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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목회의 과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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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영근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9.04.06 04:36 조회수 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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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목회는 특정인이 아닌 소명과 사명을 가진 교회의 성도들이 한다고 했다.
일반적으로 목회 하면 장로님들, 담임 목사를 떠올리기 마련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들이 수행하여야 할 목회의 더 나은 과제들이 있다. 아마 이런 과제는
항상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이런 과제는 교회 일반이 무르익게 만드는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1. 설교
1) 단순히 어떤 책이나 재료에 의지하지 않고 자신이 많은 시간을 드려서 깊이
연구하고 영적으로 체험한 것이 설교로 베어나면 좋겠다.
2) 복음주의적인 것과 우리 교리를 균형지게 설교했으면 좋겠다.
3) 당연하고 옳은 것이라면 바른 것을 소신껏 말할 수 있어서 불분명하거나
부당한 정신적 혼란이 없도록 해주었으면 좋겠다.

2. 방문
1) 평일에 사람의 부재라고 하지 말고 그런 악 조건을 고려하면서 가능한 가정
방문을 충실하게 방문해주었으면 좋겠다.
2) 설교에서의 신앙 공언과 방문에서의 충실성이 맞아들면 감화가 되겠다.
3) 낮 시간이나 밤 시간 언제나 전화로 연락 되는데 불편이 없게 해주었으면
좋겠다.

3. 상담
1) 비밀리에 한 말이 지켜졌으면 좋겠다.
2) 상담한 내용이 설교로 나타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3) 계속적으로 상담할 수 있는 상담역이 되었으면 좋겠다.

4. 치리(행정)
1) 소신 대로 하면 부질없는 일이 생기지 않을 것 같다.
2) 의견의 불일치나 분열이 조장되어지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3) 만족하지 않는 일은 교회 안에서의 일로 끝났으면 좋겠다.

5. 인간관계
1) 일은 추진 되어야 하지만 인간관계가 깨어지지 않으면 좋겠다.
2) 그리스도 중심으로 나아가며 사랑으로 하면 이해 될 날이 있을 것 같다.
3) 양을 과도히 몰면 안좋고 무책임하면 언젠가 교회 일이 망가진다.

6. 소명, 사명
1) 소명과 사명으로 일한다는 것을 읽게 해주었으면 좋겠다.
2) 성도들 집에 문제가 있을 때 곧 와주었으면 좋겠다.
3) 교회를 이미 떠났는대도 여전히 변함없이 사랑해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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