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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들도 사단에게 속은 하나님의 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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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쌔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계12:7
최초의 전쟁은 하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루스벨의 반역입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전쟁은
대개가 땅 빼앗기 전쟁입니다. 그러나 하늘의 전쟁은 품성 전쟁입니다. 하나님의 품성이 사
랑이냐 아니냐 하는 품성전쟁입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당하는 전쟁도 역시 품성전쟁
이 랍니다. 그래서 사단은 사람들을 이러저러한 환경으로 끌고 다니면서 스트레스를 주면서
하나님의 품성에서 이탈시키려고 온갖 노력을 다 기울입니다.
『그 때에 사단은 기고 만장하여 모든 천사의 거의 절반이나 되는 자기의 동조자들을  가리
키며
"이들은 나의 편이다! 이들을 내쫓아 하늘을 그만큼 비게 만들셈인가?"
하고 외쳤다. 그리고 그는 그리스도의 권세를 대항하고 하늘에서 자기의 지위를 수호하기
위하여 힘에는 힘으로 맞설 준비가 갖추어져 있다고 선언하였다. 살아 18』
루스벨이 하늘에서 하나님께 대적하면서 도전적인 말을 합니다. 이때 하나님의 심정은 과연
어떠하였겠습니까?
사단의 속임수에 넘어간 천사들이 천사의 삼분의 일이나 됩니다. 넓고 넓은 우주에는 반역
의 무리들로 인하여 텅텅 비었습니다. 반역의 무리들이 하늘에서 쫏겨 났으니까요. 그래서
루스벨이 한 말입니다. 다시 읽어볼까요.
"이들은 나의 편이다! 이들을 내쫓아 하늘을 그만큼 비게 만들셈인가?"
참 기가 참니다. 그렇게 엄청난 무리의 천사들이 루스벨에 말에 깜박 속아 넘어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차례나 회개하고 돌아오라고 호소 하였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루스벨의
말과 같이 그들이 있던 자리는 텅 비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 아버지의 가슴도 텅
빈 상태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 빈자리 영원히 비워 둘 수는 없겠죠.
『사단은 이렇게 말한다. "이들이 하늘에 있던 내자리와 나와 연합한 천사들의 자리를 차지
할 백성인가?”선지 588』
누가 하는 소리입니까? 루스벨이 하는 말입니다. 천사들 3분의 1이 하늘에서 쫓겨나 영원히
텅 빌줄로 알았는데 가만히 보니 그 자리를 차지하는 무리들이 있더란 말입니다. 그래서 그
것을 보고 기급(氣急)을 하여 놀라하는 소리입니다. 루스벨이 지적한 이들이 도대체 누구겠
습니까? 구원받은 성도들입니다. 바로 당신의 자리입니다. 당신이 안가면 그 자리는 영원히
빕니다. 아버지의 가슴도 영원히 텅 비는 것입니다. 그러면 안되죠. 몹쓸 짓이겠죠. 이렇게
하나님의 계획은 놀랍습니다.
『때때로, 인간 가족을 지배하기 위한 사단의 투쟁은 성공의 영광을 얻는 듯하였다. 그리스
도께서 초림하시기 전 여러 시대에 걸쳐 세상은 흑암의 지배 아래 거의 완전히 놓여지는 듯
하였다. 그리고 우리 조상의 범죄로 말미암아 세상의 나라들은 당연히 사단의 것이 된 것처
럼, 그는 무서운 세력으로 지배하였다. 심지어 세상에서 하나님께 속한 지식을 보존하도록
하나님께서 택하신 언약의 백성들까지도 그분에게서 너무 멀리 떠나가 버렸기 때문에, 그들
은 하나님의 성품에 대한 참된 관념을 모두 잃어버렸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을, 사랑과
자비와 인자와 긍휼이 충만하신 하나님으로 세상에 나타내 주고자 오셨다. 2보감 335』

사단에 기만에 우리는 속아 왔습니다. 그래서 사단의 세력을 엎어버리고 하나님의 참된 품
성이 어떠한 것인지를 보여 주시기 위하여 이 세상에 예수님이 오셨답니다. 그러니 더 이상
사단에게 속아서는 안됩니다.
『이 세상을 영원한 영적 심야(深夜)로 남겨두지 않기 위하여 천연계의 하나님은 예수 그리
스도를 통하여 나타나셨다. 하나님의 아들께서는 아버지를 나타내시기 위하여 이 세상에 오
셨다.  1기별 292』
루스벨 사단은 참으로 간교한 자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그 많고 많은 천사들이 깜빡 속아서
그의 편이 된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죽으시기 전까지는 사단의 성격이 천사들에게나 타락하지 않은 세계에 분명
하게 나타난바 되지 않았었다. 대 배도 자는 스스로 그렇듯 기만의 옷을 입었기 때문에 거
룩한 존재자들 일지라도 그의 본질을 이해할 수 없었다. 저들은 그의 반역의 성질을 분명히
알지 못하였다. 시대의 소망 758』
천사 3분의 1이 속아서 사단의 부하가 되었다고 하는 것은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많은 이들
이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나머지 삼분의 이는 전혀 속지 않고 하나님편에 든든히 버
팀목처럼 버티고 있는 줄 알 것입니다. 그랬으면 오죽이나 좋겠습니까? 다음의 증언을 자세
히 살펴 보십시요.
『사단은 자기의 가면이 벗겨진 것을 알았다. 그의 행적은 타락하지 않은 천사들과 하늘 온
우주 앞에 공개되었다. 그는 살인자임이 판명되었다. 하나님의 아들의 피를 흘림으로써 그는
하늘 존재들의 동정을 더 이상 받을 수 없게 되었다. 그 때부터 그의 사업은 제한을 받았다.
그가 어떤 태도를 취하던지 간에 그는 더 이상 하늘 궁정에서 내려오는 천사들을 기다렸다
가 그들 앞에 죄로 인해 검고 불결해진 옷을 입고 있는 그리스도의 형제들을 고소할 수 없
었다. 사단과 하늘 세계 사이에 연결되어 있던 마지막 동정의 고리가 끊어졌다. 소망 761』
'사단은 자기의 가면이 벗겨진 것을 알았다.'이게 언제 사건입니까? 사단은 자신의 본색을
절대 들어내지 않고 가면을 쓰고 천사들과 사람들에게 나타납니다. 그래서 그의 본색이 어
떠한지 전혀 알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천사들도 속고 사람들도 속습니다. 속지 않는 방법은
무조건 하고 이치에 맞든 안 맞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면 됩니다. 그러나 어디 세상만사
가 그러합니까?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게 되니 아하 사단의 말이 가짜였구나 하고 천사
들이 비로서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사단의 가면이 벗겨졌다는 것입니다. 사단의 가면
이 벗겨지기 전까지는 의에 편에 섰다는 천사들의 사단에 대한 태도는 어떠했겠습니까?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운명하심으로 사단의 정체는 폭로되었고 하늘과의 마지막 동정의 고
리도 끊어지게 되었으며 사단의 운명을 알리는 죽음의 종소리가 울렸다. 원고 111. 1897년』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숨을 거두시며 고통 중에 “다 이루었다”고 부르짖으실 때
에 승리의 함성이 온 하늘과 모든 세계에 울려퍼졌다. 그렇게 오랫동안 이 세상에서 진행되
어 오던 대쟁투의 승부가 그 때 판가름이 났다. 승리자는 그리스도이셨다. 그분의 죽음은 아
버지 하나님과 아들이 사람을 위하여 자기 부인과 희생의 정신을 발휘하실 만큼 충분한 사
랑을 가지셨는지에 대한 의문을 풀어 주었다. 사단은 거짓말쟁이요 살인자로서의 자신의 참
성격을 드러냈다. 하늘의 지적 존재자들을 통치하도록 허용되었었더라면 사단은 자기의 권
세하에 있는 사람들을 다스렸던 바로 그 동일한 정신을 나타내었을 것이라는 사실이 밝히
드러났다. 충성스러운 우주는 목소리를 합하여 하나님의 통치를 찬양하였다. 부조70』

비로서 사단에 대한 동정에 대한 고리가 끊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역으로 설명하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까지는 그 많고 많은 하늘의 천군들까지 사단을 동정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놀랍지 않습니까?
우리 아버지 편이 이 넓고 넓은 광활한 이 우주에 누가 있었습니까? 아무도 없었습니다. 완
전히 우리 하늘 아버지는 외톨박이십니다. 그러니 수 천년간 얼마나 외롭고 고독하신 분이
십니까? 정말 정말 외롭고도 고독하신 분은 우리 아버지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진정으로 우
리 아버지의 심정을 알아야 합니다.
이러한 때에 하나님께서 주신 기별이 전해져야 한다. 이 기별은 광범위한 감화력과 구원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의 품성이 널리 알려지게 해야 한다. 이 어두운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의 빛 곧 그분의 인자와, 긍휼과, 진리의 빛을 비춰 주어야 한다. 실물 415
우리는 지금 최후의 자비의 기별 곧 최후의 초청을 인류에게 외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실
물 237
세상에 전파되어야 할 마지막 긍휼의 기별은 하나님의 사랑의 품성을 드러내는 것이다. 하
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한다. 사건 200  
성자(聖子)의 사랑보다 약하지(덜함이) 않는 아버지의 사랑이 타락한 인류의 구원의 기초가
된다. 쟁투(하) 416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의 기별은 구원의 터가 되는 기별입니다. 성자의 사랑보다 더하
면 더했지 결코 못하지 않은 구원의 기초입니다. 이 기초 위에 우리로 하여금 서게 하기 위
해서 예수께서 오신 것입니다.
온갖 누명을 쓰시기 외로우신 우리 아버지와 주님께 힘을 모아들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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