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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의 장로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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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영근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9.06.21 12:42 조회수 6,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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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나 그 개념을 파악하는 일은 이해와 하는 일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하물며 하나님의 교회의 장로의 일이랴!
구약에 나타난 장로의 개념은 신약시대의 개념과 사뭇 다르지만 장로의 역사를 추적
하면 아무튼 구약시대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이런 개념을 이해하는 대는 자연 장로의 의미를 추적해 보면 확실해지는 것인데 장
로의 변천적인 개념까지를 차츰 이해할 수 있다.

1. 장로에 대한 의미?
구약시대에는 장로에 대한 의미로써 히브리어의 세 가지 어원이 사용되었다.
첫째는 장로의 전문 용어인 "자켄"이다. 
그 뜻은 "턱수염", "턱"의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일반적으로 연장자를 의미하고 있다.
창세기 43:7, 출 3:16,18 12:21, 17:5-6절을 참조해 보면 좋을 것이다.
둘째는 "시바"라고 하는데 "백발"을의미하는 동사에서 파생한 것으로서 역시 노인을 
의미한다. 창 14:4절을 참조해 볼 것이다.
셋째는 "살"이라는 어원이 있는데 "추장이나 우두머리", "통치자"를 의미하는데 이 말
은 명백히 장로와 비슷한 뜻과 같은 것이다. 사사기 5:15절을 참조해 볼 것이다.

2. 장로에 대한 개념?
구약 당시에는 부조시대 이후 각 성읍의 총회나 모임들에서 어른 대접을 받을 사람들
을 이런 어원의 말로 불렀는데 아마도 이런 사람들은 턱수염이 있고 나이가 들어 머
리가 하얀 사람들이었을 것이다.
당시의 장로들은 그들의 나이와 지혜와 능력과 타인으로부터의 존경 같은 내용을 근
거로 해서 뽑거나 인정했을 것이 분명하다는 것이다.
이들의 일은 지방이나 관활 지역을 치리하는 일이 주무였던 것으로 제사장이 행사하
는 직분과는 엄연하게 구별 되었다. 그러나 이 두 직분은 다 하나님 앞에서 봉사하기
위해서 정해진 직분으로 상호 갈등이 없이 존속해 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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