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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Age-day" 이론은 옳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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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영근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9.03.15 09:55 조회수 4,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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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안식일은 확실한 근거 위에 토대하고 있다.
안식일은 창조 당시 하나님이 만드신 7째 날 24시간인 하루이며 그 안식일은 오늘날 토요일에 해당한다는 사실이다. 안식일은 그리스도인 신앙에 있어서 성경상으로 그 중요성이 너무나 크다.
그런데 성경상 이 안식일 사상에 도전이 있다. 24시간 하루 라는 안식일을 무효화시키려는 조짐이다.
그것이 Age-day 사상이다.

1. 과연 "Age-day"란 무엇인가?
한 기나긴 시대를 일컷는 말이다. 그러면 기독교 안에서의 Age-day란 무엇인가? 창세기 1장에 나타난 창조의 하루, 곧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창 1:5,8,13,19,23,31) 라는 24 시간 하루가 긴 시대에 해당한다는 주장이다.

2. Age-day 이론은 무엇인가?
이 이론은 과학자들(지질학자)에 의해 이루어졌다. 화석을 가지고 지질학을 연구해 보니까 그 통계 자료로 지구의 나이가 수백만년이 된다는 것이었다.
이것이 점차 기독교 사상으로 발전하여 성경에 나타난 창조의 하루가 24시간이 아닌 긴 시대, 곧 Age-day라고 지칭하였다.
성경에는 "주의 목전에는 천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시 90:4),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벧 후 3:8-9) 했지 않느냐는 것이다. 그래서 24시간이라는 그 하루는 1,000년이라는 것이다. 해는 4일째 창조되었는데 그렇다면 창조의 처음 3일간은 해가 없는 24 시간을 의미하는 3일이겠느냐는 의문을 제기한다. 그리고 하나님은 지구를 6일간 창조했는데 지금은 하나님이 창조가 진행되고 있지 않는 지구를 떠나있다고 하는 주장이다.
이런 설명을 듣고 있는 순간 24 시간 하루가 되는 안식일이 어디론가 가고 없는 것이다. 이것이 Age-day가 가져온 재앙이라는 것이다. 더욱이 재림교인의 입장에서 살펴보면 흡사 집이 불타고 있는 것 같아 넌지시 살펴보아하니 바로 내 집이 불타고 있는 격이라 할 것이다.

3. 창조 당시 24시간 하루라는 성경적 개념은 정말 옳은 것인가?
1) Age-day 이론은 과학을 앞세워 성경의 진리를 종속시켜버리는 이론이다. 그러나 성경은 그것을 용납하지 아니한다. 알고보면 이것은 참 과학도 아니라는 것이다. 기독교인의 입장에서 보면 과학으로 성경이 입증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에 의하여 참 과학이 입증되어야 하는 것이다.
2) 지구 수백만년 지질학 사실은 결정적으로 증명된 사실이 없는 추단 이론이라고 한다. 탄소 측정법에 의한 5,000년 이상의 것은 지질학 연대분류의 가정이라는 사실이다. 가정으로 성경을 무너뜨릴 수 없다.
3) "창조적 진화론"이나 "진화적 창조론"은 성경에 근거가 없다. 성경의 창조는 단번에 이루어진 창조이다.
) 지층이나 화석 이야기는 전 세계적 홍수가 없었다면 그것이 만들어질 수 없다는 이론이다. 지질학의 화석 연대는 6,000년 창조설 안에서 해석될 수 있다는 것이다.
5) 하루가 1천년이라면 다음 해(넷째날)를 만들 때까지 셋째날 만든 채소는 어떻게 살 수 있었을까 답변해야 할 것이다.
6) "날'에 해당하는 "Yom"은 성경상 하루를 뜻한다. 시내산 40일, 요나의 3일, 출애굽기 20장의 안식일 등 하루는 그 문맥만 보아도 24 시간 하루를 의미한다. "Yom"이 1천년이라면 그것을 성경으로 증명할 부담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하루가 천년 같다는 말은 24 시간 하루를 기정 사실하는 말이 되지 않는가.
7) 창조 당시 처음 3일은 24시간일 수 없다는 주장은 하나님을 우리 인간과 같은 정도의 재주꾼으로 생각하며 못믿어워 하는 자세나 다름이 없다. 하나님은 창조주 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이 넷째날 태양을 나타내게 하기 전에도 나중에 태양을 써서 운영될 그런 종류의 세계를 위해서 사물이 움직일 수 있도록 하실 수 있는 창조주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는 말이다.
창조의 모든 날 마다.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라 하신 것은 변할 수 없는 같은 24 시간의 진리이다.

4. 결론
창세기 1장에 나타난 하루는 Age-day(긴 시대)가 아닌 24시간 하루이다. 이런 Age-day 이론 뒤에는 안식일과 그 신성성설을 없애려는 교묘한 수단이 있다는 것을 간파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성경은 24 시간 하루 라는 진리를 지지한다. 주님은 24 시간 하루 라는 진리를 지지한다. 바울은 24 시간 하루 라는 진리를 지지했다. 오늘날 성도들은 24 시간 하루 라는 그 진리를 지지한다. 뿐만 아니라  오늘날 우리는 안식일 진리의 "보수자"들이다.(사 58:11-14 참조)
주님, 오늘 주님이 우리에게 맡긴 기별을 전파하라는 세천사의 기별(안식일이 포함된)에 성실하도록 우리를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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