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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을 공자처럼 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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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영근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9.04.08 01:32 조회수 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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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죄로 타락했다고 말하지요.

그래서 흔히 사람은 누구나 죄의 본성을 가졌다고 말합니다. 어쩌면 듣기 싫고 반갑

지 않는 말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인 듯 합니다. 성경이 그렇게 말하니깐요.

그래서 어차피 이점에 입각하여 생각해 볼 여지를 남깁니다.

이점에서 당연히 떠올려지는 말이 있습니다.

자아라는 말이죠. 어쩌면 형이상학적인 본원적인 말인데 이 자아가 바람직하지

못할 수 있죠. 죄로 홰손 되었으니 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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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아가 때묻게 되면 역시 바람직하지 않는 이기주의 라는 것이 생겨납니다.

다행히 이타주의가 되면 좋지만 이기주의가 되는 날에는 벌써부터 쉽게 편견의

무기를 사용하게 되고 또 편을 가를 채비를 갖추는 장본이 되죠.

여기에서 엎친 데 덮 친다고 나 할까, 불이익을 떠올려 볼 수 있습니다. 만약에라

도 불이익을 당하게 되면 그 이기주의는 반발하게 되고 또 거세게 반발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경우 이 이기주의는 변명의 미명으로 그럴듯하게 채색 옷을 입습니다.

본원적으로 그 길을 선택했으니깐 당연하지요.

 

그런데 이 이기주의는 이 이기주의의 정체를 살짝 무시해 놓은 채 진행 되는 과정

에서 항상 그 모습을 정당화하는 모습으로부터 나타내는 버릇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발 놀림에는 무턱대고 뛰어드는 사람에게 정당성을 부여합니다.

그래서 편당이 생겨나고 구호가 생기곤 합니다.

정의와 불의, 불의와 정의 라고 되내입니다.

그 다음은 더 정당화하고 보편화 시키기 위해 이론을 만듭니다.

이론을 만들고 정당화 시키면 시킬만한 근거와 터전을 갖습니다.

 

이기적인 사람에게는 이런 정당화의 재료가 많이 주어지는 것이 이상한 노릇입니다.

붙이면 말이 되고 설득력을 갖게 되어있습니다.

손 안에 든 한줌 흙인 대도 태산을 만드는 것이 속세의 철학사상입니다.

일찍이 예수님은 사람 안에 있는 이것을 예리하게 간파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는 그 몸을 저희에게 의탁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친히 모든 사람을 아심이요

또 친히 사람 속에 있는 것을 아시므로 사람에 대하여 아무의 증거도 받으실 필요가

없음이니라(요 2:24-25)

모든 사람을 아심은 인간학이요, 사람 속에 있는 것을 아심은 심리학인 듯 하죠.

그것은 우리의 견해일 뿐이며 하나님은 창조주 자체이십니다.

 

그래서 사람 마음 그것이 우리는 하나님 앞에 바람직 한 것이냐를 생각해 봅니다.

사람의 이기주의의 발 놀림은 사람이 미쳐 아는 것도 있지만 사람이 모르는 것도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아시는 것이 있습니다.

결국 이 말은 무엇입니까?

애당초부터 사람이 거울을 보듯이 우리의 마음은 그리스도이신 거울을 들여다 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 중심의 추구 없이 타락한 인간의 본성을 정복할 수는 없죠.

위에서부터 오는 부단한 능력을 힘입지 않고는 이것을 정복할 길이 없죠.

 

사람은 자아를 그럴듯하게 사용하려고 하고 이기주의 발상을 교묘하게 정당화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자연 그 주변은 흐려지거나 화가 되게 합니다.

이런 일은 말로 옳게 이해 시키거나 해석 되는 차원을 넘을 수 있습니다. 다만 화가 될

뿐이기도 합니다. 이런 것이 죄의 파편이며 부스러기이지요.

이런 이야기의 해석은 결국 루스벨을 떠올리게 합니다.

루스벨은 우주의 동네를 들쑤셔 놓았습니다. 인류가 현금에 고난을 당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는 그리스도의 본성과는 반대가 되지요.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니라(요 일 4:8)

우리는 그리스도의 본성으로 얼룩진 성경 말씀의 맑은 거울에 나 자신을 비추어보면서

점점 확실하게 확대경으로 나아가야만 합니다.

우리의 주변 세계는 항상이라도 부질없고 고난스러운 것들로 얼룩져 있습니다.

놀랍게도 이런 것들이 우리 마음에도 그 그늘을 드리우죠.

우리는 우리의 사랑의 확대경을 들여다보면서 우리의 얼굴에 있는 이런 흠점들을

하나 하나 깨끗이 지우면서 우리 주 사랑의 그리스도 앞에 설 온전한 준비를 갖추어

야죠.

 

항상 거울을 바라보아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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