그런데 계시록에서는 다니엘서 11장 후반부에 간접적으로 언급되어 있는 미국을

자세히 언급하면서,  로마 카톨릭을 도와 이 땅에 유사 이래 없었던 「대 환난」을

가져 올 미국이라는 정체를 새롭게 소개하고 있다.

그런데 작은 뿔을 다니엘 7장 이후부터 계시록 13장에 이르기까지 네번씩이나 반복하여

언급하신 하나님이 그 천주교를 도와 이 땅에 “개국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 (계 12:1)을

가져오게 하는 미국을 계시록 13장 11절부터 18절까지 단 1회에 걸쳐 언급하고 만다는 것은

지금껏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들이 주의하여야 할 미혹의 세력을 말씀하신

하나님의 일반적인 속성과는 맞지 않아 쉽게 이해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사랑의 하나님은 사도 요한까지 기이하게 여겼던 바로 새끼양으로 묘사된 그 세력,

즉 로마 천주교회를 위하여 국가적인 일요일 휴업령을 선포하여 이 땅의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짐승의 표를 받게 하고 이에 거절하는 자들을 매매를 금지시키며 죽이기까지 하는

미국의 정체를 요한계시록 17장을 통해서 자세히 폭로하고 있는 것이다.


계시록 13장에는 짐승(교황권)과 새끼양(미국)을 따로 구별하여 묘사하고 있지만

이제 계시록 17장에는 이 두 세력을 연합된 세력으로 묘사함으로,

마치 다니엘서에 반복하여 언급된 대제국들을 계시록 13장에서

복합짐승으로 드러내심을 연상시켜 주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요한 계시록 13장의 미국이라는 정체를 17장에서 폭로하고

종국적으로 미국이 당할 운명을 18장에서 자세히 언급하고 있는 것이다.


“그 짐승(즉 교황권)의 몸에 참람된 이름이 가득하고”

역시 계시록 13장에 묘사된 교황권의 특성과 일치하고 있다.(계 13:1)

「참람」이 사용된 예가 성경에 두번(2회) 나온다.


a.(요 10:32,33) - 하나님이 아닌 자가 자칭 하나님이라 할 때 쓰인 용어

b.(막 2: 5-11) - 하나님이 아닌 자가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행사할 때 쓰인 용어

그렇다면 「짐승」곧 로마 교황권의 몸에 ‘참람된 이름들이 가득’하다는 말은

교황권이 위의 참람죄에 해당하는 두 가지를 주장하고 있다는 말인데 참으로 그러한가?


첫째, 천주교의 교황칭호 - 자칭 하나님, 그리스도의 지상 대리자 등의 주장

둘째, 천주교의 교황 무오성과 고백성사를 통한 사제들의 사죄권 행사 -

         과거 역사 가운데 행해진 교황의 사죄권을 주장한 면죄부 판매 등의 참람된 행위


이러한 천주교의 주장들은 분명히 참람한 것들이다.

그래서 (단 7장)에서 작은 뿔로 묘사된 교황권을 가리켜 “그가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 할 것이라고 했고(단 7:25참고),  “또 입이 있어 큰 말을 하였” 다고 했다(단 7:8참고).

그리고 (계 13장)에 복합 짐승으로 나타난 교황권도 “큰 말과 참람된 말하는 입을 받”았다고 했다.

[계 17:4]의 해석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자주 빛과 붉은 빛 옷”

자주 빛은 왕실의 빛이며(마 27:28; 눅 23:11“빛난 옷”참고),

붉은 빛은 죄를 뜻하는 빛을 말한다.(사 1:18 ; 계 12:3 참고).

미국으로 대표되는 타락한 개신교는 자신들을 “여황”(계 18:7)으로 자칭할 만큼

종교적 위력을 전 세계에 과시할 것이지만,

그들의 모든 행위는 모두 가증스러운 죄악이 될 것이다.

이 존재의 유혹과 도덕적인 불결은 압도적인 매력을 지니고 사람들을 접근한다.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온갖 세상의 부오 권력과 명예를 누리고 타락한 교회의 모습이다.

교회 건물은 날로 사치가 극에 달하고 있으며, 예배 행사는 호화스러운 예식이 되어가고 있다.

요사이 수백억씩을 들여 교회를 건축하여 내적 개혁과 심령의 부흥보다는

외적인 호화스러움을  중요시하는 개신교의 단면을 보여 주고 있는 표현이다.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잔은 「금잔」만큼이나 아름답게 보인다.

이 타락한 교회의 외형과 겉 모습은 금잔처럼 화려하고 찬란하다.

그런데 그 안을 들여다 보니 걸 외양과는 정반대로 거짓교리들과 오류들로 가득찬 곳이다.

미국 개신교가 땅의 개신교가 땅의 세력있는 자들과 불법적인 관계를 맺은 결과로

수용한 거짓 교리와 오류들이 만연함을 말해준다.


[계 17:5]의 해석

“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이름은 존재의 상징이다.

계시록은 마지막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받을 자들인 144000인의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계 14:1)다고 했다.

여기 이 여자의 이마에도 그 존재가 누구인지에 대한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 것이다.

이마에 이름이 기록된다는 것은 미국으로 대표되는 타락한 개신교가 아무리 외형을

단장하고 사치하여 여황의 모습을 갖고 한다 할지라도

그들의 진정한 성격은 밝히 드러난다고 하는 것이다.

건국할 당시 자유 민주주의와 종교의 자유를 대 강령으로 하여 등장한

세계 최초의 기독교 국가인 미국의, 달라진 오늘날의 위상을 생각해 보라.

독립 선언문과 헌법에 명시된 것과는 달리 도덕적으로 붕괴하고 정치와 종교가

하나로 연합되는 작금의 현실은 미국의 참된 성격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도 사랑하는 당신의 백성들 특히 144000으로 표현된 무리에게

인(印)을 치시는데 이마에 친다고 하셨다(계7:3)

정말 성도들의 이마에 글이 쓰여진단 말인가? 아니다.

이름은 성격과 깊은 관련이 있다.

특히 성경은 이 사실을 중요시한다.

「아브람」이 「아브라함」으로, 「야곱」이 「이스라엘」로, 「사울」이 「바울」로

바뀐 것등의 예에서 볼수 있는 것처럼 성경에서는 그 사람의 성격과 생활 속에서의

변화등을 감안하여 이름이 바뀌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144000인은 이 땅에 ‘개국이래 없던 환난’의 때에도 생명을 걸고

하나님의 품성의 사본인 계명을 옹호하고 지킨자들이다.(계 12:17 ; 14:12)

그래서 그들은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품성을 지닌 자들이다.

그들의 외모에서 그러한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형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것이 그들의 “이마에 어린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다는 의미이다.


그 이마에 기록된 이름 - “비밀” 혹은 “큰 바벨론”(음녀의 이름)


미국으로 대표되는 타락한 개신교의 이름이 “큰 바벨론”이다.

바벨론은 ‘바빌’(혼잡을 뜻함)이라는 어원에서 나왔다.

그러므로, 바벨론이라 함은 타락한 교회 안에 진리와 오류가 뒤섰여 있어

혼잡함을 의미한다. 이미 순결을 상실한 음녀의 상태를 일컫는 단어이다.

이 땅의 모든 개신교의 정신적 지주가 되는 미국이 건국 초기의 신앙의

순수성을 완전히 상실할 뿐 아니라 오히려 사단과 사단의 지상 대리자인

천주교회를 위해 일하므로 「큰 바벨론」이 된 것이다.


또한  고대 바벨론의 최대 특성이 「우상 숭배」이었으므로, 「큰 바벨론」이라함은

타락한 개신교 안에 난무하는 우상숭배(각종 탐심)정신을 의미하기도 한다. (골 3:5참고)


진리와 오류가 뒤섞인 바벨론 종교는 수없이 많다.

그러한 종교들을 “음녀들” 혹은 “가증한 것들”이라 묘사했다.

즉 배교한 개신교를 구성하는 다양한 종교 단체들이 ‘음녀들’이며

‘땅의 가증한 것들’이다〈SDABC 7권 852 참고〉


작금의 세상 형편을 보면, 세상의 수많은 종파, 종단들이 “종교연합 운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성경상 진리들을 타협, 양보하며 이 “큰 바벨론”으로 묘사된

타락한 개신교의 본산지인 미국을 따라간다.


그래서 큰 바벨론 즉 미국을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한 것이다( 17:5).

또 “큰 음녀”라고 한 것이다.(17:1)


미국은 자신들의 「종국적인 뜻」을 이루기 위해 “큰 이적을 행하”며 땅의 사람들과

진리와 오류를 적당히 배합한 교회들을 미혹할 것이다.

이 “큰 바벨론”의 움직임에 “음녀들”(타락한 교회들)은 보조를 함께 할 것이며,

이러한 그들의 종교 연합은 결국 로마 교황권을 위해 일요일 휴업령 추진 세력들을 만들 것이며,

국가적 일요일 휴업령을 강제하기 위해 강압적인(초헌법적인)  조치들도 강행할 것이다.

결국에는 이러한 「거대한 종교 연합체」를 통해 일요일 휴업령을 거부하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 (계 12:17)에게 매매를 금지시켜

생계의 수단을 위협하여, 사단의 권세를 굴복시키려 할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큰 바벨론”이란 타락한 개신교의 본산지인 미국을 중심으로 하여,

세계 여려 종교 단체들이 연합한 「배교한 종교 연합체」를 가리킨다.(SDABC 7권 851,852 참고)


이것을 보면 더욱 자세히 묘사해 보면,

미국의 타락한 개신교도들 + 강신술사들 + 로마의 교황권(천주교 세력)

=“큰 바벨론” (GC620,648참고)

“미국에 있는 신교도들은 솔선하여 그 깊은 구덩이를 건너서 강신술과 손을 맞잡으려고
저들의 손을 내밀 것이며 또 그 큰 구렁텅이를 넘어서 로마 교회의 세력과 악수하려고
손을 내밀 것이다. 이 셋의 연합된 세력의 아래서 이 나라는 드디어 양심의 권리를
유린하는 일에 로마의 발 자취를 따라가게 될 것이다
.”〈 대쟁투 합본 648〉

“그리하여 한 걸음 두 걸음 준비하여 마침내 그 걸작적 속임수는 강신술의 발 앞에 까지 이른 것이다.
사단은 아직 그 계획을 다 성취하지 못하였으나 남아있는 최후의 시기에 그것을 실현할 것이다.
선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나오니 저희는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생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계 16:13,14)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믿음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는 자들외에는 온 세계가 이 속임의 큰 군대 가운데 휩쓸려 들어가고 만다.
사람들은 이 치명적인 안정설로 인하여 아무 것도 모르고 잠자는 바 되었다가
하나님의 진노하심이 내릴 때에 놀라 깰 것이다.”〈 대쟁투 합본 620〉

[계 17:6]의 해석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

내가 그 여자를 보고 기이히 여기고 크게 기이히 여기니”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 큰 음녀

이것은 미국을 통해 앞으로 이루어질 핍박을 말한 것이다.(영적 의미로 볼 때,

진리를 배반하여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들을 이단시하고 핍박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


(계 13:11-18)을 볼 때 분명히 이 새끼양으로 등장한 미국은 성도들에게

엄청난 박해를 가할 주동적 존재임에 틀림없다.

그들이 만든 짐승의 우상(국가적 일요일 휴업령 제정을 위해 만든 종교 단체)에게

경배하지 않는(그들의 요구에 굴복하지 않은) 참 성도들을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계 13:15)기도하며, 초헌법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그들의 최종적인 목적인 일요일 숭배 (결국, 사단 숭배)를 거절하는

“남은 자손”(계 12:17)들에게 생계의 수단을 끊는 무자비성을 볼 때

미국은 확실히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 존재임이 확실하다.


그래서(계 18:24)에도 “선지자들고 성도들과 및 땅 위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자의 피가 이 성 중에 보였느니라”
고 했다.

「이 성」이란 21절에서 『큰 성 바벨론』이라고 했고 『큰 성 바벨론』은

「큰 바벨론」(계 17:5),  혹은 「큰 성」(계 17:18)으로 묘사된 미국인 것이다.


그래서. 사도 요한은 “기이히 여기고 크게 기이히 여”긴 것이다.

왜냐하면, 새끼양이 “용처럼 말하”기 때문이다.(계 13:11 참고) 종교의 자유와

시민의 자유를 헌법의 대 강령으로 내세우며 등장한 미국으로서는

도저히 상사할 수 없는 일이기에 그것은 기이한 일임에 틀림없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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