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품성에 참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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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우리가 사랑스럽지 못하고 호감이 안 가는 품성을 가진 "피차 미워한 자"였을 지라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는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셨다."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을 나타내실 때에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하셨나니"(디도서 3장 3~5절). 그분의 사랑을 받으면, 우리 또한 같은 모양으로 우리를 기쁘게 하는 사람들에게 뿐 만 아니라 가장 허물 많고 죄가 많은 사람에게도 친절과 온유를 나타내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분의 품성에 참예하는 자들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가족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것은 세속적 계급도, 혈통(血統)도, 국적도, 종교적 특권도 아니다. 그것은 사랑, 곧 온 인류를 품에 안는 사랑이다. 비록 죄인이라 할지라도 마음이 하나님의 영에 대하여 완전히 닫혀 있지 않으면 친절 에 반응을 보이게 될 것이다. 미움에 대해서는 미움을 나타낼지라도, 사랑에 대해서 는 사랑을 나타낼 것이다. 그러나, 증오에 대하여 사랑을 나타내는 것은 오직 하나님 의 영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감사할줄을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 친절하게 하고, 보 수를 전혀 바라지 않고 선을 행하는 것은 하늘 왕족의 표 곧 지극히 높으신 분의 자녀 들이 그들의 고상한 신분을 알려 주는 분명한 표이다. 보훈 75
우리는 심판때에 비로서 변덕스럽고 비이성적이고 무가치한 자들에게 베푼 친절하고 사려 깊은 행동의 영향을 알게 될 것이다. 만일 그들이 격분하고 부당한 행동을 한 후 에도 그대가 잘못하지 않은 사람처럼 그들을 대한다면, 심지어 각별한 친절을 보여주 는 고통까지 감수한다면 그대는 그리스도인의 역할을 감당한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놀라고 부끄러원 할 것이다. 그대가 그들을 견책하고 화나게 한 그들의 행동을 분명하 게 지적해 줄 때보다도 더욱 분명하게 자신의 행동 박식과 비열함을 보게 된다. -- 격분해서 쏟아내는 적은 말은 대수롭지 않게 보이지만 영혼들을 그대의 영혼에 묶어 좋아야 할 영향력의 끈을 끊는 때가 종종 있다. 사단의 시험에 빠져 사단의 홀리는 능 력 때문에 눈이 멀어 어둠 속에 있다고 생각하는 바로 그 사람들에 대해 그대는 깊은 동정심을 느껴야 한다. 그들 병 때문에 자기의 위험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 대해서도 그대들은 동일한 깊은 동정심을 느껴야 한다. 의료봉사 209,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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