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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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이 성심껏 지도하는데 일언지 하고 거부반응을 보이면 선생은 어떻게 생각될 것인가?
이것은 예수님이 니고데모에게서 당한 경험이기도 하다.
니고데모가 예수님과의 대화에서 잘 듣고 있다가는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습니까?"
라고 한 마디 하더니 마칠 무렵 쯤에는 또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라고 말했다.
물론 그후에 예수님은 계속해서 말씀을 하셨지만 니고데모의 반응의 흔적이 없고 어떻게 그
자리를 떠나갔는지에 대하여 종적을 알 수 없다.
그는 깊은 밤이 되기를 기다렸다. 예수님 있는 곳을 물어서 감람산에 찾아온 사려깊은 니고데모
는 예수님을 처음 뵙는 순간 "하나님께로 오신 선생"이라고 하며 자기 보다 더 높은 경의를 표하
였던 그이가 이야기 도중에는 왜 그렇게 반응했을 것인가? 의문스럽다.
교육을 많이 받은 사려깊은 니고데모, 성경에 의하여 자신의 신앙을 지키며 메시야의 오심이 임
박했다고 믿고 메시야 예언연구를 열심히 하면서 예수가 메시야가 아닌가 하고 자꾸 예수님께로
마음이 끌려 마음을 가다듬고 예수님을 찾아온 열린 마음을 가진 바리새인 니고데모가 도대체
왜 그런 반응을 보였을까? 의문스러운 것이다.
니고데모는 유대교가 배출할 수 있는 최고의 모본이 되는 사람인데 왜 그렇게 예수님께 반응했
는지 의아스럽다.
사실은 니고데모가 예수님과 대좌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하늘의 빛이 그의 마음을 환하게
비추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평생을 통하여 바리새 교인으로 응어리진 고정관념이 바로 그
찰라 쉬 바꾸지 않는 순간이었다. 사실 그에게는 예수라는 다리로 옮겨 타기에는 너무나 어려운
두 가지 장애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우리는 바로 그 두 가지를 이해 함으로 그 질문에 대한
왜라는 의문의 해답을 풀어나가야 한다.
1. 니고데모는 그 나이 되도록 바리새주의적인 거짓된 학설과 이론에 집착(충실)해 있었고
2. 그 보다 더 중요한 요인은 아브라함을 통하여 계승된다는 육적인 혈통의 직계 사상, 곧 종족에
의한 상속이 무엇 보다 중요하다는 사상을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것에 가리운 니고데모의
사상은 예수님의 거듭남의 그 중요한 진리를 미쳐 깨닫거나 감당할 수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리하여 그는 "어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라고 말해야 했던 것이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야기가 더 계속되었고 장대에 달린 뱀에 관한 이야기로 절정을 이루면서 결론을 내렸는데 니
고데모는 이날 이후 이 한 번의 만남으로 예수에게 속한 사람이 되었고 예수님의 동정을 항시 살
피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는 여러 차례 예수님을 그 죽음의 음모에서 구원하기 위해 변명했으며(요 7:45-53 참조) 산헤드
린에서까지 예수를 죽이려는 제사장들의 계획을 여러번 꺾으면서 예수를 체포하려는 지도자들
의 목적을 돌려놓기 위해 애썼다는 것이다.
그는 예수님이 돌아가신 이후 즉시 그 무덤에 주저없이 공개적으로 향료를 사가지고 찾아왔으며
장차 핍박을 받으면서도 가산을 주님의 사업을 위해 드리며 당시의 어린 교회를 받들었다고 기
록하고 있다.
장차 우리는 하늘에서 그를 만나지 아니하겠는가!
이것은 예수님이 니고데모에게서 당한 경험이기도 하다.
니고데모가 예수님과의 대화에서 잘 듣고 있다가는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습니까?"
라고 한 마디 하더니 마칠 무렵 쯤에는 또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라고 말했다.
물론 그후에 예수님은 계속해서 말씀을 하셨지만 니고데모의 반응의 흔적이 없고 어떻게 그
자리를 떠나갔는지에 대하여 종적을 알 수 없다.
그는 깊은 밤이 되기를 기다렸다. 예수님 있는 곳을 물어서 감람산에 찾아온 사려깊은 니고데모
는 예수님을 처음 뵙는 순간 "하나님께로 오신 선생"이라고 하며 자기 보다 더 높은 경의를 표하
였던 그이가 이야기 도중에는 왜 그렇게 반응했을 것인가? 의문스럽다.
교육을 많이 받은 사려깊은 니고데모, 성경에 의하여 자신의 신앙을 지키며 메시야의 오심이 임
박했다고 믿고 메시야 예언연구를 열심히 하면서 예수가 메시야가 아닌가 하고 자꾸 예수님께로
마음이 끌려 마음을 가다듬고 예수님을 찾아온 열린 마음을 가진 바리새인 니고데모가 도대체
왜 그런 반응을 보였을까? 의문스러운 것이다.
니고데모는 유대교가 배출할 수 있는 최고의 모본이 되는 사람인데 왜 그렇게 예수님께 반응했
는지 의아스럽다.
사실은 니고데모가 예수님과 대좌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하늘의 빛이 그의 마음을 환하게
비추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평생을 통하여 바리새 교인으로 응어리진 고정관념이 바로 그
찰라 쉬 바꾸지 않는 순간이었다. 사실 그에게는 예수라는 다리로 옮겨 타기에는 너무나 어려운
두 가지 장애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우리는 바로 그 두 가지를 이해 함으로 그 질문에 대한
왜라는 의문의 해답을 풀어나가야 한다.
1. 니고데모는 그 나이 되도록 바리새주의적인 거짓된 학설과 이론에 집착(충실)해 있었고
2. 그 보다 더 중요한 요인은 아브라함을 통하여 계승된다는 육적인 혈통의 직계 사상, 곧 종족에
의한 상속이 무엇 보다 중요하다는 사상을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것에 가리운 니고데모의
사상은 예수님의 거듭남의 그 중요한 진리를 미쳐 깨닫거나 감당할 수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리하여 그는 "어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라고 말해야 했던 것이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야기가 더 계속되었고 장대에 달린 뱀에 관한 이야기로 절정을 이루면서 결론을 내렸는데 니
고데모는 이날 이후 이 한 번의 만남으로 예수에게 속한 사람이 되었고 예수님의 동정을 항시 살
피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는 여러 차례 예수님을 그 죽음의 음모에서 구원하기 위해 변명했으며(요 7:45-53 참조) 산헤드
린에서까지 예수를 죽이려는 제사장들의 계획을 여러번 꺾으면서 예수를 체포하려는 지도자들
의 목적을 돌려놓기 위해 애썼다는 것이다.
그는 예수님이 돌아가신 이후 즉시 그 무덤에 주저없이 공개적으로 향료를 사가지고 찾아왔으며
장차 핍박을 받으면서도 가산을 주님의 사업을 위해 드리며 당시의 어린 교회를 받들었다고 기
록하고 있다.
장차 우리는 하늘에서 그를 만나지 아니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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