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번제물 일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 여호와께서 천천의 수양이나 만만의 강수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 …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미 6:6,7 독일 함부르크의 어느 호텔에 새로 채용된 접객주임이 사람들에게 청소를 시키며 열심히 일 을 하고 있는데, 옷차림이 누추한 한 늙은 남자가 손님들을 위해 정원 한 가운데 멋있게 꾸 며놓은 고급의자에 앉아 담배를 피우고 있었습니다. 이를 본 접객주임은 슬그머니 그 사람 의 뒤로가 "남의 눈에 띄지않게 즉시 이곳을 떠나시오" 라고 쓴 쪽지를 건네주고 그를 밖으로 내어쫓았습니다. 며칠 후, 접객주임 앞으로 한 장의 쪽지가 전달되었습니다. "미안하지만 남의 귀에 소문나지 않게 오늘 즉시 이 호텔에서 나가십시오. 며칠 전 정원에 서 쫓겨난 사람으로부터" 깜짝 놀란 접객주임은 그 남루한 옷차림의 노인이 누구인지 수소문을 했더랍니다. 그 노인 은 큰 기업을 12개나 가지고 있는 굴재의 대재벌일뿐만 아니라 바로 그 호텔의 경영주 "스 티너스"사장이었답니다. 사람을 외모로 판단했던 접객주임은 물론 해고되었습니다. 제아무리 일을 열심히 해도 경영주의 경영방침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제멋대로 일하는 고용인은 해 고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영적으로 합리적인 예배 가 되어야 하며, 신앙생활은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삶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백성들은 어리석게도 자신들의 마음대로 "좋은 제물만 드리면 된다"는 형식 적 종교에 치우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신앙과는 완전히 거리가 먼 신앙생활을 하고 있 었습니다. 즉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신앙생활이 아닌 자기 마음대로의 자기 마음에 맞는 신 앙생활을 했다는 말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신앙생활은 누구의 마음에 맞게 하고 계십니까? 내 마음입니까? 하나님의 마음입니까? 모쪼록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신앙생활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높이 계시는 하느님 야훼께 예배를 드리려면, 무엇을 가지고 나가면 됩니까? 번제를 가지고 나가야 합니까? 송아지를 가지고 나가야 합니까? 수양 몇 천 마리 바치면 야훼께서 기뻐하 시겠습니까? 기억하기만 하던 죄를 벗으려면, 맏아들이라도 바쳐야 합니까? 이 죽을 죄를 벗으려면, 이 몸에서 난 자식이라도 바쳐야 합니까? 공동 하나님께 드린 예배가 참으로 열납되기 위해서는 나의 삶속에서 공의와 사랑이 실천되어야 만 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바쳐야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영생을 준다고 생각하여 안절부절 하는 그러한 신앙은 참 신앙이 아닙니다. 어느 선교사의 전도로 인디언 추장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추장은 감사하여 하나님께 무엇인가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값진 가죽신, 자기가 타던 훌륭한 백마, 추장의 상징 적인 머리장식등을 바치려고 했으나 그때마다 선교사는 "하나님께서는 그런 것을 원하시지 않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난감해진 추장은 선교사에게 "그렇다면 저는 더 이상 드릴 게 없습니다. 이제 나에게 남은 것은 내 생명밖에 없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선교사의 얼굴이 환해지며 "바로 그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 자체를 원하고 계십니다." 라고 했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 드려야할 제물은 우리의 소유들이 아니라 우리 자신입 니다. 참 제물은 나의 것 들고 함께 나 자신을 드려야만 됩니다. 실제생활은 밖에 있으면서 제물만 드리는 제사는 하나님 마음에 드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대로의 신앙입니다. 여호와께서 천천의 수양이나 만만의 강수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 들을, 내영혼의 죄를 인하여 내몸의 열매를 드릴까(7절)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참된 선물은 십일금 연금이 아닙니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미6:8 하나님은 사랑만 원하십니다. 사랑은 우주의 생존법칙입니다.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 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눅17:20. 21 많은 사람들이 천국을 그리워하며 예수님 재림이 언제일까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2소망 506 진정으로 하나님을 모실 때, 천국이 이루워 집니다. 현실에서 천국 생활을 즐길 줄 모른 사 람에게 천국이란 영원히 없습니다. 마음의 천국을 못 누리는 것은 그 마음에 하나님을 모시 지 못한 증거이기도 합니다. 이 천국은 하나님 天(천)자 나라 國(국), 하나님이 사시는 집이 천국입니다. 천국은 미국도 아니고 러시아도 아니고 마음에 있다. 이런 천국을 가르쳐 은혜 의 천국 또는 은혜의 왕국이라 합니다. 이렇게 은혜의 천국이 건설된 자들이 들어가는 곳이 영광의 천국입니다. 하나님은 죄로 인하여 망가진 천국을 재건설하자고 하시는 분이십니다. 이 천국은 사랑으로 이루워지는데 하나님과 합동하여야 건설할 수 있습니다. 『오직 그대의 천부의 사랑으로써만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안다면 그대는 죄 가운데 서 고생하는 자들을 불쌍히 여길 것이다. 그리고 그대는 불행을 당한 자와 참회하는 자들을 질투하거나 비난하지 않을 것이다. 실물 210』 그분의 사랑을 믿어주는 것이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십니다. 또 그것만이 우리가 살길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사랑하시는지 알고 받아들이면 이웃을 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넉넉 한 마음의 소유자가 됩니다. 이것이 천국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살고 싶으셔서 성소(성전)를 지어 달라고 과거에 하 신 일이 있으십니다. 그러나 그분은 지금은 보이는 건물도 건물이려니와 실제로는 마음의 성소, 마음의 성전을 지어달라고 하십니다. 우리 마음보좌에 좌정하여 함께 영원히 살고 싶 으셔서 그러합니다. 이제부터 마음의 천국을 하나 하나 건설해 나가기로 합시다. 에덴 낙원이 처음에 생명나무가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각자 마음의 동산에 마음의 천국 속에 틀림없는 생명과 나무가 있어서 매일 마다 매 월마다 따먹음으로서 죽지 않아야 우리 하나님께서 좋아 하셔서 떠나시지 않으실 것입니 다. 내가 참 포도나무요 요15:1 예수님은 포도나무라고 하셨습니다. 그는 많은 죽어가는 영혼들을 살리시는 영원한 생명나 무이기도 하십니다. 생명나무가 되시는 예수님을 내 마음의 밭에 심어야 하겠습니다. 그 다 음로는 농부되신 아버지께 내 마음 밭을 온전히 맡겨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그분이 자신의 마음대로 내 마음밭을 갈고 손질하고 심겨진 생명과 나무를 잘 기를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리할 때 하늘 품성의 과일이 주렁주렁 맺게 됩니다. 열 두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 하여 있더라 계22:2 성령의 열매가 주렁주렁 내 마음에 달리게 될 것입니다. 이 영생의 열매를 먹고 많은 영혼 들이 기뻐 노래하며 춤추며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 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갈5:22,23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알고 그분을 모실 때 우리의 마음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가 하 면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고 기쁨이 있으며 마음의 평화가 생기고 누가 뭐라도 여유가 있어 서 인내력이 생겨 참을 수 있어서 친절한 말과 행동을 가게되며 모든 일에 절제를 할 수 있 는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이 내 마음 가운데 없으면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성령의 열매가 맺어 질 수가 없습니 다. 그런데 우리는 깜빡 깜박합니다. 나부터 정신 바짝 차려야 갰습니다. 이 성령의 열매야말로 내 영혼을 살찌게 하고 영생으로 이어지게 하는 생명과입니다. 이 열 매는 내 스스로 되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과 연합할 때 예수님을 통해서 공급되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의 즙을 먹은 결과입니다. 여러분의 마음 가운데는 생명강이 좔좔 흘러야 하겠죠?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는다고 하지만 심령은 매 말라 있습니다. 생명강이 없기 때문입니 다. 모든 영혼이 바짝 말라 있습니다. 그 마른 영혼에 생명강이 흘러야 하는 것은 필수적인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생명강을 만들고 생명강물이 흐르게 할 수 있게 할까?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 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계22:17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 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 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요7:37-39 아 알고보니 간단합니다. 생명강을 건설하는데 전혀 돈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서 새로운 강을 건설하려면 많은 재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공짜로 건설할 수 있 습니다. 예수께 나오라는 것입니다. 그가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가 주시는 생수가 무엇일 까요? 바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랍니다. 그가 이 세상에 오셔서 하신 모든 주제는 바로 아버지 의 사랑이였습니다. 그분이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이 잃어버린 아버지의 사랑을 회복시켜 주 시기 위함이였습니다. 이 생명수의 강이 마음의 동산으로부터 흘러나는 자들은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시 1:3 고 하십니다. 『상록수가 되기를 구하여라. 온유하고 평화로운 마음으로 단장하라. 그것은 하나님 보시기 에 값진 것이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은혜를 마음에 품으라. 이것이 그리스도인이라는 나무에 열리는 열매니라 그것은 시냇가에 심기어졌기 때문에 시절을 좇아 언제나 그 열매를 내느니라 원고39, 1896』 우리 마음의 강에 생수가 없고 우리 마음에 성령의 열매가 없다면 이는 예수 헛믿은 것입니 다. 그래서 예수님은 말세에 내가 오기 직전에 믿는 자를 보겠느냐 하는 비상한 말씀하셨습 니다.(눅18: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요7:38 분명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영혼이 메말라서는 안 됩니다.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야 할 것이다. 영혼에 목마른 자들에게 하늘 아버지의 사랑과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줄 때 저들 의 영혼에 생수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온 성전 마당에 다 들릴만한 큰 음성으로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고 말씀하셨 다. 요한은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요7:37 ~ 39)고 말 했다. 정신을 상쾌하게 하는 물 즉, 바싹 마른 불모의 땅에 샘물이 솟아나고 사막이 꽃이 피 는 곳이 되게 하고, 멸망당할 자들에게 생명을 주기 위해 흘러내린 샘물은 그리스도께서만 이 주실 수 있는 생수로써, 영혼을 정결케 하고 새롭게 하고 활력을 주는 하나님의 은혜의 상징이다. 그리스도께서 내 재하시는 사람은 그 속에 결코 다함이 없는 은혜와 능력의 샘을 가지고 있다. 예수께서는 참으로 당신을 찾는 모든 사람의 생애를 기쁘게 하고 그들의 길을 밝게 하신다. 마음속에 받아들여진 예수의 사랑은 선한 일 속에서 샘처럼 솟아나 영생에 이 르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의 사랑이 샘솟는 영혼은 자신이 축복을 받을 뿐 아니라 그의 의로운 말과 행실 가운데서 생수가 홀러나와 주위에 있는 갈급한 자들에게 활력을 주게 될 것이다. 부조(하) 412』 에덴에는 정금이 있었습니다. 『사단은 인간을 본래의 고상한 순결성에서 타락시켜 정금(精金)의 찬란한 빛을 죄로 흐리 게 만들었다. 1기별 270』 우리 마음 안에도 정금이 있어야 가치가 있는 사람입니다. 라오듸기아 교회가 가난하다고 했는데 왜 그렇게 되었습니까? 돈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돈 이 없어서, 무슨 돈이냐? 사랑의 돈입니다. 사랑이 정금입니다. 금같이 고귀한 사랑, 사랑의 정금이 보화입니다. 하늘의 보화, 그게 없으니까 세속적인 것을 갈구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 땅의 금은 정금이요 창2:12 우리 마음의 동산에도 정금으로 깔아야 합니다.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계3:18 주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다. 마음의 정금을 깐다면 얼마나 마음동산이 아릅답겠습니까? 『믿음과 사랑은 불로 연단한 금이다.1소망 280』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정금으로 만들기 위해 때때로 이 세상에서 온간 환란고 고란을 통과시 키십니다. 우리는 이때마다 불평할 것이 아니고 감사함으로 잘 견뎌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 랑에 대한 믿음과 사랑은 고난의 학교, 그리스도의 학교, 광야의 학교에서 단련 가운데서 얻 어지는 것입니다. 대장장이는 좋은 연장을 만들기 위해 수없이 쇠를 불 도가니에 넣었다고 빼여 두들기고 물에 담갔다 또 같은 일을 반복합니다. 이래야 좋은 연장이 나옵니다. 『예수께서 우리를 보고 자기에게서 사라고 하시는 금은 불로 연단한 금이다. 그것은 믿음 과 사랑이라고 하는 금이며, 그 속에는 찌꺼기가 하나도 섞여있지 않다. 리뷰 1890. 4. 1』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고전13:13, 8 아담과 해와가 에덴에서 죄를 짓고 하늘 아버지께서 찾아오시니 도망을 하였습니다. 그들이 왜 도망을 하여 숨었습니까? 이유는 벌거벗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끄러워 도망을 한 것 입니다. 우리에게는 모든 것이 가추워졌으니 이제 우리는 영광의 옷만 있으면 우리 아버지 가 오셔도 도망가지 않고 쫓아가서 손목을 잡을 수 있고 같이 기뻐할 수 있고 같이 살수 있 습니다. 그러면 이 옷감을 어디서 구해 올 것인가? 네가 …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계3:17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벌거벗고 살면서도 옷을 입었는지 안 입었는지 조차 모르고 있다. 이 것이 라오되기아교회의 형편이라고 했다. 『흰옷은 그리스도의 의이며, 그리스도만이 주실 수 있는 혼인 예복이다. 리뷰 1890. 4. 1』 하늘의 품성 이것이 성도들이 입을 옷입니다. 그리스도의 의, 품성이라고 하니까 많은 사람 들이 인공적으로 하늘의 품성을 만들려고 애를 씁니다. 그러나 그게 그렇게 되는게 아닙니 다. 그러니 넘어지고 자빠지면서 근심을 할 수밖에 없죠.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에게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요14:1 고 하십니다. 흰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 (계3:18)라고 고 하시는데. 그 값은 이미 주님께서 지불하셨습니다. 우리는 그분에게서 받아 입으면 되는 것입니다. 『그들의 세마포는 성도의 행실을 표상한다고 하였다. 자서 134』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이 꼭 입어야 할 성화된 품성으로 이것만이 저 하늘로 가지고 갈 우리 들의 유일한 재산이요 지참물입니다. 그리고 저 하늘 임금님 우리 아버지께서 베푸신 혼인 잔치에 꼭 입고 참여해야 할 흰 예복이기도 합니다(마 22:11, 12). 하나님의 자녀들 마음에 에덴동산이 건설될 때 실질적인 에덴으로 옮겨지는 것입니다. 그래 서 지금 우리는 은혜의 천국을 만끽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 기며 그의 얼굴을 볼터이요 그의 이름도 저희 이마에 있으리라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노릇하리로 다 계22:3-5 마음의 천국에는 저주가 없습니다. 마음 동산을 건설한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저주란 단어가 없습니다. 언제나 행복합니다. 어린양 되신 예수님이 마음보좌에 좌정하셨기 때문입니다. 그 의 얼굴을 직접 믿음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그의 이름이 이마에 있습니다. 이마란 마음을 뜻 합니다. 이마에는 전두엽이 있습니다. 거기에 우리 하나님의 사랑의 품성이 기록되어있습니 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언제나 아버지와 예수그리스도를 뵙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 하 늘은 언제나 맑습니다. 어두움의 밤이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주님께서는 태양같이 사랑의 햇 빛을 비추고 계시니 마음의 그늘이 깃들 수가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다시는 우리 마음에 저주가 없어, 사시사철 축복의 생명강이 흐르고 생명과가 주렁주렁 달립니다. 이러한 체험을 한 자들이 하늘로 옮겨집니다.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의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 눈동자같이 지키셨도다 신32:10 예수 믿는다고 다 하나님의 눈동자같이 지켜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음으로 마음의 동산을 건설하는 자들을 그렇게 지켜 주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 은 하나님이 직접 호위병이 되셔서 지켜 주시니, 세상에 겁날 것이 아무 것도 없는 것입니 다. 마음 보좌에 하나님 모시라고 했는데 귀신의 보좌를 만들었다면 누가 그를 보호해 주겠습니 까? 주여 주여 한다고 해서 다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 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7:21 - 23 오죽이나 예수 잘 믿었으면 귀신을 내쫓고 선지자까지 했겠습니까? 알고 보면 귀신의 자식 들이 귀신과 짝하고 쇼를 한 것입니다. 결국은 귀신에게 속은 것입니다. 『우리 마음속에 하늘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하늘에 적합한 자가 된다 3소망 641』 ※ 사랑의 엔돌핀 사람의 뇌 속에는 여러가지 뇌파가 나오는데 깨어있는 낮 동안에는 우리 몸에 해로운 베타파가 나옵니다. 이것은 100%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뇌파입니다. 그래서 오감으로 아무리 좋은 것을 먹고, 듣고, 본다고 할지라도 남는 것은 점점 스트레스와 피로뿐인 것입니다. 그런데 밤에 잠을 자는 동안에는 알파파가 나옵니다. 그러면 엔돌핀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것은 모든 병을 다 고치는 기적의 호르몬입니다. 이 엔돌핀이라는 호르몬은 피로도 회복하고 병균도 물리치고 암 세포도 이기게 합니다. 그러므로 잠을 푹 자고 나면 저절로 병이 낫기도 하고 기분도 좋아지는 것입니다. 잠을 자는 것은 오감이 차단되는 것입니다. 아무 것도 먹지 않고 듣지도 않고 생각도 안 하는데 도리어 편안하고 더 쉼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깨어 있을 때에도 알파파가 나올 때가 있는데 그것은 사랑할 때라고 합니다. 사랑할 때 마음이 흐뭇하고 기분이 좋은 것은 뇌 속에서 알파파가 나오면서 동시에 엔돌핀이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사랑을 하면 병도 빨리 낫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움직이면 피로한 것도 모르고 손해나는 것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깨어서 할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랑하는 일인 것입니다. 『사랑은 하나님께로부터 온다. 사랑은 우리의 죄된 마음에서 유래될 수 없다. 사랑은 예수님이 살아 계신 마음에서만 발견된다.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요한일서 4:19). 하나님의 은혜로 새로와진 마음은 사랑에 의해 지배된다. 사랑은 우리의 성품을 바꾸고 우리의 감정을 지배하고 우리의 욕망을 제어해 준다. 사랑은 증오를 몰아내고 우리를 온순하고 친절하게 만들어 준다. 우리 마음 속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생애를 즐겁게 해주고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감화를 끼치게 해 준다. 정로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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